(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아시아지역 대표로 UN 인권가이드라인 컨설팅 작업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는 윤 시장이 10월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UN 아시아지역 컨설팅 회의’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0월6일 ‘공공영역에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추진됐다. 회의는 미주, 아시아, 유럽 등 5개 대륙별로 개최된다. 회의 참석자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아시아 인권 신장에 기여한 인물을 직접 선별해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국제 인권단체 대표, 인권 변호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권 전문가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윤장현 시장이 유일하다.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윤 시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인권위원회 아시아지부 이사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 공동의장, ‘도시권’ 정책위원회 이사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권활동을 활발히 벌여온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장을 보냈다. 또 1997년 ‘5‧18 특파원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왔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과 ‘d-Dry Finish’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금한 광주사랑기금 3,347만원을 2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하이트진로(주) 성동욱 호남권역본부장, 이성준 광주지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기탁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원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원을 기탁했다. 2013년에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 협약을 추가로 하고 이날 기탁금을 포함, 현재까지 2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사랑기금 조성 외에도 지역사회장학금 후원, 인재 영재 육성 지원, 꿈 프로젝트 지원, 미니도서관 만들기, 대학생 봉사단체인 하이트진로 프렌즈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청은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가 김치 35상자, 제수용품 세트, 백미 등 20일 광산구 우산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산중학교, 하남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돌봄봉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35세대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chu7142@daum.net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제3대 신임 총장에 이원묵 전 한밭대 총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총장은 10월 1일자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총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충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한밭대 교수로 시작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밭대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식경제부 지정 한밭대 지역혁신센터 소장,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린화학산업연계망구축센터 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대덕기술사업화 포럼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redkims64@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21일 오전 전주시가 개최한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 참가해 연설했다. 경제 운용 중심을 자본에서 사람으로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회의에 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임했다. 민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토대인 지역에서 자치와 분권으로 사람 중심 경제를 일구는데 국제사회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chu7142@daum.net
(서울=미래일보) 강소이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차장) = 여행은 새로운 생각의 산파다. 모색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말만 들어도 사람들은 설렘과 흥분을 느낀다.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극동의 땅에 (사)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들 40명은 여행의 닻을 올렸다. 김용언 이사장과 정신재 부이사장, 이복자 부이사장, 지은경 부이사장, 박강남 상임이사, 조규수 사무국장, 강소이 사무차장의 인솔 하에 떠난 크루즈 여행. 한국현대시인협회에서 12년 만에 떠나는 해외 탐방이었다. 2017년 9월 10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한 이스턴 드림(EASTERN DREAM)호는 704km의 항해 후에 우리를 러시아 땅 블라디보스토크 항에 22시간여 만인 다음날 오후에 내려주었다. '러시아 연해주' 땅은 사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발해 땅이었으니, 우리의 것이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혈전의 땅이기도 하다. 시인들의 여행은 문학과 관련된 문학유적지나 문학인을 탐방하는 여행이 더 어울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연해주 지방은 압록강을 사이에 둔 한반도의 국경선을 사이에 둔 지정학적 혈투의 땅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파이어아이는가 바수 자칼(Vasu Jakkal)을 신임 CMO(최고마케팅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칼은 신임 CMO로서 파이어아이의 수익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총괄하고 사이버보안 업계의 혁신 기업 및 리더로서의 기업 명성을 공고히 다지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기술 업계에서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텔, LSI 및 브로케이드에서 주요 관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자칼은 브로케이드에서 마케팅 부사장을 지내며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선호에 집중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기업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과 운영, 사고 리더십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 바 있다. LSI에서는 최고 임원으로 전략적 이니셔티브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10년 이상 인텔에서 마케팅, 엔지니어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했다. 자칼은 인도의 푸네(Pune) 공학대학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마치고,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스탠포드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전략마케팅경영 과정
(논산=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대학교 제9대 정연주 총장이 18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총장은 “건양대가 이룩한 공(功)과 그 과정에서 빚어진 과(過)를 균형감 있게 평가해, 공(功)은 키워나가고 과(過)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건양 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건양도약위원회’를 출범하겠다”며 “이 위원회를 통해 구성원의 생각과 뜻을 모으고 대학의 도약 방안을 찾아 실행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무엇보다 건양대의 참 주인은 바로 학생”이라며 “학생들의 뜻을 밝혀 달라. 여러분의 의견에 우선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엔 황명선 논산시장, 김남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안정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구본정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사장과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김관중 건양중고등학교 교장 등 학내외 인사 및 교직원·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goquit@gmail.com
◇실장급 ▲국제경제관리관 황건일 ◇국장급 ▲국제금융국장 김윤경 ▲장기전략국장 우범기 ▲재정기획심의관 임기근 ▲재정성과심의관 김완섭 ▲국고국장 직무대리 박성동 ▲개발금융국장 직무대리 윤태식 redkims64@daum.net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대 신임 총장에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선임됐다. 건양대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사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건양대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1970년 동아일보에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한겨레신문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KBS 사장을 지냈다. 한편 건양대는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과 아들 김용하 부총장이 교직원들과의 갈등으로 최근 동반 사퇴해 총장·부총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24일 오후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 사회를 빛낸 2017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으로 봉사와 효'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공직부문 '2017 우수지방행정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 정도정행(正道正行)의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과 효를 밑그림으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 창출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선 6기 의성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미래전략단’ 부서를 신설하고, 정부정책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교육문화, 문화관광, 농축산업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글쓴이도 그렇지만 우리국민 다수는 4~5대 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농업인이 아닌 경우는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싶다, 그렇다면 우리들 뿌리는 농업인의 자손이다. 모든 이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가는 계기가 되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 보내기는 더욱 뜻 깊은 일이다. 고향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운명의 끈이기 때문에 어렵고 위태로운 고향을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솔선해서 돌봐야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고, 농산물 재배와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농촌과 도시는 공존공생관계이다. 도시생활은 너무나 깍 막혀 있어 각박하다. 잠시 도시를 일탈해 농촌에 머물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전에 못 보던 들꽃과 들풀도 새삼 보이고 손때 묻지 않은 자연의 오묘한 색도 보이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지’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이 60년대 한국농촌을 방문해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돌아가 글로 남겼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에 볏단을 싣고 가면서 자신도 지게에 볏단을 무겁게 진 채로 가는 풍경을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행정기관인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며, 청문회는 행정부의 각 부처 수장을 임명하는데 그 자질이 충분한가를 감시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후보자가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도덕성에 큰 하자는 없는지 검증하기 위해 국회 청문회를 법에 따라 실시한다. 그 다음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다. 그렇다면 후보자에게 결정적인 흠결이 없다면 국정운영을 위해 통과시키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국민들 사이에 지배적임을 알 수가 있다 .그 에를 든다면 최근 중앙선관위원에서 인정한 여론조사 결과만 보아도 83%이상은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나타난 것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여당을 향해 야3당은 마치 힘겨루기라도 하듯이 그들의 주장만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근간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 반대를 위해 손 피켓까지 만들어‘보은인사’‘협치파괴’ 등 운운 하면서 협조는커녕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인사청문회 전부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철회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데 이제 불과 9개월도 안 남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결정되자 많은 사람의 환호성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준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장은 물론 각국 나라 선수의 숙소를 짓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모든 시설은 스타디움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시설로 만들어져 선수는 물론 올림픽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우리나라는 88년 올림픽과 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은 외국 사람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친절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게 비처지고 있으며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다.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면회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이 었다. 도로변 큰 빌딩에 세로로 만들어 진 현수막이 부착돼 있었는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