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추석 연휴 귀성객의 교통안전 및 교통편의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중앙부처 및 시군과 연계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 특별교통대책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시외버스 예비차를 활용해 귀성객들로 인한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릉, 속초, 포항, 울산, 대구, 광주 등 전국 23개 지역 54개 노선에 버스 73대를 증차하고, 운행회수는 127회 증회 운행한다. 도는 시내버스의 경우 귀성객 대중교통 수요가 증가하는 지역의 경우 노선연장 등을 통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택시부제의 경우 도내 총 3만6,926대 중 4,652대를 시·군 실정에 맞도록 일부 해제해 수송능력을 증강시킬 계획이다. 또한 용인~원주 등 고속도로 8개 구간과 광주~천안 등 국도 8개 구간 등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서는 도로정체 시 도로전광판(VMS)을 통해 우회정보 및 고속도로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도는 귀성객의 이동편의 및 안전운행을 위해 불량 노면을 정비하고, 도로표지판 및 각종 도로시설물 정비도 실시할 예정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북부 5대 핵심도로의 노선 중 하나인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도로일부 구간이 우선 개통돼 파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5일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 구간 가운데 양주시계부터 파주시 한얼교차로 4.5km구간을 26일 오후 3시부터 우선 개통한다. 지방도 371호선 설마~구읍간 확포장 공사는 양주시계에서 국도37호선 가월교차로까지 8.03km 왕복 2차선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지난 2007년 2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오는 2018년 4월 전 구간 개통 예정으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이번 우선 개통으로 양주에서 파주 적성까지 소요시간이 10분 이상에서 5분 내외로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또한, 교통정체 해소로 인근 파주 감악산과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계삼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우선 개통 구간은 기존 굽은 도로 구간을 직선으로 바꾸고 안전시설을 확충해 운전자 안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파주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물류이동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개통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수원시는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인 22~24일 수원화성 행궁 주차장에서 ‘2017 음식문화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의 대표적 지역 축제인 음식문화축제는 해마다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열리며 올해로 24번째를 맞는다. 이번 축제에서는수원의 대표 음식 ‘수원양념갈비’를 비롯해 중식, 일식 등 세계 음식과 보쌈·파전·묵밥·국수 등 다양한 전통시장 음식들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올해 음식문화축제에는 갈비 전문점 9개소, 중식 8개소, 일식 7개소 등 28개소가 참여한다.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호주 타운즈빌시 등 수원시의 7개 자매도시에서 방한한 요리사가 자국 요리를 즉석에서 선보이는 ‘국제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열린다. 22일 오전 11시·오후 3시에는 ‘수원 양념갈비 만들기 체험 행사’가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수원양념갈비를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본인이 만든 양념갈비를 시식도 할 수 있다. 23~24일에는 화성행궁 주차장에서 ‘제9회 수원전국요리 경연’이 열린다. 60팀이 참가해 요리실력을 겨룬다. 동 주민센터 동아리가 준비한 한국무용·발리댄스, 비보이 공연 등 볼거리도 다채롭다.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일원에서 ‘따복버스’가 달린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22일부터 포천시 소홀읍 고모리·이곡리 일대의 학생 및 고모리카페촌 종사자, 지역 관광객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따복버스 86번 운행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따복버스란 평일엔 학생과 지역주민을, 주말(공휴일)에는 관광객들을 실어 나르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따복버스의 ‘따복’은 '따뜻하고 복된'의 줄임말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는 86번과 86-1번으로 구성된다. 86번은 평일 송우지구에서 이곡초교까지 운행하며, 86-1번은 주말(공휴일) 송우지구에서 국립수목원까지 다니게 된다. 이에 따라 86번은 평일 송우지구 방면 통학학생, 고모리카페촌 종사자의 통근 및 지역주민 등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하게 된다. 86-1번은 주말 및 공휴일에 관광객이 많은 고모유원지, 고모리카페촌, 국립수목원 등 이용편의를 위해 송우지구부터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평일ㆍ주말 모두 송우중 기준으로 1일 9회 운행한다. 그간 포천시 소흘읍 고모리, 이곡리 일대의 주민과 학생들은 인근 송우지구와 연계된 생활권을 두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불편하여 주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22년 만에 완벽하게 재현되는 '2017 정조대왕 능행차'가 23~24일 전국 최대 '지자체 연합축제'로 치러진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정조대왕 능행차는 총거리 59.2㎞, 총인원 4,580명이 참석한다. 올해 능행차 재현은 수원·서울·화성 시가 공동주최하고, 서울 종로·용산·동작·금천구, 안양시, 의왕시 등 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자체 연합축제’로 치러진다. 23일 오전 8시 30분 서울 창덕궁 앞에서 능행차 안전과 무사 복귀를 기원하는 출궁(出宮) 의식이 거행된다. 2017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 대장정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이어 행렬단 800명과 취타대 6팀, 말 100필로 이뤄진 웅장한 능행차 행렬이 앞으로 나아간다. 행렬은 숭례문, 서울역 광장, 배다리, 노들섬으로 이어지는 10.39㎞ 구간에서 이어진다. 오후 2시 노들나루공원에서 다시 행렬이 시작된다. 시흥행궁까지 10.85㎞ 구간에서 진행된다. 저녁 6시 시흥행궁에서 첫날 여정이 마무리된다. 능행차 재현은 이튿날 9시 금천구청에서 다시 시작된다. 