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서을)이 지난 6월 10일 1호 법안으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일명 한명숙 방지법)을 발의한 데 있어 3일 해외기업의 적대적 M&A 공격으로부터 국내기업의 경영권 방어 수단이 마련키 위해 신주인수권선택권 도입을 골자로 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기업의 경영 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 글로벌 투기자본(해지펀드)이 국내기업의 약한 지배구조를 틈타 경영권을 간섭하고 공격하다가 소위 '먹튀'하는 사례가 발생 할 수 있어 기업 경영에 부담이 되는 제도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 되고 있다. 현행 적대적 M&A 관련 제도는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정부가 외자 유치에 주력하면서, 외국인 투자 관련 규제가 대폭 페지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다. 이는 현재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공격자 측에 유리한 상황으로 글로벌 M&A 시장에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방어 수단을 갖추지 못해 국내의 우수한 기업들이 해외에 매각되거나 경영권을 잃는 일이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는 '경영판단의 원칙'을 명문화해 이익을 위한 경영상
(영천=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종형 한국실용댄스생활체육협회장은 "30여년 동안 생활스포츠 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해 자신의 젊음을 바쳐 교육을 시킨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형 회장이 경북지역에서 지도한 실용댄스 동호인들만 약 2,000여명에 이르며 생활스포츠(실용댄스)의 발전과 홍보에 매진한 결과 영천시장으로부터 시민상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 정통 프로페셔널 출신인 김 회장은 "춤에 대해 국민들이 좋지 않은 시각을 갖고 있는데 이제는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자신의 건강에 맞는 맞춤 실용댄스를 개발해 이에 맞는 에어로빅, 요가, 필라테스 등이 보급되고 있는 현실에서 춤 역시 자기의 체력단련을 위한 생활체육으로 인식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여년간 춤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하고 있는 김종형 회장은 국민들의 의식변화와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영천 각 지역 복지관협회에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종형 회장은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에게는 생활 실용댄스 체육이 적합하다"면서 "그렇게 힘들지 않고도 작은 움직임으로 음악에 맟추어 율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스와 기분 전환에는 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인호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미래통합당 당협고문)은 지난 26일 협소하고 낡은 달서구청사에 대해 "리모델링 및 일부 증축에 대한 용역 등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호 의원은 이날 열린 달서구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0년 가까이 된 구청사가 너무 협소해 별관을 증축했으나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달서구청사는 지난 1990년 12월 착공, 1992년 8월에 준공한 지하1층 지상8층 연면적15,474㎡로 1992년에 입주해 현재까지 사용중이다. 또한 별관은 2017년 1월에 착공, 2018년 4월 지하1층 지상 6층으로 연면적 6,374㎡를 새로 준공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김 의원은 "구청사 외벽 등은 노후화가 많이 돼 시급히 리모델링을 해야 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김 의원은 "대구시 청사가 달서구에 건립됨에 따라 외지에서 관관 등 찾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예산확보 문제는 최근 금융 이자가 저렴하기 때문에 대출 등 여러 방법으로 예산을 검토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구시 청사와 마찬가지로 달서구 청사도 이른 시간 안에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수목원은 지난달 28일 제2 출입문 개선공사를 완공,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수목원 제2출입문은 지난 2018년 4월 5,000세대 규모인 대곡2지구 아파트 조성사업이 완료된 후 하루 평균 1,5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는 수목원 출입문이다. 대곡2지구 개발사업 전 수목원 제2출입문은 주변 삼필산 숲길 이용객 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으나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출입이 곤란해 주민들의 불편이 항상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제2출입문 경사로 설치공사에 필요한 예산을 인근 주민들이 2020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제안하고 대구수목원이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 공사비를 산출해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천식 대구시 수목원관리사무소장은 "대구수목원 제2출입문 개선공사는 민관이 협력해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한 모범사례"라며 "완만한 목재계단과 목재테크 산책로(127m)설치로 유모차와 전동차 통행이 가능해 시민 누구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시민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이용에 불편한 사항들을 지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북한이 16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를 했다. 이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경고를 한 지 3일만에 일어났다. 북한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청와대의 강력한 대응 조치를 하겠다고 맞대응을 시사했다. 지금까지 북한이 보인 행동을 보면 우리나라를 깔보고 무시하는 태도임을 알 수 있다. 이는 전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면 왜 북한이 역대 정부와 현 정부를 안하무인격으로 대하는지 짚어봐야 한다. 우리나라가 북한에 대해 도발 행위를 단 한 번도 한적이 없다. 그러나 북한은 심심하면 도발을 자행한다. 분명 깊은 속셈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 문재인 정부의 북한에 대한 이정표만 봐도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남북통일을 위한 집념은 그 어느 정권 보다도 애착이 강하다. 북한이 대한민국 수장을 깔보는 고사성어 등을 사용하며 입에 담지도 못할 욕까지 하고 있음에도 우리나라는 침묵으로 일관하며 오로지 남북대화를 통해 모든 것을 풀려고 노력하는 것은 깊은 존경을 받을 만하다. 그러나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와 "참고 또 참아야 만 진정 참는 의미가 생긴다"는 말 역시 있다. 