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9일 올 겨울 첫눈이 내린 이후 연일 폭설이 내린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정상부에 눈이 쌓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사진은 27일 제주국제공항에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764편 탑승전 트랩에서 바라본 해발 1950m 한라산 정상부의 원경이다.
한라산국립공원측은 27일 "한라산 겨울 설경을 감상하기에 앞서 겨울산행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아이젠, 스틱, 방한복, 비상식량, 따뜻한 물, 우의 등을 준비하고, 출발하시기 전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실시간 탐방로 정보에서 탐방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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