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24일 오후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 사회를 빛낸 2017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으로 봉사와 효'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공직부문 '2017 우수지방행정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 정도정행(正道正行)의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과 효를 밑그림으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 창출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선 6기 의성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미래전략단’ 부서를 신설하고, 정부정책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교육문화, 문화관광, 농축산업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글쓴이도 그렇지만 우리국민 다수는 4~5대 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농업인이 아닌 경우는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싶다, 그렇다면 우리들 뿌리는 농업인의 자손이다. 모든 이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가는 계기가 되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 보내기는 더욱 뜻 깊은 일이다. 고향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운명의 끈이기 때문에 어렵고 위태로운 고향을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솔선해서 돌봐야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고, 농산물 재배와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농촌과 도시는 공존공생관계이다. 도시생활은 너무나 깍 막혀 있어 각박하다. 잠시 도시를 일탈해 농촌에 머물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전에 못 보던 들꽃과 들풀도 새삼 보이고 손때 묻지 않은 자연의 오묘한 색도 보이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지’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이 60년대 한국농촌을 방문해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돌아가 글로 남겼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에 볏단을 싣고 가면서 자신도 지게에 볏단을 무겁게 진 채로 가는 풍경을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행정기관인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며, 청문회는 행정부의 각 부처 수장을 임명하는데 그 자질이 충분한가를 감시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후보자가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도덕성에 큰 하자는 없는지 검증하기 위해 국회 청문회를 법에 따라 실시한다. 그 다음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다. 그렇다면 후보자에게 결정적인 흠결이 없다면 국정운영을 위해 통과시키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국민들 사이에 지배적임을 알 수가 있다 .그 에를 든다면 최근 중앙선관위원에서 인정한 여론조사 결과만 보아도 83%이상은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나타난 것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여당을 향해 야3당은 마치 힘겨루기라도 하듯이 그들의 주장만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근간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 반대를 위해 손 피켓까지 만들어‘보은인사’‘협치파괴’ 등 운운 하면서 협조는커녕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인사청문회 전부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철회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데 이제 불과 9개월도 안 남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결정되자 많은 사람의 환호성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준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장은 물론 각국 나라 선수의 숙소를 짓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모든 시설은 스타디움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시설로 만들어져 선수는 물론 올림픽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우리나라는 88년 올림픽과 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은 외국 사람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친절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게 비처지고 있으며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다.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면회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이 었다. 