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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해 이대로는 안 된다"

올림픽 개최국으로 선진국 평가 받도록 화합과 단결을 바란다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데 이제 불과 9개월도 안 남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결정되자 많은 사람의 환호성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준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장은 물론 각국 나라 선수의 숙소를 짓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모든 시설은 스타디움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시설로 만들어져 선수는 물론 올림픽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우리나라는 88년 올림픽과 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은 외국 사람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친절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게 비처지고 있으며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다.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면회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이 었다. 도로변 큰 빌딩에 세로로 만들어 진 현수막이 부착돼 있었는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개최 환영’이라고 쓰여 진 큰 글씨가 눈에 확 띄었다, 택시기사에게 “평창 동계올림픽이 언제부터 시작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운전기사는 가만히 생각 해 보더니 “모른다고”고 답변했다, 이런 것만 봐도 아직 국민들에게 홍보가 제대로 안 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택시운전 기사들은 외국인들과도 자주 접촉하게 되는 데 만약 질문은 받게 된다면 어떻겠는 가? 아직도 한국인 들은 평창 올림픽에 관심 없다는 것을 보여 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다 보면 도로나 지하철역 곳곳에 표기된 표시판이나 지하철 안내방송 소리를 잘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창밖의 역을 바라보고 지나칠 경우도 종종 있다. 우리나라 국민도 이렇게 불편을 느끼는데 외국인들은 얼마나 불편을 느끼게 되며 그들이 돌아가서 우리나라를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동계올림픽은 강원도지역에서 올림픽 경기가 개최되지만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가 되어야 할 것이며 전 세계적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에 택시에 탑승하는 외국인과 방문객에게 친절과 웃음으로 대하고 바가지요금은 절대로 없어야 한다. 운전자는 깨끗한 복장으로 언제나 웃음으로 손님을 맞이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음식점에서는 우리의 얼이 깃든 한식을 맛볼 수 있도록 청결하고 맛좋은 음식을 제공해주어야 할 것이다. 더욱이 운동경기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치안대책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치안이 완벽하지 못하rh 어수선 하면 그 누구도 대한민국을 안전한 나라 아름다운 나라라고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관련 부처는 말할 것도 없이 두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 수지 타산 문제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갈등도 없애야 한다. 새로운 대통령은 두말 할 필요도 없다. 이미 “평창올림픽을 새 정부의 국정 제1과제로 선정하고 대회 지원위원회를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림픽을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지금, 기쁨은커녕 ‘평창동계올림픽’은 그야말로 온갖 악재에 직면했다. 개·폐회식 장소와 시설 미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중앙정부의 지원 등. 여기에다가 국정 농단 의혹을 받는 최순실이 평창올림픽을 먹잇감으로 삼았다는 보도와 정황까지. 국민들의 관심이 급격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이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얼마전 ‘한국 국민 49%, 평창올림픽 관심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발 빠르게 게재했다. 강릉에서 현지 취재를 한 요네무라 코우이치 기자는 “국민의 관심이 충분히 증가하지 않는 배경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스캔들과 정치 혼란이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지금처럼 진행된다면 한국은 모든 것을 잃을 수밖에 없다는 소리와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이대로는 안 된다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다음 동계 올림픽 개최 장소가 베이징이어서 평창이 각국의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 하나만 빼고는 악재가 많다.


2011년 당시, 현대 경제연구원은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무려 64조9,00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평창이 일본의 삿포로처럼 관광지로 재탄생할 수 있다는 기대도 내놨다. 우리는 지난 2014년에 실시한 인천 아시안게임이 후유증에 시달리는 모습도 봤다. 유치만 하면 18조원 경제 효과에 27만명 고용을 유발한다던 ‘인천 아시안게임’이었다.


그러나 허황된 꿈에 불과 했으며, 결국, 1조원이 넘는 적자를 봤다. 우리는 더 이상 왜곡된 시선은 버리고 올림픽 붐업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지원에 관심을 가질 때다. 제19대 문재인 대통령이 새롭게 탄생됐다. 새로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로서 도와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며 결국 그 힘은 모든 국민에게서 나올 수밖에 없다.


jhj0077@hanmail.net

카멜북스, ‘당하지 않습니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카멜북스가 노동법 상식에 관해 다루는 ‘당하지 않습니다’를 출간했다고7일 밝혔다. 학교에서는 앞으로 노동법, 부동산 계약서 쓰는 법, 저작권법, 페미니즘 등을 기본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온라인상에 커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청소년을 포함해 대다수의 국민이 웹툰이나 영화, 드라마로 근로기준법, 고용보험법, 산재보상 등을 배우고 있는 게 현실이다. 포털 사이트에 실업급여, 임금 체불, 부당해고 등과 관련한 상담 요청이 1만8613건에 이른다. 독일의 경우 초등학교부터 노동 관련 교육을 받으며, 영국의 경우 지난 2002년부터 "시민교육"이라는 교과목을 학교 정규교육과정에 도입했고, 프랑스의 경우 고등학교 인문계와 실업계 공통으로 근로계약서, 아동노동, 여성노동, 노동조합 등에 대해 3년간 가르치는 등 외국에서는 어렸을 때부터 체계적으로 노동교육이 이루어진다. 반면 우리나라는 노동이란 말을 언급하기를 꺼려 하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고 교육 면에서도 노동 자체를 외면하는 경향이 있다. 신간 ‘당하지 않습니다’가 기획된 계기는 바로 이러한 현실에 있다. 추가수당을 받지 못했거나 부당하게 해고당했거나 실업급여를 받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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