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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민주당 경기도당, '대선승리 공로자 표장수여식' 개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난 대선승리에 기여한 경기지역 공로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 날 수여식에서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 소속 1,190명과 각 분야별 공로자 100명 등 총 1,290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전해철 위원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정권교체를 위해 헌신한 각 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당원들에 대해 거듭 감사드린다”며, “문재인 정부 들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정운영으로 국민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데, 대선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법안 개정 등을 통해 국민들이 원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숙제를 해결해야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당원들이 합심하여 그동안 경기도에서 이루지 못한 진정한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지난 대선 전부터 대선 기간 동안의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및 각 지역위원회의 활동내역을 정리하여 제작한 대선 백서를 대선백서TF 권칠승 위원장(화성시병 국회의원)이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 후 각 지역위원회별로 대선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이어졌다.

jhj00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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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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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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