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경북 울진 = 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7회 전국 남녀 후포 비치발리볼(Beach Volleyball) 대회가 8월 첫 주말인 3일 울진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 개막됐다. 후포면청념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해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열리게 되는 이번 대회는 총 48개 팀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팀으로 나눠 예선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치발리볼은 해변 모래밭에서 하는 일종의 배구 경기로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시범종목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대회로 성장한 후포 비치발리볼 대회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과 피서객들에게 시원한 경기를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낭만과 건강미를 선사하는 해양스포츠의 메카로 기억되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치발리볼은 배구가 자리 잡고 난 이후 미국의 캘리포니아, 하와이 나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등 바닷가를 낀 지역에서 배구를 하기 위해 생각해 낸 스포츠로, 모래사장에서 하는 배구이다. 최초의 비치발리볼 대회가 1930년에 열린 뒤 해변이 있는 국가에서 성행하면서 1996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배구의 세부 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이 인도네시아에 패하며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올림픽 대표팀)은 26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겸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8강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2 접전을 벌인 끝에 승부차기에서 10대 11로 패배했다. 양 팀은 2-2로 정규시간을 마친 뒤 연장전에서도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최후의 승자는 인도네시아였다. 한국은 승부차기에서 10대 11로 패하며 탈락했다. 2024 파리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1~3위는 파리행 직행 티켓을 얻고 4위는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거쳐 본선행 여부를 가린다. 1988년 서울 올림픽부터 매번 본선 무대에 올랐던 한국은 이날 8강에서 탈락하면서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이 인도네시아와 U23 대표팀 간 대결에서 패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까지 5전 전승을 기록했다. 2021년 9월 2022 항저우아시안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올림픽대표팀(감독 황선홍)의 3, 4월 일정이 확정됐다. 올림픽대표팀은 먼저 3월 A매치 기간 동안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 초청팀으로 참가한다. WAFF U-23 챔피언십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다. 한국,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4일 열린 대진 추첨 결과 한국은 오는 20일 태국과 첫 경기를 치른다. 태국전 결과에 따라 23일에 사우디아라비아-요르단 경기의 승자 또는 패자와 경기하고, 26일에 최종 순위 결정전을 갖는다. 대회 참가 선수 명단은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11일에 함께 발표된다. 올림픽대표팀은 17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사우디로 출국할 예정이다. 황선홍 감독이 태국과의 월드컵 2차 예선 2연전에 국가대표팀 임시감독을 맡기 때문에 WAFF U-23 챔피언십에는 명재용 수석코치가 팀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성인축구 3부리그 K3리그가 2일 개막한다. 2024년 K3리그는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11월까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30경기씩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2일 오후 2시 열리는 개막전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화성FC가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승격팀 대구FC B팀을 상대한다. K리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화성FC는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고 팀을 재정비했다. 작년 K4리그 준우승을 차지해 K3로 승격한 대구FC B팀은 2021년 프로구단 B팀의 K3, K4리그 참가가 허용된 이후 처음으로 K3리그에서 경기를 치르게 됐다. 같은 날 여주종합운동장에서는 지난해 K4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찌감치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여주FC가 작년 K3리그 준우승팀 FC목포를 상대한다. K3리그는 별도의 플레이오프 없이 정규리그 경기 성적만으로 순위를 정한다. 그러나 최하위 두 팀(16위, 15위)팀은 K4리그로 곧바로 강등된다. 14위 팀은 K4리그 플레이오프 승자와 치르는 승강 결정전에 따라 잔류, 강등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4부리그에 해당하는 K4리그는 오는 16일 개막한다. 올해 K4리그는 신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정해성 협회 대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위원장은 2002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에서 한국인 코치로 4강 진출에 힘을 보탰고, 2010 남아공 월드컵 때는 허정무 감독의 수석코치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기여했다. 