지금 일어나고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는 12일 긴급생계자금 부정수급 논란과 관련, "월급을 제대로 받고 있는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들을 (제외한 것은) 고통분담 차원의 선의에서 비롯됐다"고 해명했다. 대구시는 이날 해명 보도자료를 통해 지급 대상에서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직원을 제외한 이유, 지급대상 판정 방법, 환수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긴급생계자금 지급은 정부가 재난지원금 지원 방침을 정하기 전 지자체장의 권한과 책임으로 지급대상과 방식은 각 지자체의 사정과 판단에 따라 달리 추진됐다. 경기도는 1인당 10만원씩 전체 도민에게 지급했고 서울시나 대구시는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에, 경북이나 전주시는 중위소득 85%이하 세대에 지급했다. 이 과정에서 대구와 경북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지급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서울, 대전, 광주, 전남, 경남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지급대상에 포함했다. 대구시는 중위소득 100%이하 세대에게 1인가구 50만원에서 5인가구 90만원까지 지급하고 정규직 공무원, 교직원,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대구시는 이런 방침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국고와 대구시의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 월성동 소재 영남장애인협회 이기봉 회장이 정부 보조금 없이 27년째 장애인 단체를 이끌고 있어 칭찬과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기봉 회장은 "어려운 환경과 열악한 경영에도 묵묵히 소신을 가지고 나 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한다"면서 "남에게 무엇을 바라지 않고 봉사를 해야 진정한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회장은 "정부나 타 단체에서 단 한번도 경제적 지원이나 도움을 받은 적도 받을려고 생각하지 않았다"면서 "저도 어려운데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대해 주위의 많은 분들이 진심을 알고 도와주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기봉 회장과 함께 오랫동안 무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강도연 도연주간보호센터 대표와 박순옥 봉사단장은 "이 회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며 "이런 분들이 있기 때문에 사회가 훈훈해 진다"고 말했다. 4일 윤정희 국제로타리3700지구 대구 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과 박수연 영남장애인협회 중앙후원회장 등이 영남장애인협회를 방문,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 마스크, 소독티슈 등 위생용품키트 500세트를 손길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소재 수목원제일풍경채아파트는 29일 시에서는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내에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숲속카페 무료개장식과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달서을)을 비롯, 전국아파트연합회 달서지회 회장단, 김인호 달서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장시훈 입주자대표 회장 인사와 윤재옥 의원 및 김인호 구의원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수목원제일풍경채아파트는 2020 희망 학습마을, 미래교육 지구사업 등 지자체 보조금 1,300만원을 확보해 주민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와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위해 숲속카페 오픈과 도서관을 개관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중 위반자 8명을 징계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시는 공무직을 포함한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36명에 대한 복무위반 여부를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검체검사 사실을 알리지 않고 근무하다 확진된 공무원 ▲신천지교회 예배사실을 숨기고 근무하다가 확진된 공무원 ▲자가격리 준수사항을 어기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공무원 3명은 중징계키로 했다. 또한 확진자 접촉 등의 의심증상 자진신고를 이행하지 않은 공무원 5명에 대해서는 경징계토록 했다. 대구시의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무원의 복무위반 등 일탈 행위로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위반사례에 대해서는 철저히 조사해 엄중하게 처벌하겠다는 당초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신태균 대구시 감사관은 "앞으로도 공무원의 사려 깊지 못한 행위로 인해 행정의 신뢰를 훼손하거나 공직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문책 할 것"이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달서병에서 당선된 김용판 미래통합당 당선자는 17일 "앞으로 의정활동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판 당선자는 이날 대구시 앞산의 끝자락인 삼필봉에서 열린 모교인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산행 및 체육대회에 당선후 처음으로 참석, 이같이 말했다. 김 당선자의 당선 축하를 겸한 이날 행사에는 월배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단, 임원 및 기수별 회장단.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3선에 성공한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서을)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김 당선자는 참석자들과 산행을 마치고 고령 김씨 재실에서 축하회와 체육대회 무사안전을 위한 고사를 지냈다. 김 당선자는 "월배초등학교는 1930년에 개교한 9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 누구든지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당선자는 21대 국회 의정 활동에 대해 "묵묵히 뚝심으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해 침체된 경제를 살리며 국민을 섬기는 의원이 되겠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 당선자와 월배초등학교 동기동창인 김인호 달서구의원(미래통합당 당협고문)은 "총동창회 창립과 고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시 달서을에서 당선된 윤재옥 미래통합당 의원은 14일 당선 후 첫번째로 전통시장인 월배시장과 월배신시장을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윤 의원은 대구시의원, 달서구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월배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최상근 상인회장 및 관계자들로부터 민원을 청취했다. 