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7.0℃
  • 구름많음강릉 3.8℃
  • 구름많음서울 -5.4℃
  • 구름많음대전 -2.5℃
  • 연무대구 4.5℃
  • 흐림울산 6.2℃
  • 흐림광주 0.6℃
  • 맑음부산 6.7℃
  • 흐림고창 -1.2℃
  • 흐림제주 6.2℃
  • 흐림강화 -7.4℃
  • 흐림보은 -2.7℃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1.3℃
  • 흐림경주시 5.4℃
  • 구름많음거제 6.4℃
기상청 제공

국제

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번역 기능 내장 투명 디스플레이 출시

최대 13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돗판 코포레이션이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TOYOTA MOBILITY SERVICES CO., LTD. 이하 'TMS')는 2일 VoiceBiz®UCDisplay® 컬러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VoiceBiz®UCDisplay®는 번역 기능을 갖춘 투명 디스플레이로 돗판 코포레이션(TOPPAN Corporation)이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렌터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이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올가을 도쿄의 렌터카 지점 3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인바운드 관광이 증가하면서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러나 렌터카 업체는 차량 대여 및 문의를 여러 언어로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TMS는 번역이 가능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였고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시의적절한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며 원활하고 편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VoiceBiz® UCDisplay®' 번역 기능이 있는 명확한 인터페이스 정보 - 향상된 색상 모델

 

VoiceBiz®UCDisplay®는 최대 13개 언어로 번역할 수 있는 투명 디스플레이로 돗판 코포레이션이 개발했다. 음성 또는 타이핑 입력을 수신자의 언어로 자동 번역하고 화면에 표시하여 원활한 다국어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 음성 및 키보드 입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청각 장애 또는 언어 장애가 있는 사람과도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최신 번역 알고리즘과 언어 모델을 통합하고 있으며,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고유명사와 사전 설정된 구문을 등록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번역에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스플레이가 디지털 사이니지 역할을 하여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제공한다. 올가을에 출시되는 업그레이드 컬러 모델은 이전 흑백 버전보다 한층 더 나은 텍스트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개선된 프레임 디자인으로 디스플레이를 더 쉽게 이동하고 재배치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일본어(키보드 입력), 영어, 한국어, 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미얀마어, 타갈로그어 등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새 모델의 장점

 

1. 향상된 대응 서비스

 

모국어 지원을 통해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과 눈높이를 맞춘 친절한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2. 더 빠른 응답 시간

 

정확하고 빠른 번역으로 차량 렌트 및 인도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한다.

 

3. 업무량 감소

 

이 시스템은 고급 영어 능력을 갖춘 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 균형 잡힌 업무 분담을 촉진한다.

 

4. 감염병 예방

 

고객과 직원 모두를 감염으로부터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투명 디스플레이는 비접촉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제공하여 보건 안전을 향상한다.

 

2024년 7월, TMS는 하네다 공항(국제선) 매장 및 기타 지점에서 이 디스플레이를 시연했다. 이 테스트는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으며 위에서 설명한 장점을 확인했다.

 

'장비가 설치된 매장에 관한 정보'

 

1. 하네다 공항점(국제선) 1-15-11 Haneda, Ota-ku, Tokyo

 

2. 신주쿠 3초메역점 4-2-18 Shinjuku, Shinjuku-ku, Tokyo

 

3. 아즈마바시점 3-8-2 Azumabashi, Sumida-ku, Tokyo

 

앞으로 TMS는 VoiceBiz®UCDisplay® 및 기타 이니셔티브의 사용을 확대하여 다국어 지원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과 새로운 서비스 개발을 통해 TMS는 고객 만족도의 지속적 향상을 목표로 한다.

i24@daum.net

배너
금캐는 '봉성리문화예술창조마을', 채굴의 기억을 문학으로 캐다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제강점기 사금 채취와 석탄 채굴로 이름을 알렸던 충남 보령시 미산면 봉성리가 문화와 문학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 있다. 한때 땅속에서 금과 검은 석탄을 캐내던 이 마을이 이제는 시와 언어, 기억을 캐내는 '금캐는 마을'로 변모하며 또 하나의 문화 발굴 시험에 나섰다. 봉성리는 일제강점기 시절 사금 채취장으로 활용되었고, 이후에는 검은 석탄을 채굴하던 광산촌으로 알려졌다. 마을 곳곳에는 당시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으며, 땅을 파면 사금이 섞인 모래와 채굴의 기억이 함께 드러난다. 산업화 이후 급격한 쇠퇴를 겪었던 이 마을은 이제 과거의 상처를 지우는 대신, 기억을 문화 자산으로 전환하는 길을 택했다. 그 중심에는 봉성리문화창조마을 이장이자 시인, 그리고 무형문화유산 석공예 이수자 김유제 시인이 있다. 김유제 시인은 봉성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문학공원으로 조성하는 장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재까지 전국 최대 규모인 300여 기의 문학비를 마을 곳곳에 세웠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시비와 문학 조형물이 자연과 어우러져 방문객을 맞는다. 김 시인은 "봉성리는 단순한 시골 마을이 아니라, 우리 근현대사의 아픔과 노동의 시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