프로팀 감독으로는 K리그 제주와 전남을 지휘했다. 2017년에도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의 대표팀에 중간 합류해 6개월간 대표팀 코치직을 맡기도 했으며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장, 대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정해성 신임위원장은 10명의 전력강화위원을 새로 선임했고 21일 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소집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은 이날 1차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개최 후 취임 소감 및 대표팀 운영 계획을 회의 내용과 함께 브리핑할 예정이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극적으로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사우디를 따돌렸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사우디를 상대로 깜짝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다. 김영권, 김민재, 정승현이 중앙 수비를 맡았다. 대신 조별리그에서 줄곧 선발로 나섰던 조규성이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고, 손흥민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사우디의 강한 압박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중반 손흥민의 슈팅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전반 26분 김태환이 후방에서 손흥민에게 한 번에 긴 패스를 투입했다. 이를 절묘한 트래핑으로 받아낸 손흥민이 상대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이는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이 말레이시아와 비기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의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130위)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21분 정우영의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후반 초반 연이어 두 골을 내줬으나 후반 38분 상대 자책골과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로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이 끝나갈 무렵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미 16강행을 확정했던 한국은 이날 무승부로 승점 5점(1승 2무)을 기록해 조 2위가 됐다. E조 2위를 기록한 한국은 오는 31일 오전 1시 카타르 도하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와 16강전을 벌인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요르단전과 비교해 3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선보였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알아인)가 빠지고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들어왔다. 수비 라인에서는 정승현(울산HD)과 이기제(수원삼성) 대신 김영권(울산HD)과 김태환(전북현대)이 선발로 나섰다. 최전방에 조규성(미트윌란)이 배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올림픽 대표팀(23세 이하)이 1월 중순부터 튀르키예에서 전지훈련을 갖는다고 밝히고, 참가 선수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2월 3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기간 중 유럽 클럽팀들과 총 다섯 차례 연습경기도 치를 예정이다. 올림픽 대표팀은 내년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24 AFC U-23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황선홍호는 지난 11월 A매치 기간에 올림픽 개최국 프랑스 올림픽 대표팀을 상대로 프랑스 현지에서 원정 평가전(3-0 승)을 치르며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번 소집 명단은 총 27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황인택(에스토릴 프라이아, 포르투갈)을 제외한 26명이 K리그 선수다. 주장 변준수를 비롯해 엄지성, 홍윤상 등 지난 프랑스 원정경기에 출전했던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발탁됐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 4명(김정훈, 고영준, 안재준, 황재원)도 황선홍호에 합류한다. 처음 발탁된 선수는 4명이다. 지난해 U-20 월드컵 참가 선수중에 대회 브론즈볼을 수상했던 이승원과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21일 제주시 더 시에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피플러스' 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와 더 시에나 CC, 섬프로, 오라골프연습장이 후원하고 골프몬딱이 주최, 주관하는 '제2회 골프몬딱배 전국 아마추어 대회'엔 전국의 아마추어 골퍼 150여명이 참가했다. 하림은 야외 라운딩 시 휴대가 간편하고 빠르게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와 '피플러스 닭가슴살 단백질바' 2종을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모두 하림이 독자적인 기술로 닭가슴살에서 분리 추출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이 들어가는 제품들이다. '피플러스 프로틴플러스'는 분리닭가슴살단백질에 농축유청단백분말과 식물성 분리대두단백까지 3종 복합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설계한 단백질 파우더다.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모두 들어있는 완전단백질 제품이며, 7대 영양 기능성(단백질,마그네슘, 판토텐산, 비타민B6, 칼슘, 비타민D, 아연) 설계로 근육/뼈/정상적인 면역기능까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8일까지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맞아 전남 곳곳에서 모두 함께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가장 주목할 볼거리는 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진행되는 전남·광주 문화주간행사 ‘ㅁㄷㅇ(모두의) 축제’다. 전남·광주 문화주간은 문화예술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축제다. 이번 전국장애인체전과 연계해 특색있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모두의 축제인 만큼 계단 등 장애물을 최소화하고 별도 관람 장소를 마련하는 등 배리어프리를 고려한 시설과 공연으로 구성된다. 