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최근 코로나 등으로 인한 외식업의 경영 여건이 점점 열악해지는 가운데 소규모 음식점의 영업활동에 대한 조세 부담을 줄여주는 민생안정 차원의 입법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17일 소규모 음식점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상향하여 조세부담을 완화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음식점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중 반기 과세표준 2억 원 이하의 소규모사업자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2021년 12월 31일까지 의제매입세액 공제율을 9/109로 상향하여 적용하고 있다. 의제매입세액공제 제도는 과세사업자가 면세로 농산물 등을 공급받아 제조·가공하여 과세사업에 사용하는 경우 구입시 실제로 부담한 부가가치세는 없으나 해당 사업자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정한 금액을 매입세입으로 의제하여 매출세액에서 공제해 주는 제도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기존 의제매입세액 특례공제율 '109분의 9'에서 '110분의 10'까지 상향해 소규모 음식점 업주의 영업활동에 따른 조세 부담을 완화하자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외식업 역시 침체해 전례없는 위기에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민식이법' 뿐일까요?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교통연구회'는 16일 오전 달서구의회 대회의실에서 '민식이법과 관련 달서구교통안전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연구회 이신자·김귀화·박종길·서민우·이영빈 의원과 관련 부서인 교통행정과 관계자, 용역수행업체가 참석하여 지난 3개월간 수행해 온 달서구교통안전 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내용 및 결과에 대한 토론, 의견제시, 앞으로의 집행부와 의원의 역할 등에 관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한국의 어린이교통사고율은 10만 명당 0.71명으로 OECD회원국가중 세 번째로 높다. 지난 6월 활동을 시작한 교통연구회는 이러한 우리나라의 상황에서 ‘민식이법’이라 불리는 도로교통법의 개정·시행과 더불어 달서구에서 민식이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의 교통현황 및 도로상황 점검,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 제시 등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활발한 연구단체 활동을 펼쳤다. 연구용역의 수행과 더불어 교통관련 조례개정, 2회에 걸친 어린이교통안전 자원봉사를 통한 현장 파악, 교통안전관련기관 현장견학, 어린이교통안전 주민토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 상인1동(동장 황현구)은 상인1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위원장 강미영)에서 지난 15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지역 애향심 고취를 위한 주제로 '우리마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골든벨'은 상인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 청소년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과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식을 회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과 새로운 경험을 통해 행복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마을 교육사업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지역 애향심 고취'를 위한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상인1동 청소년 50명이 참석하여 우리마을의 유래, 자랑거리 등 지역의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퀴즈 대전을 벌였다. 특히, 골든벨에 출제된 문제는 상인1동 교육나눔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검토·심의하는 등 자체위원들이 문제를 작성하여 교육나눔 사업의 의미가 더욱 컸다. 강미영 추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우리마을 골든벨은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의 취지에 맞게 마을 사람들이 청소년과 함께 가르치며 배우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과 미래를 설계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관광 홍보 대책 방안으로 참가한 2020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홍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박람회는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학회 등이 후원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서울에서 개최된 첫 번째 국제관광박람회로 국내·외 11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서구는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월광수변공원과 대구수목원, 2만년의 역사가 잠들어 있는 선사시대로, 대구시 신청사가 조성될 두류공원, 도심 속 캠핑장인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맹꽁이 서식지와 갈대밭으로 유명한 대명유수지 등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관광지를 집중 홍보하여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비대면(언택트) 관광지를 중점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대명유수지, 달서별빛캠프 등 도심 속 힐링공간을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서 알려서 수상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달서구를 방문하는 많은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환경 속에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대구 서남권 관광거점도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대구경북 지역 감염병전문병원 추가 설치를 위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13일 대표발의 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권역 내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환자 등의 진단, 치료 및 검사 기능,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교육 및 훈련 기능, 대규모 감염병환자 발생 시 치료 등 위기대응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현행법은 권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을 설립하거나 지정하여 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17년 호남권역(조선대병원)에 이어 2020년 6월 영남권역(양산부산대병원)과 중부권역(순천향대 천안병원)에 감염병전문병원을 지정한 바 있다. 하지만, 영남권 인구(1,298만명)는 중부권(553만명), 호남권(512만명)의 2배를 초과함에도 정부가 영남권에 1개의 감염병전문병원만을 지정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영남권의 인구를 고려해서 최소한 2개 이상의 감염병전문병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지역의 인구규모,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하여 설치할 필요가 있음에도, 중부권과 호남권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인구를 가진 영남권을 하나의 권역으로 설정하여 1개의 감염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외부와 단절되어 고독감,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1인 중장년 세대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민 상담활동가 40명에 대한 전문상담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교육에 앞서 코로나 방역의 취약 환경에 있는 1인 중장년 60세대에 코로나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대구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중장년 1인 사각지대 돌봄대상자 활성화, 마음이음플러스'는 지역 내 경제 및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는 돌봄 사각지대의 1인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와의 만남, 교류를 통해 고독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봄대상자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 지지체계를 만드는 주민상담활동가 양성, 정기적 안부 및 건강 확인을 위한 방문상담, 지역사회로 나와 교류를 이끄는 공동체활동 등 기관 중심의 돌봄을 벗어나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구지역 민간복지의 중심인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협력
(대구= 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갑)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부처 심사에서 대구 예산 사업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먼저 홍 의원은 홍남기 경제부총리에게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의 보증 여력 확대를 주문했다. 홍 의원은 이날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지속으로 지역신보의 보증공급이 폭증하고 있는데, 대구와 경북지역신보의 보증 여력은 법정 최고배수인 15배수를 거뜬히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지역신보가 소상공인 지원 및 기업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있는 만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를 비롯한 지역신보의 출연금 국고보조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현재 정부도 필요성을 절감하여 재보증지원 예산사업의 경우, 내년도 예산을 올해의 두 배인 2,369억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반영한 상황이다"라며 "지자체가 지역신보에 출연할 때 인센티브를 주는 예산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가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홍석준 의원은 "'국립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지만 몇 년
