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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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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국경을 잇다… 한·베 문화 교류 상징 인물 주목

베트남 여군 작가 팜 반 안, 문학·영상·사회공헌으로 국경 문화 교류 역할

국경은 선(線)인가, 삶인가. 분단과 경계의 상징으로만 인식되던 국경이 오늘날 문학에서는 인간과 공동체를 새롭게 해석하는 서사의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총을 든 군인이면서 동시에 펜을 든 시인. 문학과 영상,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국경 지역의 삶과 문화를 기록해 온 베트남 여성 장교 겸 작가가 현지 언론에 집중 조명되며 한·베 문화 교류의 상징적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매체 '비즈니스 및 국경 무역(Kinh doanh và Biên mậu Việt Nam)'은 최근 국경수비대 장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팜 반 안(Phạm Thị Vân Anh) 중령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국경 지역 문화와 평화의 가치를 문학과 예술로 기록해 온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팜 반 안 중령은 20여 년간 베트남 국경 지역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면서 시, 소설, 장편서사시, 다큐멘터리 대본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집필해 왔다. 그의 작품들은 국경 지역 군인과 주민들의 삶, 역사, 교류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베트남 내에서는 이른바 '국경 문학' 분야의 대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매체는 "국경의 험준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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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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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광복회장, "문화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을 맞아 상하이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이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새로운 한국"을 제안하며, 한민족 디아스포라 구축과 백범 김구의 평화정신 계승을 강조했다. 광복회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 랭함호텔에서 제107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찬 광복회장이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문화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 비전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바로 이곳 상하이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7년간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싸워왔으며, 오늘날 헌법 전문에 명시된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 나라를 온전히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선열들의 꿈은 단지 독립에 머무르지 않고, 인류 문화를 선도하는 데 있었다"며 "자유와 평화, 정의와 인도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그들이 지향했던 궁극적 가치"라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BTS 등 세계적 문화 아이콘을 언급하며, "지금이야말로 '문화의 힘'으로 세계를 이끄는 시대"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민족 디아스포라를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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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 '세계의 기준'으로…정책 패러다임 전환 논의 본격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정책 전환 논의가 국회에서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편적 지원을 넘어, 지식재산(IP)·투자·유통·데이터를 아우르는 통합형 기업육성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AI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으며, 콘텐츠산업의 구조적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육성 정책의 필요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게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좌장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이태준 교수가 맡았으며, 한국개발연구원 이진국 선임연구위원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김선우 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 이진국 연구위원은 콘텐츠산업이 디지털 플랫폼과 스트리밍 확산을 기반으로 급성장해 온 전략 산업임을 강조했다. 특히 콘텐츠 기업의 성장은 IP 축적과 디지털 전환, 글로벌 유통망 확대와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만큼, 기존의 분절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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