축제에선 전남과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단체가 퓨전국악, 클래식, 스트릿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전국장애인체전을 기념해 더욱 특별하게 꾸민 목포해상W쇼가 가을밤을 불꽃으로 수놓아 전국장애인체전 개막 열기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제104회 전국체전 기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목포 문화재 야행’도 5일까지 다시 열린다. 전국체전과 동일한 규모로 근대역사투어, 인형극, 풍류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광양문예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13일 제104회 전국체전의 개막을 앞두고 핸드볼 등 사전경기가 시작되며 전국체전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전국체전의 사전경기가 도내 6개 경기장에서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있다. 전국체전 사전경기는 지난 8월 23일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핸드볼 경기를 시작으로 ▲ 9월 15일 목포시 드림볼링장과 대화볼링장에서 볼링 ▲10월 9일 화순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배드민턴 ▲10월10일 목포하키장에서 하키 ▲ 10월11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당구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경기는 전국종합체육대회 경기운영내규 제10조(경기일정)에 따라 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과 관련된 경기 등에 선수 대다수가 참여해, 종합체육대회 기간 중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전에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전국체전의 경우 2024년 파리올림픽 예선전, 각 종목별 세계선수권 대회 등 기간과 중복돼 대회 기간 중 일정상 경기 진행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 이뤄진다. 전남도는 사전경기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달간 전국체전 경기장 전체를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 점검을 했다. 7월부터 8월까지 2달간 추가로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국내 중·고육상의 다크호스들이 '2023 홍콩 인터시티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 전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중·고육상연맹 소속 육상 선수들로 현지 홍콩 인터시티 대회는 홍순철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19명의 선수로 구성, 출전했다. 홍콩 인터시티대회는 지난 22일~26일(대회기간 24~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성황리 개최, 전원 입상하는 수훈을 기록했다. 참가 선수들은 주니어 선수로 미래 한국의 육상을 이끌 10대 유망주 선수들로 전종목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두고 26일 오후 귀국했다. 다음은 출전 선수들의 명단과 기록이다. △김은혁(배문고) 800m 1.56.05. 1위, 1500m 4.07.44. 1위 <2관왕> △최진우(울산 스포츠 과학고) 높이뛰기 2.15m 1위 △배건율(전남 체고) 200m 21.50 1위 400m 47.19 1위 <2관왕> △김태희(이리공업고) 해머던지기 59.74m 1위 △박시훈(금오고) 포환던지기 18.63m 1위 △박민재(충남체고) 원반던지기 47.87 1위 △박우림(속초여고) 800m 2.18.71 1위, 1500m 4.53.71 1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가 고향인 강릉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쇼트트랙 선수 심석희(서울시청)가 강원도 강릉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전해왔다고 13일 밝혔다. 강릉이 고향인 심석희는 "태어나고 자란 곳에서 발생한 이번 산불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는 뜻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왔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심석희 선수는 지난 코로나19 당시에도 상금을 기부해 주었던 감사한 분"이라며 "고향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이번 기부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희망브리지는 그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특히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가 발표하는 공익법인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을 받는 등 국민 성금을 투명하게 배분하며 집행하고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는 △콜롬비아(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우루과이(28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와 총 두 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번 친선경기 2연전 입장권 예매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 로그인 후 '스포츠' 카테고리의 '티켓예매' 메뉴에서 △콜롬비아(17일 19시 티켓예매 오픈) △우루과이(21일 19시 티켓예매 오픈)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은행 계좌 없이도 일반회원 가입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금번에 추가된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하나원큐 가입자 간 간편하게 티켓을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나원큐를 통해 예약 가능한 '하나원큐 존'은 프리미엄석부터 붉은악마 응원구역인 레드 존까지 경기별로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하나원큐를 통해 하나카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10%(최대 5000원)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