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인이며 서울시 공무원인 이용주 서부수도사업소 주무관이 17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대민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공직 부문 '2017 서울시대민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은 정치, 경제, 문화예술, 기업, 종교, 체육, 언론, 방송 및 공직부분 등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추천받아 각 분야별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수상하는 행사로 이날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용주 주무관과 함께 수상의 영예을 안은 주요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원유철, 조배숙, 조경태, 유성엽, 이춘석, 김현미, 황주홍, 경대수, 주광덕, 김경진, 박완수, 지상욱, 홍철호 의원과 팜 후 찌 주한 베트남 대사, 이진훈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기동 서울시 광진구청장, 성중기 서울시 시의원, 홍현님 경기도 성남시 의원, 우영택 경기도 고양시의회 부의장, 신경균 전남 보성군의회 의원, 안종익 서울시 송파경찰서장 등이
<일반직공무원> ◇서기관 승진 ▲감사관실 서병훈 ▲계획예산관실 김동은 ▲국방교육정책관실 김현옥 ▲동원기획관실 이진희 ▲보건복지관실 김부철 ▲군수관리관실 유정율 ▲국제정책관실 문희 ▲계획예산관실 조소영 ▲기획관리관실 김후열 ◇기술서기관 승진 ▲계획예산관실 고석범 ▲정보화기획관실 윤일원 ▲군수관리관실 최혁재
(특별기고=건전신앙수호연대 대표 하다니엘 목사) 지난해 12월 2일 세계적인 기독교 음악가인 데니스 저니건(Dennis jernigan·56)이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크리스천 중에 그의 얼굴과 이름은 몰라도 그가 작곡한 '약할 때 강함되시네'(you are my all in all)라는 명곡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번이 아시아를 통틀어 첫 방문이며 자신의 전기 영화 '싱 오버 미'(Sing Over Me)의 개봉 이후 약 1년만이다. 휫셔뮤직과 건전신앙수호연대의 기획으로 성사된 이번 방문은 현재 동성애 문제로 혼란스러운 한국 사회와 교회를 향해 회복과 소망의 메시지를 던져주었다. 데니스 저니건은 한때 동성애자였다.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서 뛰놀며 피아노를 좋아했던 데니스는 5살 때 화장실에서 성인 동성애자에게 성추행을 당한 충격으로 잘못된 성적 취향을 갖게 되었고 그 후부터 동성애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제가 5살 때 공중 화장실에서 성인 남성에게 성적 추행을 당했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가장 오래된 기억은 이런 성적 경험입니다. 사탄은 이렇게 저의 마음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에 이렇게 속삭였습니다. '왜 그 남자가 너를 좋아하겠니? 너
소신공양과 저항주의 ■ 글/장계황(행정학 박사) 정원비구가 사바세계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소신공양(燒身供養)을 통하여 어지러운 사회에 큰 메시지를 전해주고 우리 곁을 떠났다. 분신자살이 자신의 문제와 결부되어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몸을 불사른다면 소신공양은 본인과는 아무 상관없이 공적인 일에 분노를 느껴 몸을 불사르는 저항주의 정신의 최극에 있는 용어이다. 시국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이다. 무엇이 정원비구를 소신공양으로 내 몰았을까?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의 큰 뜻과 그가 남긴 말들을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정원비구의 저항정신이 이 사회에 주는 메시지는 아마 정의사회 구현일 것이다. 바르지 못한 사회 구조에 대한 환멸과 권력자들에 대한 저항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우리사회가 어디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부재와 함께 시대정신의 부재가 작은 촛불을 들게 한 것이다. 황금만능주의 팽배와 위정자들의 권력다툼, 그리고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여 썩은 냄새가 삼천리 전국토를 뒤 덮고 있으니 빈부의 격차는 삶을 어렵게 하고, 경제는 바닥으로 떨어져 앞이 보이지 않고, 지역 간 세대 간 갈등은 수습이
