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는 4일 오후 4시, 대전 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제28회 한국문학시대 문학한마당 : 언어의 빛으로 밝힌 한 해'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문인과 독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문학시대> 제83호 출판기념회와 함께 올 한 해 문학적 성과를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제18회 문학시대문학대상'은 소설집 <하얀 혁명>(국학자료원 새미, 2025)을 펴낸 김현종 소설가에게 돌아갔다. 동학농민군 항쟁을 다룬 표제작 '하얀 혁명'을 비롯해 단편 '민달웅 씨를 이용하는 방법' 등 일곱 편을 수록한 이 작품집은 역사적 사실과 인간 내면의 윤리를 정교하게 직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송하섭 교수는 "김 작가의 서사에는 어둠 속에서 빛을 찾으려는 집요한 탐구가 자리한다"며 "역사·현실·인간 문제를 균형 있게 다루는 필력은 앞으로의 작업을 기대하게 한다"고 평했다. 김현종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문학적 태도와 향후 작업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문학이라는 좁고도 먼 길을 처음 열어준 송백헌·김용재 두 스승 덕분에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전하며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선언식은 오는 12월 8일(월)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다. 신정훈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저의 다짐을 도민들께 정중하게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고, 8일 출마 선언식에서 저의 비전과 포부를 더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정치의 출발점이었던 전남도의회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내딛는 만큼 초심으로 단상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8일 출마선언식에서 신 의원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출마 동기 및 정책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전남도의원(재선)과 나주시장(재선)을 역임했다. 신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와 한전공대 유치에 큰 역할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이미지 컨설팅 업계의 선구자로 불리는 컬러에이치 홍정화 대표가 감성회화 작가 로사.C의 특별 프로젝트에 참여해 3일부터 서울 종로구 갤러리 마롱에서 자신의 첫 그림 작품전을 개최한다. 19년간 10,000명 이상을 컨설팅하며 퍼스널컬러, 골격 진단, 이미지 메이킹 등 과학적 방법론으로 '토탈 이미지 솔루션'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컬러에이치 홍정화 대표가 이번에는 붓과 캔버스 앞에서 '내면의 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퍼스널이미지협회 회장이기도 한 홍정화 대표는 감성회화 작가 로사.C(최미진)가 운영하는 '로사의 작업실'에서 진행된 특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홍정화 대표는 원데이클래스에 4회 참여하며 총 4점의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이미지 컨설팅 전문가답게 4계절을 테마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다양한 컬러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 홍정화 대표는 "평소 고객들에게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조언하는 입장이었지만, 이번에는 직접 4계절의 색감을 캔버스에 담아보고 싶었다"며 "봄의 따스함, 여름의 생동감, 가을의 깊이, 겨울의 청량함을 각각의 작품에 표현하면서 색이 주는 감정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말했다. 홍정화 대표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11월 20일 오전, 늦가을 햇살이 부드럽게 스며든 이대동창회관에는 오랜 문학의 시간과 전통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대동창문인회(회장 김현숙 시인)가 펴낸 <이대동창문인회 작가 대표작품선집> 출판기념회와 제28회 이화문학상, 제3회 이화재학생문학상 시상식이 동시에 개최된 것이다. 이 날 행사에는 회원과 내빈, 수상자, 하객 등 50여 명이 참석해 문단의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여는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대표작품선집은 1993년 발행된 <이화동창 문인자료집> 이후 32년 만에 다시 엮은 기록물로, 이대동창문인회의 문학적 계보와 문인들의 창작 세계를 집대성한 자료집이라는 점에서 출판 의의가 더욱 크다. 올해로 제28회를 맞은 이화문학상은 아동문학가 최자영 작가의 '크리스마스 카드 한 장'에 돌아갔다. 심사를 맡은 최균희 아동문학가(한국여성문학인회 이사장)는 "성탄의 마음이 필요한 모든 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선물 같은 작품"이라고 평하며 수상작의 온기와 울림을 강조했다. 한편, 이대동창문인회가 주최하고 국어국문학과와 이대학보사가 주관한 제3회 이화재학생문학상에는 총 2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친환경 유기농업 면적두배 확대'를 뒷받침하는 친환경농어업 두배 확대법이 발의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2일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친환경 농산물·농자재 생산·유통·소비를 촉진하는 민간단체 육성 ▲정부·지방자치단체·친환경 농어업인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어업발전위원회 설립 ▲국가와 시·도 친환경농어업현장지원기관 설치 ▲국가와 지자체가 설치한 집단급식소의 친환경 농수산물 우선 구매 등을 골자로 한「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가 친환경농어업 관련 기술연구와 친환경농수산물, 유기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유기농어업자재 등의 생산·유통·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단체를 육성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농어업육성계획을 수립할 때에 민간단체 육성·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했다. 또한 국가와 광역지자체는 친환경농어업의 육성 및 현장 지원에 필요한 업무 수행을 위해 친환경농어업현장지원기관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친환경 농어업 육성계획과 친환경농어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