도로변 큰 빌딩에 세로로 만들어 진 현수막이 부착돼 있었는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맵알테크놀러지스는 26일 신임 한국 지사장에 이진구(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진구 신임 지사장은 세일즈, 파트너 개발 및 고객 성공사례 등 국내 시장에서 전개되는 맵알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맵알에 합류하기 전까지 이진구 지사장은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고객 인게이지먼트와 지역 세일즈를 담당했다. 이진구 지사장은 25년 이상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라이즌(Verizon), VM웨어(VMWare), 시트릭스(Citrix), BMC 소프트웨어(BMC Software)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사이먼 데일 맵알테크놀러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은 "이진구 신임 지사장은 폭넓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세일즈를 주요 어카운트로 확대하고, 고객의 성공과 가치를 이끌어내는 등 한국 비즈니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구 맵알테크놀러지스 한국지사장은 “맵알은 업계 유일한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서울=미래일보) 장계황 박사 = 남북이 갈려 분단국인 우리나라는 늘 전쟁의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신기할 정도로 우리는 안보불감증에 걸려 외신에서 연일 북한 선제타격을 알리고 뉴스마다 머리기사로 이슈화 시켜도 걱정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안보 불감증인지, 선거철만 되면 으레 그런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선거 때 맞춘 국제적 북풍 미국의 보수정권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한국에 대하여 진보정권과는 교류를 안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국가 간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연일 언론에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외친다. 우리 국민들은 이 외침에 반응이 전혀 없는데 외신들은 엄청나게 호들갑이다. 당장 전쟁이 날것처럼 떠들어댄다. 우리사회는 안보 불감증이 사실 걸려있다. 수십 년간 선거철만 되면 돼 먹지 못한 가짜 보수들은 북풍을 이용해 불안한 국면을 만들어 표를 구걸하곤 했기 때문인데 이젠 양치기 소년이 되어 진짜 문제에도 불감증이 걸린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일본의 장난 질 미국의 선제타격론에 뒤에는 일본이 있다. 일본 언론은 연일 한반도에 전쟁이라도 날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어떤 축면에서는 한반도 전쟁을 유도하고 있는 듯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제87차 정기중앙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25대 회장에 김덕남, 상임 부회장 박광봉, 비상임 부회장 이완규, 상임감사 김태동, 비상임감사 강낙현 등이 선출됐다. 김덕남 회장과 박광봉 부회장은 제24대 임원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신임 이사로는 오준식, 김상길, 박형건, 이현옥, 백춘현, 박영태, 문명철, 김형배, 김길수, 김상천 등 10명이 전형위원을 거쳐 선출됐다. 이번 정기중앙총회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애국·애족의 표상이 되는 국가수호유공자단체로서 지난 195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2만여 회원과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52개의 지회를 갖고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KT는 10일 그룹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BC카드 사장에는 채종진 부사장, KT CS 사장에는 남규택 부사장, KT SAT 사장에는 한원식 전무를 임명했다. KT 서비스남부 사장에는 장희엽 상무, KT 링커스 사장에는 김진훈 상무, KT 커머스 사장에는 이한섭 상무를 선임했다. 채종진 신임 BC카드 사장은 KT 텔레캅 대표이사와 KT 기업통신사업본부장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BC카드 영업총괄부문장으로 현장 영업을 지휘했다. 남규택 KT CS 사장은 KT 시너지경영실장, 세일즈 운영총괄, 마케팅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한원식 KT SAT 사장은 KT 무선데이터사업본부와 기업 프로덕트 본부, SCM 전략실 등에서 활약해왔다. KT 관계자는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 역량과 현장 영업 능력을 기준으로 임원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계황 행정학 박사 = 간도(間島)는 우리 선조들의 문화와 얼이 서려있고 지금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우리의 영토이다. 지금은 굴곡진 우리의 역사 때문에 영토로서 관리하며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지 못하지만, 우리의 고토임에는 틀림이 없고 국제정세로 보아 충분히 찾을 수 있는 영토이다. 우리 땅 간도의 역사 간도는 우리의 영토로서 참으로 안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 역사에서 외국과의 국경에 대하여 공간의 개념이 아닌 선의 개념으로 국경이 만들어 진 것은 1627년 청나라와 강도회맹을 통한 국경이 최초인데 이 국경선이 바로 유조변책선(柳條邊柵線)이다. 유조변책이란 국경선을 목책과 석책을 쌓고 버드나무를 심어 국경을 획정하였다. 당시 청나라는 수도를 심양에서 북경으로 이전을 하면서 국경관리의 어려움을 겪다 보니 이 지역 일대에 사람이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봉금정책을 펼치면서 이 지역은 약 150년간 무인지대로 있었다. 