소신공양과 저항주의 - 글/장계황(행정학 박사) 정원비구가 사바세계의 모든 미련을 버리고 소신공양(燒身供養)을 통하여 어지러운 사회에 큰 메시지를 전해주고 우리 곁을 떠났다. 분신자살이 자신의 문제와 결부되어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몸을 불사른다면 소신공양은 본인과는 아무 상관없이 공적인 일에 분노를 느껴 몸을 불사르는 저항주의 정신의 최극에 있는 용어이다. 시국에 대한 저항의 몸부림이다. 무엇이 정원비구를 소신공양으로 내 몰았을까? 동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그의 큰 뜻과 그가 남긴 말들을 깊이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정원비구의 저항정신이 이 사회에 주는 메시지는 아마 정의사회 구현일 것이다. 바르지 못한 사회 구조에 대한 환멸과 권력자들에 대한 저항이 아닐까 생각한다. 과연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이고 우리사회가 어디로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일까?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부재와 함께 시대정신의 부재가 작은 촛불을 들게 한 것이다. 황금만능주의 팽배와 위정자들의 권력다툼, 그리고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여 썩은 냄새가 삼천리 전국토를 뒤 덮고 있으니 빈부의 격차는 삶을 어렵게 하고, 경제는 바닥으로 떨어져 앞이 보이지 않고, 지역 간 세대 간 갈등은 수습이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지난 12월9일15시 여의도 국회에서 여야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가 개의, 안건으로 상정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234표, 반대 56표, 기권2표, 무효 7표로 박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헌재 관계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주말에도 분주하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헌재, "법률·헌법 따라 신속히 결론내릴 것"이라는 국내외 언론 보도가 지배적으로 나오고 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된 후 대부분의 국민들은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사필귀정” 이라면서 손상된 헌법질서의 회복, 촛불민심을 통한 불의한 권력에 대한 심판, 새 시대를 만들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평가한다. 아울러 지난 9일 오후 7시 탄핵안의결서를 전달받고 직무가 정지된 박 대통령 대신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무권한대행으로 국정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당초 야당의원들은 정족수 3분의2의 200명 이상 표를 확보해야 탄핵안이 가결됨에 따라 야당의원 수를 제외한 28명 이상의 찬성표를 얻기 위해 비박계 의원들을 설득해 왔다. 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이르쿠츠크 총영사 엄기영 ▲주첸나이 총영사 김형태 i24@daum.net
(주)LG ◇부사장 승진 ▲CSR팀장 조갑호 ◇상무 선임 ▲박장수 이재원 한영수 ◇이동 ▲전무 민병훈(현 LG전자 B2B솔루션센터장) LG전자 ◇부사장 승진 ▲베트남생산법인장 고명언 ▲한국B2B그룹장 이상윤 ▲에너지사업센터 솔라BD담당 이충호 ▲CTO LA연구센터장 전시문 ▲HA 에어솔루션연구소 칠러선행연구팀장(수석연구위원) 정진희 ◇전무 승진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CFO HA기획관리FD담당 김근태 ▲HA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김영수 ▲HA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 ▲VC그린사업부장 양웅필 ▲전략구매/ GP FD담당 엄재웅 ▲MC글로벌오퍼레이션그룹장 이석종 ▲소재/생산기술원 소재기술원장 이정수 ▲VC북미사업센터장 장원욱 ▲HA어플라이언스해외영업그룹장 정규황 ▲정도경영FD담당 정연채 ▲CTO컨버전스센터장 조택일 ▲CTO차세대표준연구소ACS팀장(수석연구위원) 김병훈 ◇상무 승진 ▲CFO정보전략FD담당 강승원 ▲HE TV SW ServiceApp개발실장 공용택 ▲MC연구소RF실장 김건욱 ▲CTO기술기획FD담당 김민수 ▲CFO인도기획관리FD담당 김수철 ▲한국온라인가전유통FD담당 김종용 ▲HA LG시그니처 PMO 김종필 ▲VC그린사업부 램프ED담당 김중건 ▲M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당구연맹은 지난 11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초대회장에 국용호 새로운 정치연합 총재를 선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재섭 에드인에스엠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 영등포구 당구연맹 단독 후보로 출마한 국용호씨는 무기명 투표를 통해 총 26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에 당선됐다. 