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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민주연구소 창립식 성황리에 개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4일 오후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경기민주연구소> 창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은 경기민주연구소 현판식을 시작으로 김민석 민주연구원 원장과 각 지역위원회 국회의원 및 지역위원장, 시·도의원, 당원 및 내·외빈 인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이날 경기민주연구소 경과보고 및 비전과 역할 발표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의 이념과 노선을 연구하고 전략과 정책을 개발하여 경기도의 균형발전 및 민주주의 확립에 기여함을 연구소의 목적으로 표방했다.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민주연구소가 지방자치, 분권시대에 맞게 경기도 상황과 현실에 맞는 지역 중심형 연구소로서 경기도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고, “경기도민이 원하는 정책개발을 통해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승리의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민주연구소는 창립식에 앞서 열린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정관 및 이사회 임원진 등을 확정하고,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을 연구소 이사장으로, 성공회대학교 부총장인 정원오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위촉했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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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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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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