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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이퐁TV(THV) 대담프로에 출연하고 있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베트남 하이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전통 예술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부지화예술단의 한국 전통 예술인들이 베트남 하이퐁시에서 특별한 초청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아리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데 크게 기여한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名唱)이 베트남 하이퐁TV(THV)의 대담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베트남 하이퐁한국문화센터와 공동으로 주관으로 오는 12일까지 하이퐁 대학 등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아리랑'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하는 데 크게 기여한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名唱)과 국내·외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무용을 세계에 널리 알려 '한국전통예술의 홍보대사'로 불리며, '교방춤'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한국 전통 무용가 천명선 명무(名舞)가 출연하고 있다.

또한 고대의 신무(神舞)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베트남 국민의 염원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부지화예술단의 황진경 단장의 창작무인 '신무'를 비롯하여 한국 전통 음악과 베트남 대중음악을 결합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하고 신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인 타악 연주자 표선아·차남희·공태분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부지화예술단의 한국 전통 예술인이 출연, 한국 전통 예술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하이퐁시는 베트남 북부의 경제·사회적 요충지로, LG전자 등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와는 자매결연도 맺고 있다.

부지화예술단(대표 강현준)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전 세계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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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시완, 재난 피해 이웃 일상회복 위한 '지속돌봄사업'에 3천만 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배우 임시완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배우 임시완이 재난피해세대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속돌봄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전해왔다고 11일 밝혔다. 지속돌봄사업은 수해 등 재난 이후에도 경제적 이유 등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망브리지는 재난 피해 정도 등을 기준으로 지원 지역을 선정하고 해당 지자체의 추천과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선정된 세대에는 연 4회 방문해 식료품, 의약품, 생활용품 등을 지원한다. 임시완은 "재난을 겪은 분들이 이후에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부족하나마 힘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시완의 선행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웃 돕기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태풍, 산불, 튀르키예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피해 이웃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임시완이 기부한 금액은 1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나눔에 동참하는 임시완 배우에게 깊은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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