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법무부는 대검찰청 강력부장에 고기영 법무부 범죄예장정책국장, 공안부장에 오인서 광주고검 차장검사를 전보하는 등 검사장급 고위 검찰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법무부 관계자는 “부산지검 검사장 및 대검찰청 강력부장 직무대리 체제를 해소하고, 법무부 탈검찰화 조치의 일환으로 범죄예방정책국장에 검사가 아닌 고위공무원단을 보임했다”며 “검찰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체제 정비를 위하여 일부 검사장급 전보 인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이상호 ▲대검찰청 강력부장 고기영(2월28일 자) ▲대검찰청 공안부장 오인서▲광주고검 차장검사 이석환 ▲대전지검 검사장 권익환 ▲청주지검 검사장 이동열 ▲부산지검 검사장 김영대 ▲창원지검 검사장 배성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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