그러다가 조선사회에 흉년이 들면서 우리 선조들이 개간을 통하여 이 지역을 다시 선점하게 되었고 조선의 영토로서 인식하고 삶의 터전으로 삼고 우리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백두산정계비로 서간도를 잃다 간도지역을 조선인들이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이번 3.1절부터 태극기달기가 조심스럽다’고 말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가 제98주년 3·1절인데 많은 시민들이 이번 3.1절만큼은 태극기 걸기가 조심스럽다는 의견을 내고 있었다. 필자 역시도 4~5년 전 까지만 해도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것도 애국이다’는 칼럼까지 게재해 오면서 국기달기 운동에 관심을 많이 가졌지만 요즘 와서는 그런 용기가 수그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생각은 비단 필자의 생각뿐만이 아니라는 것을 오늘 3.1절을 맞아 거리에 나가 주변 아파트 베란다에 태극기가 게양된 상태와 시민들의 지배적인 여론을 들어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실에 처해 있는 상황이 예년 같지 않다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도 과천에 온 이모(37, 여)씨는 최근 태극기집에 참가자들의 일부 과격한 행동을 바라보면서 "태극기를 게양하는 행위가 정권을 지지하는 것처럼 비칠까 염려된다"며 "국경일에는 국기를 게양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마저도 고민하게 된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친척집에 올라 왔다는 김모(48. 여)씨는 "집회로 인해 태극기가 몸살을 알려 쓰레기통에 버
오방 태극기를 통하여 희망을 가져보자 ■ 글/장계황(행정학 박사) (서울=미래일보) 삼라만상에는 참으로 많은 색이 있는데 이 중 오방색은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이 정색(正色)이라 하여 귀히 여겼다. 오방은 오행으로부터 오는데 오행의 각 기운과 직결된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다섯 가지 기본색을 말한다. 이 오방색은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에서 풀어낸 다섯 가지 순수하고 섞음이 없는 기본색을 오정색(正色, 定色, 五方色)이라고도 불렀으며 오색(五色), 오채(五彩)라고도 하였다. 청은 동방, 적은 남방, 황은 중앙, 백은 서방, 흑은 북방으로 오방이 주된 골격을 이루며 양(陽)의 색이다. 4색 태극기의 의미 우리 태극기는 선조들이 정색이라 하여 부르던 오방색 중에 노란색을 빼고 백, 흑, 청, 적의 4가지 색을 사용하여 청과 적색의 태극을 중심으로 건곤감리(乾坤坎離) 4괘(四卦)는 흑색으로 그렸으며 바탕은 백색에 담아내고 있다. 태극기의 흰색 바탕은 밝음과 순수, 그리고 전통적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나타내고 가운데의 태극 문양은 음(陰 : 파랑)과 양(陽 : 빨강)의 조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우주 만물이 음양의 상호 작용에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국회출입기자클럽(회장 송방원)에서는 지난 2월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2시간 동안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우리사회의 이중적 구조와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헌정회육성법 개선연구위원회 운영위원 류근찬(자유선진당)원내대표와 박준영(국민의당)국회의원, 이명수(자유한국당)국회의원, 이동섭(국민의 당)국회의원, 신용수(단국대)교수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우리사회의 이중적구조와 대책‘이라는 주제로 위형윤(안양대)교수의 주제 발표로 세미나가 진지하게 개최됐다, 이날 송방원(국회출입기자클럽) 회장은 개식사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는 촛불집회와 맞불집회로 맞물려 국론이 분열돼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사회의 이중적인 구조와 대책’이라는 정기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인사말로 갈음하였다. 위형윤(안양대)교수는 이날 주재발표를 통해서 지금 한반도는 지구상에서 양극화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이중적 구조의 갈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도 대책마련이 시급한 나라가 됐다며 입을 열기 시작했다. 지역적인 갈등, 세대적인 갈등, 정치적(보수와 진보
◇고위공무원 승진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연구단장 배정회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오용수
△동북아시아국심의관 허승재(前 駐칭다오부총영사)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울릉도 섬마을 소녀에서 의사가 된 이후 26년간 아픈 이웃을 돌봐온 ‘대구의 슈바이처’ 박언휘(63) 박언휘종합내과 원장이 18일 오후 대구동신교회 비전관에서 개최된 행복한 부자학회(회장 박정윤 영남대 명예교수)의 동계학술대회에서 제4회 행복한 부자상을 수상했다. 매년 '행복한 부자상'을 시상해 온 행복한 부자학회는 사회적 불행현상과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2012년 창립된 융합학문 성격의 학술단체로, 현재 200여 명의 다양한 전공의 교수, 전문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함께 활동하고 있는 순수 민간기관이다. 박언휘 원장의 이번 '행복한 부자상' 수상은 제1회 유한양행 창업주로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고(故) 유일한 박사, 제2회 윤인구 부산대학교 초대총장, 제3회 한국OSG(주) 정태일 회장에 이어 4번째다. 박 원장은 결핵 환자와 한센병 환자는 물론 의료적으로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 사랑의 의술로 어둠을 걷어내는 의사로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위해 30년 가까이 의료봉사를 해왔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삶 자체를 봉사활동에 매진하면서 자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