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국민연대 NGO146(의장 서영수)은 28일 '국민연대 NGO146 건설기계사업단(북) 3기 임원 취임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사업단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했다. 이날 오후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국민연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국민연대 NGO146 건설기계사업단(북) 3기 임원 취임식 및 임명장 수여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부 방역지침과 6.1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법에 따라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해서 진행됐다. 서영수 국민연대 NGO146 의장은 이날 국민연대NGO146 건설기계사업단(북) 3기 임원진 가운데 오문석 초대 사업총단장을 비롯 오영석 국민연대 건설기계사업단 경기북 복지사업단장, 박재석건설기계사업단 경기북 부단장, 박선국 건설기계사업단 경기북 부단장, 한광일 건설기계사업단 경기북 부단장을 각각 임명했다. 서영수 의장은 이날 임원 취임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 건설기계 사업단의 임원에 임명된 임원진의 여러분께 축하와 함께 격려를 드린다"라며 "2022년도의 국민연대는 성공적인 결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이어 "146개 단체가 146곳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갑)이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을 4일 남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총력 지원하고 있어 당내에서 '선봉장' 평가를 받고 있다. 서영교 의원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에서 '총괄상황본부장'을 맡고 있고 지역구인 중랑구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 선대위에서는 '중랑구청장 후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종횡무진하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청계광장에서 열린 송영길 캠프 '서울대역전, 믿는다 송영길! 국정균형 민생안정 전국 동시 집중유세'에서 마무리 사회를 맡아 송영길 후보가 연설을 할 때 분위기를 띄우는 한편, 유세를 뜨거운 파티장으로 만들어 참석자들로부터 "대역전의 기운을 느끼게 해 줘 고맙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의원은 또한 서울 곳곳에서 개최되는 송영길 캠프의 메인 사회자이다. 또 강원특별자치도 추진위원장을 맡은 서 의원은 틈날 때마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다. 지역구인 중랑구에서는 류경기 중랑구청장 후보의 집중유세를 도맡아 진두지휘하는 한편, 유세차를 타고 도로 곳곳을 누비며 홍보전에 나서는 한편, 이영실, 임규호 두 명의 시의원 후보를 지원하고, 구의원 3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저녁,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김병관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의 집중 유세가 열렸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이낙연 前국무총리, 전해철 前행정안전부장관, 도종환 前문화체육부장관, 분당을 김병욱 의원, 배국환 성남시장 후보까지 유세 지원에 나서 김병관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김병관 후보는 "어제 토론회에서 정말 참담했다"라며 "2년 전 김은혜 후보가 강남에서 급히 날아와 만든 틀린 공약을 안철수 후보가 그대로 가져왔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여론조사 결과, 저는 믿지 않는다"라며 "제가 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분당, 판교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을 믿는다"라며 투표하면 반드시 이긴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이낙연 前국무총리는 유세차에 올라, "정치의 바람이 어디로 어떻게 불든 분당, 판교 주민 여러분과 함께 머리를 맞댈 후보가 누구입니까?"라고 묻고, "분당은 가장 성공적인 신도시 중 하나이고, 판교는 대한민국 테크노밸리의 대명사입니다. 수준 높은 분당, 판교와 계속 함께할 김병관 후보를 여러분의 대표로 뽑아주십시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전해철 前행정안전부 장관은 "SRT 성남역 트리플
(광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동희영 경기도 광주시장 후보와 주임록 광주시의원 후보는 27일 '광주시 군부대 이전 추진'이라는 공약을 발표했다. 동희영 광주시장 후보와 주임록(가선거구) 시의원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송정동에 위치한 군부대를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송정동에는 1101공병단이 위치해 있다. 1950년대 들어선 송정동 공병단의 경우, 사격이 이뤄지는 부대 특성상 주변 학교 및 주택가로부터 소음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또한 군부대가 역세권 등 도심에 위치해 있어 도시발전에 저해요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동희영·주임록 후보는 "광주시 군부대 이전사업은 광주시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광주시내에 있는 군부대는 도심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면서 "당선 즉시 군부대 이전 절차를 국방부와 협의·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ngomvt@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6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 '사회공헌봉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장을 전송받은 것이다. 이 의원은 "지난 대선에도 윤석열 후보의 임명장 남발이 많은 문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상대당 의원에게도 임명장을 준다"라며 김은혜 후보의 동의 없는 임명장 발급과정에서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3선 의원으로 현재 김동연선대위 특보단장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본적인 확인도 없는 임명장 남발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 의원은 "본인은 취업특혜, 지인은 취업청탁, 가짜경기맘 행세, 재산 축소신고까지 부도덕과 위법이 도가 지나치다"라며 "말꾼, 싸움꾼에서 이제 개인정보보호법까지 위반하는 내로남불 김은혜 후보는 거짓 행보를 멈추어야 한다"라며 김은혜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공영방송 아나운서에서 청와대 대변인까지 지낸 후보의 민주주적 절차의 필용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닌지 의심도 든다'는 발언을 통해 김은혜 후보의 후보자질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장혜영 정의당 의원(기획재정위원회, 정책위원회 의장)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4월 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 27,020명 중 등록장애인(이하 ‘장애인’)은 7,204명으로 4명 중 1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사망자 14,299명 중 장애인은 4,475명으로 31.3%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장혜영 의원은 "지난 3월 광주에서 40대 중증장애인이 확진 판정 후 병상을 찾지 못 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장애인은 여전히 코로나19 방역 및 의료체계 사각지대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혜영 의원에게 질병관리청이 제출한 '장애인의 코로나19 환자 발생 및 중증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2년 3월 17일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120,489명이며 장애인은 