행렬은 안양 만안교, 안양행궁, 의왕시를 거쳐 오후 2시 35분 정조대왕의 효심을 상징하는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남경필 경기지사가 큰아들이 필로폰 복용 혐의로 체포된데 대해 고개 숙여 사과했다. 남 지사는 19일 오전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버지로서 아들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며 “국민 모든 분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아이는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 합당한 벌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 지사는 “너무나 무거운 잘못을 저질렀다.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아버지로서 참담한 마음이며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남 지사는 향후 거취에 대해 “도지사로서 1,000만이 넘는 도민의 부름을 받았다. 공인으로서 역할도 흔들림 없이 하겠다”며 “나머지 정치적 문제에 대해서는 차차 말씀 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남 지사의 큰 아들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체포됐다. 남 지사의 큰아들은 중국에서 지난 13일 필로폰 약 4g을 구입한 뒤 15일 속옷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뒤 집에서 한 차례 투약했다. 남씨의 집에서 필로폰 2g이 발견됐다. jhj0077@hanmail.ne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폐기물이나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더한 물건이나 작품을 만드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Upcycle) 페스티벌이 성남시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 업사이클 페스티벌 2017’이 성남시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자원순환의 신개념인 업사이클 제품과 전문 디자이너들의 업사이클 작품전시,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된다. ‘일상에서 만나는 가치의 재발견’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업사이클의 개념을 전문 작가들의 작품과 제품을 통해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층 열린광장에서는 국내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인 코오롱 래코드(RE;CODE)와 자동차 가죽시트를 이용해 만든 가방인 컨티뉴(CONTINEW), 상품라벨을 소재를 활용해 다양한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설치 미술가 김지민 작가의 업사이클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져스트 프로젝트, 아뜰리에 모든, 해턴, 큐클리프 등 전문 업사이클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기차와 자전거를 이용한 연천여행이 가을을 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는 DMZ 자전거투어의 특별 행사로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자전거투어를 오는 11월 4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자전거투어를 즐기는 동호인이나 자전거 애호가들이 연천군 평화누리길 등 경기북부지역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경관이 우수한 연천군 지역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는 ‘열차이용 참가자’와 ‘현장참가자’로 구분된다. 열차이용 참가자는 수원역, 영등포역, 청량리역에서 자전거 거치용 전용객차가 설치된 열차를 타고 연천역에서 내리게 되고, 현장참가자들은 자전거투어 출발지인 연천 공설운동장으로 직접 오면 된다. 이번 행사는 초급과 중급(로드/MTB)코스로 구분해 자전거를 타게 된다. 초급 코스는 연천역 주변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출발해 차탄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 수변공원, 신탄리역을 거쳐 고대산까지 18km 코스를 달린다. 고대산에서 중식 후 복귀하는 열차를 신탄리역에서 타고 연천역에 도착해 관광할 수 있는 자유시간을 보내게 된다. 중급 코스는 초급코스 18km 자전거투어와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희귀하고 다양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도심 한 가운데서 만날 수 있는 선인장 축제가 열린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선인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나들이’를 주제로 2017 선인장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주관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희귀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누구나 만들어 볼 수 있는 선인장 다육식물 모둠작품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에케베리아 특별전 ▲선인장을 이용한 실내 인테리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신품종과 신상품 ▲선인장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와 아이디어 소품 공모작품 등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선인장과 알록달록한 비모란 선인장을 이용한 선인장 정원 등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구입은 물론, 다육식물 모둠화분 심어보기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선인장과 다육식물에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오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민주연구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은 경기민주연구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과 각 지역위원회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당원 및 내·외빈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민주연구소 경과보고 및 비전과 역할 발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노선을 연구하고 전략과 정책을 개발하여 경기도의 균형발전 및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함을 연구소의 목적으로 표방했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민주연구소가 지방자치, 분권시대에 맞게 경기도 상황과 현실에 맞는 지역 중심형 연구소로서 경기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고, “경기도민이 원하는 정책개발을 통해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민주연구소는 창립식에 앞서 열린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정관 및 이사회 임원진 등을 확정하고,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연구소 