(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달성군은 오는 10일, 11일 양일간 호텔아젤리아(달성군 비슬산 소재)에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업기록과 피드백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교육,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연수 참여자를 2개조로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정계원 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장은 교육에 앞서 "이번 연수를 통해 시설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은 전국 최고의 장애인복지시설과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복지구호에 맞게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5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결혼을 응원하기 위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관련 시책사업 발굴에 적극 나섰다.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증가하는 만혼․비혼 추세로 인해 심각해져 가는 인구절벽 위기의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2016년 12월 19일 발족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이다. 13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전문가들은 현실태에 대한 분석 및 다각적인 검토와 심의를 통해 행복한 결혼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에 급감하고 있는 인구, 합계출산율, 혼인율 등 관련 통계자료를 비교하면서 무관심해 지는 청년들의 결혼에 사회적인 이목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고, 그 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시책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방안에 대해 제안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행복해질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각 가정에서부터 학교와 사회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한 세부 방안들을 도출하였다. 또한, 구에서는 실현 가능한 사업들을 신중히 검토하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김상열)은 26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와 직원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환경이 열악한 관내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 및 수도시설 교체, 방충망 수리,렌지 후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하였다. 진천동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지역 내 공공기관인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와 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취약계층2가구에 직원 재능나눔으로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설직 직원(건축, 전기, 통신 설비 등) 이 있어 이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월1회 집수리를하고 있으며 수리에 필요한 소요자재 및 경비도 부담 하고 있다. 김상열 진천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은 주택 내 전기 및 보일러 등 각종 시설이 노후 되어 수리 및 교체를 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과 집주인의 방관 등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거나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대구청사관리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수
(대구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하였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하였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 달성=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군청 1층 민원실에 특별조치법 처리를 위한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특별조치법 추진을 위해 읍·면별로 담당자를 지정하고 담당자 교육을 마쳤으며, 법정리별 보증인을 8월 24일 위촉하여 각 읍·면 홈페이지와 게시판에 20일간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경우를 비롯해 소유권보존 등기가 안 된 미등기 토지가 해당된다. 다만, 소유권에 관해 소송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군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중 5인(법무사 1인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확인서 발급 신청을 하면 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이 2006년 시행 후 14년 만에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소유권이전등기를 하지 않은 부동산을 보유한 군민은 이번 기회에 이전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청은 고장나거나 노후되어 동절기 혹한을 대비하기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현장 방문하여 보일러 수리 및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 봉사활동은 2015년부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86세대의 보일러를 교체 및 수리하여 대상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 달서구에서 재료비를 지원하며, 보일러설비협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보일러 시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민관협업이 돋보이는 사업이다. 보일러 설치 및 수리는 전문성을 요구하며, 수리 및 교체비용이 많이 들어 저소득계층이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나, 본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이 겨울철 가장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서구는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대구·경북지부(지부장 김정식) 회원 25명과 함께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4세대를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김용판 미래통합당 의원(대구 달서병)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과정에서 받는 당사자, 이해관계인 또는 참고인의 부당한 권리 침해를 방지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안'을 20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조사공무원의 조사 범위를 '최소한 범위'로 추상적으로 규정하여 어떤 경우에 조사권이 남용되는 것인지, 조사공무원과 조사를 받는 당사자 모두에게 판단하기 모호하다는 문제점이 제기 되었다. 또한, '형사소송법'과 같은 진술거부권이 명시적으로 보장되어 있지 않아 공정위가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조사를 받는 당사자가 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조사 거부에 해당하여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어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 제안 이유 및 주요 내용 현행법 상 공정거래위원회는 과징금 및 시정 조치를 부과하는 등 강력한 침익적 행정처분을 내릴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이와 같은 행정처분을 내리기 위한 조사 과정에서 조사 또는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경우 벌칙을 받도록 현행법에 규정되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각급단체와 함께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자매결연도시)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담은 구호물품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지난 7일과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달서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달서구협의회(회장 조규관), 달서구새마을회(회장(장병철), 바르게살기운동달서구협의회(회장 이병호), 한국자유총연맹달서구지회(회장 송혁의) 가 함께 동참하였다. 이날 전달 물품은 즉석밥, 라면, 이불 생수 등 생필품으로 500만원 상당이다. 이에 앞서 지난 2월 광주 북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달서구에 마스크 5천매를 지원하여 큰 도움을 주기도 하였다. 한편, 대구 달서구와 광주 북구는 1989년 자매 결연하였으며, 영호남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화합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동워크숍,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 등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북구 구민들께 오늘 전달한 구호물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