302,117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위중증+사망(’22.4.3 0시 기준)은 총 27,020명이며 장애인은 7,204명으로 나타나, 확진자 중 장애인 비율(약 3.7%)에 비해 위중증·사망자 중 장애인 비율(26.7%)이 현저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대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미향 무소속 의원(비례대표)는 27일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직을 맡았던 지난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의 주요 내용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외교부 문건이 26일 공개된 것과 관련, "수차례 밝힌대로 윤미향 대표는 한일합의 관련 내용을 피해자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번 여러 경과를 통해 확인했다"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공개된 문건에도 적시되어 있는 바와 같이, 합의 발표 전날까지도 당시 외교부는 합의 내용에 대해 일본 정부 책임 통감, 아베 총리의 사과 표명, 일본 정부의 자금 일괄 거출을 언급한 것이 전부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윤 의원은 "'10억엔' 내용은 2015년 12월 27일 윤미향 대표와 외교부 면담 이전에 이미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었고, 이에 대해 피해 할머니들께서 반대 입장을 표명하신 사실은 당시 여러 언론 매체를 통해 보도된 바 있다"며 "국민의힘은 2015 한일합의의 진실을 왜곡하면서 선거에 악용하지 말기 바란다”라며 "국민의힘 양금희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경악스러운 정의거역, 윤미향 前정의기억연대 대표의 대국민 사기'라는 사실관계에도 맞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남권 벤처기업협회 회장 외 8명은 27일 오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직능본부에 벤처 관련 정책을 전달했다. 이번 정책전달식은 벤처기업협회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전혜숙 직능본부장에게 정책을 건의하고 질문과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전혜숙 직능본부장(서울 광진 갑 국회의원), 기경환 직능본부 총괄상황실장, 벤처기업협회 강삼권회장 등이 참석했다. 벤처기업협회는 ▲ 디지털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 혁신벤처생태계 연구원 설립 ▲ 혁신·벤처 전문 금융기관 설립 ▲ 특화형 혁신벤처 캠퍼스 타운 조성·교수 창업 활성화 등의 정책을 발굴해 전달했다. 이에 대해 전혜숙 직능본부장은 "협회의 입장을 잘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 말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일반국민의 부담 완화, 지자체의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보증금이 6000만원을 넘거나 월세가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의무적으로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이를 어기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부는 지난해 6월 1일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까지 1년간을 계도기간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국토부에 따르면 신고제 시행 이후 매달 임대차계약 신고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올해 3월까지 10개월간 총 122만 3000건의 임대차계약이 신고됐다. 월별 신고량은 지난해 6월 6만 8000건에서 올해 3월에는 17만 300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가운데 신규계약은 96만 8000건(79%), 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역당국이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뒤 발생한 심낭염에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이하 '보상위원회')는 지난 26일 심낭염 등에 대한 인과성 인정기준을 논의한 결과, mRNA 백신 접종 이후 발생한 심낭염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mRNA 백신을 접종한 뒤 심낭염이 발생해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보상심의가 가능하다. 인과성이 인정되면 보상금과 진료비,간병비 등을 지급받는다. 사망 일시보상금은 약 4억 6000만원이며 장제비는 30만원이다. 장애일시보상금은 중증도에 따라 사망 일시보상금의 100% 또는 55%이며, 진료비 및 간병비는 1일 5만원이다. 이전에 심낭염으로 피해보상을 신청한 경우에도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소급적용한다. 다만, 피해보상 미신청자는 예방접종피해가 발생한 날로부터 5년 이내에 신청을 해야 한다.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내,외 이상반응 사례와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심낭염은 mRNA백신 접종 이후 위험 구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발생률 증가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 보상위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양수산부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이뤄진다.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한다. 방출 기간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이달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달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번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명태 원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4월 국내에 반입된 명태 원물은 약 4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많았다. 원물 재고량은 지난 5개년 평균 원물 소비량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중순까지 공급 가
(전남 영암=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6.1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든 후보들이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지 및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팀은 25일 오후,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의 선거 유세 장소를 찾았다.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이날 아침 일찍부터 길거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영암 5일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한 후 영암읍과 다수의 면 소재지에서 군민들과 인사하며 분주한 모습이었다. 쉴 틈 없는 일정 중에 잠시 취재팀과 만난 우 후보는 선거 막바지 표심잡기 전략을 묻는 질문에 "처음 시작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믿고 지지해 준 군민들의 진심과 염원을 가슴에 새기고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처음 영암군수에 도전했을 때만 해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돈도 없고 이렇다 할 백그라운드도 없는 우 후보의 도전에 대해 비관적이었다고 한다. 이에 우 후보는 오직 영암과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군민들을 만나 소통하고 군민들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공약 발표와 타 후보와 차별화된 모습으로 ‘혁신 영암’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 군민들 거친 손 바라보면서 책임감과 굳건한 결의 다짐, 군수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