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6 (화)

  • 맑음동두천 -10.3℃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7.0℃
  • 맑음대전 -7.5℃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3.5℃
  • 맑음광주 -4.1℃
  • 맑음부산 0.3℃
  • 맑음고창 -5.5℃
  • 구름조금제주 3.5℃
  • 맑음강화 -8.5℃
  • 맑음보은 -10.9℃
  • 맑음금산 -9.7℃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3.7℃
  • 맑음거제 -2.3℃
기상청 제공

스포츠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물든 대회장…화려한 개회식, 한궁의 미래를 열다
경기 결과, 세대의 벽을 허문 화합의 장…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자리를 빛내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재 회장은 지난해 11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생활체육을 넘어 건강, 행복, 평화라는 한궁의 가치를 실현하는 장"이라며 "2024년에는 한궁 지도자 양성과 조직화를 통해 서울시 한궁의 발전을 이끌었다"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그러면서 "2025년부터는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국제 대회급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한궁의 세계화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 단체전에서는 1위에 이서정, 이양신, 김점순 팀, 2위에 구인회, 문봉준, 이경화 팀, 3위에 강숙자, 고영자, 윤혜경 팀이 각각 수상했다.

▲ 개인전 남자부에서는 1위에 이기훈 선수, 2위에 이용재 선수, 3위에 김규승 선수가, ▲ 개인전 여자부에서는 1위에 조화자 선수, 2위에 손숙이 선수, 3위에 고영자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 학생부에서는 1위에 김현준 선수, 2위에 김호준 선수, 3위에 임건우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87세 성의순 지도자는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시범단 단장으로 임명되며 큰 박수를 받았다.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궁이 서울을 넘어 전 세계로 확산되어 노인 치매 예방 운동의 선두주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궁은 세대를 초월한 스포츠로,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진정한 생활체육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한궁의 세계화를 선도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을 기대한다.

sys2770@hanmail.net
배너
김용옥 시인,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주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옥 시인이 모교 중앙대학교로부터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중앙대문학상에서 운문 부문에는 이현실 시인, 산문 부문에는 김영탁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중앙대문학상은 중앙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학적 전통 속에서, 문학적 성취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 그리고 작가의 문학적 태도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문학상이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작품 세계와 문단 내 신뢰를 중시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옥 시인이 수상한 '중앙대문학상 특별상'은 정기 공모 부문과는 별도로, 문학적 성취의 크기뿐 아니라 한 작가가 오랜 시간 문학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궤적, 그리고 문학 공동체 안에서 축적해 온 신뢰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별상은 특정 작품이나 한 시기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문학이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가, 그리고 그 문학이 시대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떤 울림을 남겨 왔는가를 깊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시민·노동·환자단체 "의사인력 확충,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 원칙으로 결정해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사회·노동계·환자단체로 구성된 '국민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는 5일 의사인력 수급 추계 결과와 관련해 "의사인력 확충은 환자 안전과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최우선 원칙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정부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에 재검토를 촉구했다. 연대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4~2025년 의료공백의 피해는 환자와 국민, 현장 보건의료노동자가 고스란히 감내했다"며 "코로나19와 의정갈등이라는 비정상 시기를 정상으로 가정한 과소 추계는 정책 기준으로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는 2035년 의사 부족 규모를 1,5354,923명, 2040년에는 5,70411,136명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대한의사협회 등 일부 의사단체는 발표 직후 "근거와 자료가 부족하다"며 결과를 전면 부정했다. 이에 대해 연대회의는 "의사단체는 추계 과정에서는 자신들에게 유리한 가정을 반영해 추계 하한을 낮추는 데 영향력을 행사해놓고, 결과가 나오자 '근거가 없다'며 전체를 부정하는 이중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급자 측이 과반 영향력을 행사하기 쉬운 구조에서 나온 결과마저 부정한다면, 이는 증원

정치

더보기
이개호 의원 "광주·전남 통합, 7월 출범 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이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지금이야말로 통합의 이익을 현실로 만들 절호의 적기"라며, 오는 7월 통합 시·도 출범을 목표로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5일 발표한 '광주·전남 시도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역사적 한 뿌리인 광주와 전남이 다시 하나가 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순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특히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1극에서 5극 3특으로' 국가 성장지도 개편 구상을 언급하며 "지난 1월 2일 광주·전남 시·도지사의= 공동선언에 이어 대통령실까지 강력한 지원 의지를 밝힌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적기"라고 평가했다. 통합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로는 행정·재정의 비효율을 들었다. 그는 "광주와 전남이 분리된 채 국가사업을 두고 경쟁할 경우 행정력과 예산만 소모될 뿐"이라며, "최근 국가 AI 인프라 유치 과정에서 드러난 소모적 경쟁보다는, 통합을 통해 강점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전략적 선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이견에 대해서는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