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4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한국미디어저널협회 창립…4차 산업 미디어 리더 자임

100여개 언론 회원사 참가…초대회장에 김대은씨 임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언론매체들의 모임으로 100여개 회원사가 참가하고 있다.

초대회장에는 김대은 시사우리신문 CEO가 맡았다. 또 협회 사무국격인 글로벌네트워크 위원장에는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발행인이, 뉴미디어국장에는 김영호 드림저널 발행인이 임명됐다.

김대은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이 있는 곳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국민의 시선'으로 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귀'로 겸허히 경청하며, '국민의 입'으로 사회부조리와 차별을 고발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항상 국민 뒤에 서 있겠다"면서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가짜뉴스 피해센터를 직접 만들고 갑질형 부정청탁과 비리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지며, 잘못된 언론 형태에 대해 사과하고 제2의 언론진흥재단을 만들어 차별화된 공정한 언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방가희, 발라드 가수 직구, 아이돌 가수 D.I.P, 걸그룹 인스타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이카루스(ICARUS)를 접목한 4차 산업 미디어 리더 협회로 사물인터넷(IoT), 창조(Creativity), 인공지능(AI), 로봇(Robot), 유비쿼터스(Ubiquotous), 과학(Science)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이템 머리글자를 뜻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53개 시민단체, 국립대전현충원서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추모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0월 8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에 참여하는 ‘국민주권개헌행동’을 비롯한 53개 시민단체 대표단이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홍범도 장군과 후손이 없는 광복군 17위 선열을 추모하는 합동차례를 올렸다. 대표단 약 20여 명은 이날 묘역 참배 후 '화이부동(和而不同)'과 좌우합작 정신을 계승해 국권국익 수호, 남북 평화공존, 국민개헌 보장 등의 실천 방안을 마련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 서약문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홍범도 장군·무후 광복군 17위 선열에 추모차례 1부 행사는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서 김동섭 ‘독립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됐으며, 2부는 송운학 '국민주권개헌행동' 상임대표가 이어받아 참배와 헌시 낭독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항일무장투쟁 만세!", ▲"대한독립 만세!”, ▲"국권국익 수호 만세!"▲"남북평화공존 만세!", ▲"국민개헌보장 만세!" 등의 구호를 외치며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참된 자주독립과 직접민주제 실현의 길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후 독립유공자 7,285명… 후손 확인 못 해 예우도 미흡" 송운학 상임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이곳

정치

더보기
남인순 의원, 환자 돕는다던 '환자대변인' 16%가 병원 측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송파구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은 12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중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위촉된 환자대변인 인적사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명의 환자대변인 중 9명(약 16%)이 현재 병원 측 자문 또는 소송 대리 업무를 수행 중인 변호사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일부는 특정 병원의 소송을 직접 대리하고 있으며, 동시에 5곳 이상의 병원에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는 변호사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분쟁 조정 환자대변인 제도'는 의료사고로 인한 분쟁 시, 환자 측의 권리를 법적·의학적으로 보호하고, 조정 과정에서 환자의 실질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의료사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변호사 56명을 환자대변인으로 선정·위촉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남 의원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의료사고 분쟁 시 환자를 조력해야 할 변호사들이 병원 측의 이해관계를 대변해온 인사들로 위촉된 것은 제도의 본래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어 "특히 현직에서 병원 소송을 대리하거나 자문 업무를 수행하면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