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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교흥 의원, "인천시민의 눈물 닦겠다"… '민생·심판 투어' 대장정 돌입

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지법 앞 첫 일정… 유정복 시장 ‘사법 리스크’ 정면 비판
'빈 의자' 퍼포먼스 통해 행정 공백 경고… "법정에 갇힌 시정, 김교흥이 구출할 것"
향후 8주간 소상공인·F1·전세사기·GM 등 현장 방문… '유능하고 안전한 대안' 제시 예고


(인천=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인천의 내란척결, 민생경제, 미래산업을 주제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7대 실정을 심판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대장정'에 나선다.

김교흥 의원은 오는 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인천시민의 눈물 - 민생·심판 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의 선거법 위반 재판과 비상계엄 옹호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 및 성명 발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법원 앞에 '주인 없는 빈 의자'를 배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정복 시장과 측근인 인천시 공무원 6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느라 발생한 시정 공백을 강렬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은 "유정복 시장은 1년 전 비상계엄 사태 당시 '민주당 탓'이라며 계엄을 옹호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을 드나들며 인천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시장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동안 멈춰버린 인천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첫 번째 투어 장소를 법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투명한 인천 선언'을 통해 ▲시장 소환제 요건 완화 ▲24시간 시장실 개방 및 일정 투명 공개 ▲시장 유고 시 행정 공백 방지 지침 법제화 등 구체적인 ‘클린 시정’ 공약도 함께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김교흥 의원은 이번 법원 앞 일정을 시작으로 향후 8주간 매주 인천의 핵심 현안 현장을 찾아가는 ‘민생·심판 투어’ 시리즈를 이어간다.

김 의원은 ▲민생경제 사망 선고(부평 지하상가 폐업 현장) ▲전시행정 심판(송도 F1 유치 반대 및 소음 피해 현장) ▲안전·돌봄 꼴찌 탈출(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 지역) ▲원도심 균형발전(동인천역 북광장) ▲일자리 사수(한국지엠 부평공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유정복 시정의 실패를 짚어내고 '김교흥표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김교흥 의원은 "이번 투어는 단순히 유정복 시장을 비판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흘리고 있는 눈물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닦아드리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무능하고 위험한 시정을 끝내고, 유능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 준비된 시장의 모습을 현장에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의 첫 번째 '민생·심판 투어'는 5일 오전 10시 30분 미추홀구 소성로 소재 인천지방법원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lyjong100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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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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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의원, "인천시민의 눈물 닦겠다"… '민생·심판 투어' 대장정 돌입 (인천=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서구갑,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인천의 내란척결, 민생경제, 미래산업을 주제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7대 실정을 심판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대장정'에 나선다. 김교흥 의원은 오는 5일(목) 오전 10시 30분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인천시민의 눈물 - 민생·심판 투어'의 첫 번째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의 선거법 위반 재판과 비상계엄 옹호 발언을 규탄하는 1인 시위 및 성명 발표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의원은 법원 앞에 '주인 없는 빈 의자'를 배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유정복 시장과 측근인 인천시 공무원 6명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느라 발생한 시정 공백을 강렬하게 비판할 예정이다. 김 의원 측은 "유정복 시장은 1년 전 비상계엄 사태 당시 '민주당 탓'이라며 계엄을 옹호하더니, 이제는 본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로 법정을 드나들며 인천의 자존심을 무너뜨리고 있다"며 "시장이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동안 멈춰버린 인천 시정을 바로잡기 위해 첫 번째 투어 장소를 법원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투명한 인천 선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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