국용호 초대회장은 새로운 정치연합 총재,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문화센터건립추진위원장, 가위바위보중앙회 서울시 연합회장, 일자리창출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쌀문화 중앙회 사무총장, 한국신문방송기자협회 사무총장, 내외신문사 총괄이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 회장은 "혼자 열심히 해서는 잘 안되기에 당구를 사랑하고 영등포를 사랑하고 나라와 민족을 공경하는 국민과 함께해야만 당구가 발전할 것"이라며 "앞으로 당구연맹이 발전하는데 이바지 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 회장은 협력과 화합과 평화를 강조하며 "앞으로 영등포구체육회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영등포 구민을 위해서 많은 봉사와 헌신을 통해 영등포구에 도움이 되는 당구연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과장 승진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장 김유일 ◇서기관 승진 ▲인천지방조달청 장비구매팀 김기흥 ▲신기술서비스국 우수제품구매과 김공진 ◇과장 전보 ▲국제물자국 외자구매과장 전형구 ▲대전지방조달청장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의왕경찰서 내손파출소(이동문 경감)는 ‘공익과 질서’ ‘친절과 봉사’를 목표로 주민의 곁으로 다가가면서 치안 행정을 펼치기 위한 치안소식지 발간, 전화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민관경 참여 합동캠페인, 휴가철 명절맞이 대비 방범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왔다. 이처럼 범죄안전 1등급 도시, 청정치안 ‘의왕’을 세우는데 전력투구해온 결과로 대내외적인 칭찬을 받았다.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등 범죄로 부터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공적을 인정받아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아왔다. 아울러 치안소식지발간, 민원상담, 우범지역 순찰 등을 강화해서 지속적으로 주민의 곁에 다가가면서 소통해 왔다. 이로써 언제나 주민들이 원하는 치안 상황을 곧바로 전달하고 피드백을 통한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전사각지대 해소와 주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24시간 방범순찰을 강화해 왔으며, 지역 방범 CCTV에 대한 주민의견수렴과 안전특별치안 추진사항 설명회 등도 가졌다. 내손청정치안과 치안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경주하고 있는 의젓한 모습이 자랑스러웠다. 다음은 내손파출소장 이동문 경감과의 일문
▲사무국장 양희천
▲자본시장1부장 신동민 ▲자본시장2부장 김남현 ▲산업2부장 겸 뉴미디어부장 한지운 ▲산업1부 골프 대기자 안성찬
◆류순관씨 별세, 류수운(NSP뉴스통신 편집총괄부사장)·기효(전 국민대 연구지원부장)·영영(풀무원 글로벌지원담당)·기한·선우씨 부친상= 3일 오전 5시25분,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7시, 장지 벽제중앙추모공원. ☎ 02-901-3440, 998-9123
(인천=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천주교 인천교구장 최기산 보니파시오 주교가 30일 오전 11시40분 선종했다. 고 최 주교는 1948년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가톨릭대를 졸업하고 1975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인천교구 부평1동 본당 보좌로 사목활등을 시작한 고 최 주교는 김포·해안·심곡1동·산곡3동 성당에서 주임신부로 사목했으며, 인천가톨릭대학교 교수를 지냈다. 1999년 인천교구 부교구장으로 임명돼 주교서품을 받았다. 2002년 4월 최대 인천교구장 나길모 주교에 이어 제2대 인천교구장으로 임명됐다. 이후 교황청 종교간대화평의회 위원, 주교회의 성직주교위원회 위원장, 주교회의 서기 등을 지냈다. 고 최기산 주교의 빈소는 인천 답동주교좌성당에 마련됐으며 장례미사는 6월2일 오전 10시30분 한국 천주교 주교단과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거행된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교구 하늘의 문 묘원 성직자 묘역에 안장된다.joseph64@dm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