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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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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민의 곁으로"… 조성목 서민금융연구원 초대 원장, 제4대 원장 취임

벼랑 끝에 선 서민의 삶, 다시 희망을 말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제위기의 그림자는 언제나 약한 곳부터 덮친다. 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식어갈수록 가장 먼저 무너지는 것은 기업의 재무제표가 아니라 서민들의 식탁이고, 가계부이며, 결국 한 사람의 삶이다. 빚은 숫자로 기록되지만, 파산은 삶으로 기록된다. 이러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무너지는 삶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한 사람이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다. 서민금융의 제도와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실무형 전문가, 조성목 원장이 다시 ‘서민의 곁’으로 돌아온 것이다.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원은 4월 5일, 연구원을 설립하며 초대 원장을 맡았던 조성목 전 원장이 제4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설립 10주년을 앞둔 시점에서 그의 복귀는 단순한 인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위기의 서민금융 현장을 다시 점검하고 방향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절박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 "통계가 아니라 사람을 보겠다" 조성목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그 뒤에 숨어 있는 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연구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 말은 그의 오랜 현장 경험에서 나온 말이다. 그는 정책을 만드는 자리에도 있었고, 금융 범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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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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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 심은 숲, 미래를 키우다… 산림청·문학인 85인, 탄소중립 나무심기 현장 르포 (파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펜을 내려놓은 문학인들이 삽을 들었다. 종이 위에 머물던 문장이 흙 속으로 스며들고, 한 줄의 시는 한 그루의 나무로 자리를 잡았다.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앞에 둔 지금, 문학은 더 이상 기록에 머무르지 않고 행동으로 확장되고 있었다. 4월 23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남북산림협력센터. 산림청(청장 박은식)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한 '문학인의 숲' 조성 현장은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자연과 인간, 그리고 언어가 교차하는 '살아 있는 문학의 현장'이었다. 이번 행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추진된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로 제6회째를 맞았다. 제37대 산림청장인 박은식 청장을 대신해 조영희 산림복지국장을 비롯해 (사)국제PEN한국본부, (사)세계전통시인협회한국본부, (사)한국문인협회, (사)한국산림문학회, (사) 한국소설가협회, (사)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사)한국여성문인회, (사)한국현대시인협회(가나다 순) 등 주요 문학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시인·소설가·수필가·아동문학가 등 85인의 문학인이 무궁화를 식재했다. 현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자를 눌러쓴 문인들로 채워졌다. 손에는 펜 대신 삽이, 노트 대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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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확정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최정호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경선을 마무리한 그는 "익산의 정체를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라는 시민의 명령을 받았다"며 본선 압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 경선에서 전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 최정호 후보가 조용식 후보를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최 후보는 22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경선 결과는 위대한 시민과 당원의 승리"라며 "정체된 익산의 판을 바꾸고 무너진 자존심을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선에서 경쟁한 조용식 후보와 심보균 후보에게 감사를 전하며 "두 후보의 정책과 인적 자산을 하나로 모아 더 강한 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병관 전 부지사의 정책 역량까지 결집해 '용광로 선대위'를 구성, 갈등을 넘어선 '필승 원팀'으로 본선에 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최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중앙과의 연결력'과 '행정 전문성'을 내세웠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 설계와 대형 예산 확보 능력을 강조하며, 중앙정부와 국회를 잇는 네트워크를 통해 익산의 경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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