이사장으로, 성공회대학교 부총장인 정원오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위촉했다. jhj0077@ha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29일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대선승리에 기여한 경기지역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 소속 1,190명과 각 분야별 공로자 100명 등 총 1,29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해철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당원들에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정운영으로 국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데, 대선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법안 개정 등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숙제를 해결해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원들이 합심하여 그동안 경기도에서 이루지 못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 대선 전부터 대선 기간 동안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및 각 지역위원회의 활동내역을 정리하여 제작한 대선 백서를 대선백서TF 권칠승 위원장(화성시병 국회의원)이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후 각 지역위원회별로 대선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jhj0077@han
(세종=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온 국민의 기대를 담은 ‘제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8월 17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장, 소형시트 50만장, 기념우표첩 2만부이다. 우표가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등에서 판매된다. 앞으로 본 기념우표 판매일이 약 일주일 남았는데 이 소식이 언론에 공개 되면서부터 우표구입을 원하는 수많은 고객들로부터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담당자는 전화 통화에서 말했다. 이것을 것을 볼 때 이번 19대대통령취임 기념우표는 여느 때 없이 쉽게 동이 날 것으로 예상 된다. 우정사업본부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으며,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지난 8월7일 서울특별시 종로3가에 위치한 한국인성개발원에서 제1회 신직업 ‘자료수집대행사’들이 드디어 탄생되었고 협회가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사람들은 수도권은 물론 전국각처 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참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탐정인 듯 다른 '자료수집대행사(資料蒐集代行士)'가 신직업으로 창직(創職)되고, '자료수집대행사협회'가 탄생되는 등 자료(data)의 중요성과 자료수집의 전문화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한층 더 부각되고 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자료(정보의 原資料, raw data)'를 전문적으로 찾아 제공해 주는 '자료정리대행업' 또는 '자료수집대행업'이 오래 전부터 성업 중이다. 활동무대는 국내에 머물지 않고 해외에 까지 널리 뻗치고 있는 가운데, 정책 보좌진이나 학술 연구자는 물론 취재기자나 공인탐정(민간조사원) 그리고 중소기업인이나 바쁜 직장인, 억울한 피해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필요한 자료의 수집을 의뢰하고 있다. 이들 '자료수집대행업체'가 행하는 일에는 전국 일간‧주간‧전문지나 특정 방송 등의 매체정보를 수집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제별, 업체별로 분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글쓴이도 그렇지만 우리국민 다수는 4~5대 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농업인이 아닌 경우는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싶다, 그렇다면 우리들 뿌리는 농업인의 자손이다. 모든 이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가는 계기가 되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 보내기는 더욱 뜻 깊은 일이다. 고향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운명의 끈이기 때문에 어렵고 위태로운 고향을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솔선해서 돌봐야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고, 농산물 재배와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농촌과 도시는 공존공생관계이다. 도시생활은 너무나 깍 막혀 있어 각박하다. 잠시 도시를 일탈해 농촌에 머물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전에 못 보던 들꽃과 들풀도 새삼 보이고 손때 묻지 않은 자연의 오묘한 색도 보이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지’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이 60년대 한국농촌을 방문해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돌아가 글로 남겼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에 볏단을 싣고 가면서 자신도 지게에 볏단을 무겁게 진 채로 가는 풍경을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각 지역위원회에서는 25일 10시부터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대를 찾아 지역주민과 군인, 각지에서 온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해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지난 주말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시흥시 대야동과 신천동, 정왕동 일부 지역 170여 가구와 15ha이상의 농경지가 침수됨에 따라, 경기도당에서는 긴급 자원봉사단을 꾸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수해지역의 복구 작업에 긴급 투입하였다. 이날 복구작업에는 시흥시 지역위원회를 비롯하여 인근의 안산, 안양, 광명, 의왕, 오산 등 지역위원회 소속 경기도의원 및 기초의원 20여명을 포함, 지역 당원 80여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지역위원회 당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집안의 물을 빼내고, 가재도구 정리 및 젖은 옷가지에 대한 빨래작업에 함께 힘을 보탰다. 경기도당에서는 오늘 작업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을 파악한 후 복구작업에 자원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j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