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성북구갑)은 6월 13일, IN-VIVO 방식의 유전자치료를 제도권 내로 포함시키고 세포유전자치료 및 첨단재생의료 지원기관 설립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첨단재생바이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상 ‘인체세포등’의 정의에 유전물질 및 핵산물질이 포함되지 않아 제도적으로 배제돼 있는 IN-VIVO 유전자치료 기술을 법률적 테두리 안으로 포함시키기 위한 조치다. IN-VIVO 유전자치료는 치료 유전자를 환자의 체내에 직접 전달·발현시키는 방식으로, 망막질환이나 소아희귀질환 등 기존 치료법으로는 접근이 어려운 질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치료수단으로 꼽힌다. 김 의원은 “희귀난치 질환 환자들에게 유전자세포치료는 사실상 유일한 치료 대안”이라며, “국가가 제도적 공백을 방치하는 것은 환자와 국민의 생명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유전자세포치료의 제도적 인정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과 연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세포유전자치료 및 첨단재생의료 지원기관 설립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6월 13일 발표한 서면브리핑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영방송 TBS에 대한 지원 폐지를 사실상 ‘정치적 보복’으로 단행한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최지효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오 시장이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김어준 씨의 발언이 TBS 지원 폐지 조례의 기폭제가 됐다고 밝힌 것은, 특정 방송인의 개인적 발언을 이유로 공영방송의 존폐를 결정했다는 자인에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TBS는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공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오 시장이 사적인 불편함과 감정을 이유로 지원을 중단한 것은 언론자유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특히 오 시장이 과거에도 비판 기사 보도를 이유로 특정 언론사에 광고 중단을 통보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자 언론 길들이기 시도"라고 밝혔다. 최 부대변인은 "공영방송은 권력의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하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보장하는 공간이어야 한다"며 "방송사 폐지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종사자들과 시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은 오세훈 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직능본부가 보건의료·복지, 문화·예술·체육, 민생·산업경제, 건설·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 정책협약, 더 나아가 지지선언을 함께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5월 28일(수) 현재 직능본부는 정책협약 130회, 지지선언 108회, 누적 지지선언 112만명을 초과해,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지지 선언을 기록했다. 이번 대선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밝힌 것은 광주 지역 한의사 97명이다. 한편, 민주당의 험지라 불리는 경남 물리치료사 5600여명, 대구, 경북과 경남의 한의사 279명 등 보건의료인과 다양한 직능인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단체 중 장애인 가족은 5월 16일 광주·전남을 시작으로 세종, 울, 경남·경북 등 권역별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갔으며 5월 28일 서울에서 최다 지지자 선언으로 피날레를 장식하며, 3년 전 이재명 후보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여주었다. 장애인가족은 이 후보가 제시한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복지 자립기반 확충 ▲통합교육 기반 강화 ▲고용 기반 조성 등 5대 공약에 대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선대위 노동본부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김포시 청년 CEO 모임이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 청년 CEO 모임은 20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정부를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지역 경제의 주축인 김포의 소공인들이 다시 설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지역과 국가 경제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 청년 CEO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미 중심의 외교로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그 여파로 수출에도 큰 타격을 입었다"며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의 3고 위기 상황에서도 정부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또 다른 청년 CEO는 "부자 감세에만 집중하고 정작 증액이 필요한 R&D 예산과 지역화폐 예산은 대폭 삭감됐다"며 "경기 회복을 이끌어야 할 정부가 오히려 역행하는 정책과 예산 집행으로 지역 기업인과 소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석한 김포시 청년 CEO 모두는 "이제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고, 현장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김영훈)가 19일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선거운동 금지 행위에 대해 규탄했다. 특히 국민의힘이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공공기관 노동자 정치기본권 침해행위를 한 것에 대해 "합법적인 정치활동을 억누르고 방해하는 비열한 공세"라며 중단을 촉구했다. 대선이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지방공기업에서 선거운동 방해행위가 잇따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따른 공직기강 확립 재강조’라는 제목의 공문을 내부 직원들에게 발송하고 복무사항과 정치적 중립을 점검하겠다고 하달했다. 공문에서 공사는 선거운동 금지 및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를 강조하며 대외기관 감찰활동 및 공사 감사실 특별점검에서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헌법재판소 위헌 결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의 범위에서 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제외하도록 선거법이 개정됐음에도, 지방공사가 버젓이 법 위반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한 언론에서는 <한전 소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16일 경기도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신분당선 요금체계 개편 등 용인 수지 교통난 해소 숙원사업이 포함됐다. 수지를 중심으로 남북축을 연결하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지원'과 동서축을 연계시키는 '동백-신봉선 신설 지원'이 포함되어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지난해 국회에서 신분당선 요금체계 재구조 연구검토 예산 5억원을 증액시켰고, 경기남부광역철도 5차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수지구민 4,512분의 서명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수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달려왔다"며 "유능한 행정가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수지 교통난 해소에 속도가 붙고, '진짜 수지', '진짜 대한민국'이 앞당겨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의 용인특례시 9대 공약에 포함된 용인 수지 관련 공약은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동백-신봉선 신설 △제2용인-서울 고속도로 조속 건설이다. 신분당선 요금체계 합리적 개편은 신분당선에만 적용되어온 ‘구간별도운임’을 조정하고, 수도권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편입시켜 수지구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공약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대한민국 중앙선대위 노동존중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전현희·류기섭·김주영)와 선대위 노동본부(본부장 김주영·최철호)는 16일,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금속·화학·연합 본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한국노총 인천금속본부, 인천화학본부, 인천연합본부를 포함한 인천지역 산별조직 대표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노동자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실천해 온 후보”라며 압도적 지지를 약속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소년공 출신의 삶을 넘어, 이재명 후보는 항상 노동자 곁에 있었다"며 "이동노동자 보호정책, 청소노동자 처우개선, 최저임금 인식 등 모든 정책에서 노동을 우선에 두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란 종식과 정권교체를 이끌 유일한 후보는 이재명이라며,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반헌법적 행태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야말로 파괴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파탄 난 민생과 경제를 책임 있게 이끌 준비가 된 인물"이라며 "노동이 존중받고 국민이 주인 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노동자들이 선봉에 서겠다"고 밝혔다. 류기섭 노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2025년 5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정신장애 가족 3,454명, ▲한의사 1,108명,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임원진 24명, ▲광주전남 장애인 가족 9,211명 등 4개 단체 총 13,797명의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서명부를 전달받았다.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정신장애 가족들(대표 신석철)은 1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3,454명의 이재명 대선후보 지지선언 서명부를 남인순·박홍근 직능본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현재까지 수많은 사회적 약자, 배제된 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권리 회복과 정의로운 복지국가를 외쳐온 정치인"이라며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지하고 기존의 정신건강복지 시스템의 한계를 인식하여 당사자 중심의 정책 전환을 위해 ‘정신장애인 국가책임제’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조기대선을 맞아 사람중심 권리기반 정신건강개혁을 열망하는 우리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 낡은 계엄의 일상을 끝내고 권리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