윤 의원은 "시장 상인들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오히려 당선을 축하해 주셔 고맙다"면서 "상인들의 숙원인 아치형 파고라를 조속히 설치해 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김인호 달서구의원은 "윤재옥 의원은 월배시장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어 임기 중에도 잊지 않고 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보기를 즐겨한다"고 전했다. 월배시장에서 떡집을 하고 있는 김모 씨는 "윤 의원은 월배시장을 찾은 것은 처음이 아니다"며 "임기 중에도 8~10번 정도 아무에게 알리지 않고 방문해 장을 본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동행한 시·구의원 및 당직자들을 향해 "상인들에게 어려움을 주는 것보다는 활기를 심어주는 것이 공무원들이 할 일"이라면서 "적은 장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임시회가 미래통합당 소속 구청장 및 구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의 힘겨루기로 난장판 모습을 재현했다. 6일 대구 달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신자 민주당 의원(비례)은 5분발언을 통해 지난 1월 이태훈 달서구청장의 발언과 관련,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녹음파일을 검증하자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1월21일 진천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자리에서 "구의원이 씨부려 가지고~"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 이 구청장은 "시비걸어 가지고~"라고 말했다며 반박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신자 의원은 "녹음 원본파일을 국가공인 공증기관에 의뢰해 의혹을 해소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이 구청장은 "사건이 발생한 당시부터 철저한 검증을 하자고 말했다"면서 수락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신자 의원과 이태훈 구청장은 음성분석 전문기관에 감정을 의뢰해 진의를 밝힐 예정이다. 이신자 의원은 미래통합당 소속 최상극 의장을 향해서도 "단체장이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켰는데도 갈등을 수개월이 지나도록 방관만하고 있다"며 힐난했다. 김인호 미래통합당 의원(진천동)이 정회를 요청했고 통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제298회 임시회를 열고 4.15 보궐선거로 당선된 의원 3명의 상임위원회 배정과 결산 심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오세호 동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감염병과 경기침체는 동구지역에서 최악의 위기"라면서 "대구와 동구의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 모두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오 의장은 "4.15 재보궐로 당선된 구의원들은 구민들을 위해 참된 일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구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또한 구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동구의회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구의회는 27일부터 20일간 2019회계연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의할 결산검사를 진행한다. 검사위원에는 주형숙 대표의원과 조규동·김학동·황재분 세무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로 당선된 유재발·김상호·정인숙 구의원이 처음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들은 "동구의 발전과 동구의 지역 구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침체된 동구의 경기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s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이 윤재옥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2일 달서구와 주민들에 따르면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은 부지와 예산 확보 문제, 대구시와 이견 등으로 사업승인이 나지 않는 등 오랜기간 난항을 겪었다. 윤재옥 의원은 지난 4.15총선에서 공약으로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모두가 행복한 달서’조성을 위한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로 선정, 신속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17일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윤재옥 의원 사무소를 방문, 생활SOC(사회간접자본) 사업신청에 앞서 최종 부지 사용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 의원은 권영진 대구시장을 만나 달서구청 관계자들과의 논의 사항을 전달했다. 그렇지만 대구시청 관계자들의 반대로 무산되는 양상이었나 윤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권 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사업을 승인했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 예정부지의 현 공시지가 50여억원 이상으로 대구시와의 협의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윤재옥 의원의 노력으로 대구시와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것. 이에 대해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윤재옥 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 관계자들에게 월배노인종합복지관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용판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병 후보는 대박뉴스tv 대표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협의로 13일 대구성서경찰서에 고발했다. 김용판 후보는 14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박뉴스tv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저에게 사실 확인도 않은 채 합성이라고 보도해 고발장을 접수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확하지도 않은 사실을 진짜인 것 처럼 주장하고 보도한 것은 분명 한 사람의 개인 인격을 짓밟은 것"이라면서 "언론을 이용해 선거에 악영향을 미치게 한 것은 도저히 용납이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대박뉴스tv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합성이라고 보도한 것은 분명 가짜뉴스"라면서 "이는 달서병 후보인 저를 흠집 내는 것은 물론 달서구민들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한 인격적인 테러"라고 주장했다. 조원진 후보를 향해서도 김용판 후보는 "선거를 목전에 앞두고 상대방 후보를 비방하는 것은 국회의원 후보로서 자질이 없다"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저는 자가격리된 상태에서나 현재 선거운동을 하면서도 단 한번도 타후보를 비방한적이 없다"면서 "당락을 떠나 국회의원을 뽑는것은 지역 구민들이 해야 할 몫으로 상대방 후보를 비방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