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방송) 헤이딜러는 한국지엠의 철수 파동 전·후 쉐보레 대표 차종의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큰 영향은 없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엠은 2월부터 철수 논란을 겪으며 신차 판매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실제 쉐보레는 4월 전년대비 54.2% 줄어든 5378대 판매에 그치며, 내수 판매 순위 5위 브랜드로 추락했다. 하지만 신차 시장에서의 고전에도 불구하고 쉐보레 대표 차종의 중고차 가격은 오히려 경쟁차종 대비 우수하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딜러의 올 뉴 말리부 175대의 15,75건 입찰 데이터, 더 넥스트 스파크 634대의 5706건 입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뉴 말리부는 철수 파동사건 후 3개월 간 약 2.6%의 시세 하락이 나타났다. 이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뉴 라이즈 대비, 오히려 1.1% 가량 높은 수치였다. 또 더 넥스트 스파크는 동 기간 1.3%의 시세 하락만 기록하며 높은 가격방어율을 보였다. 헤이딜러 관계자는"당초 시장의 예상과 달리 중고차 시장에서 말리부, 스파크의 선호도는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크루즈·올란도 대비 소비자들의 단종 우려 걱정이 낮았고, 차종의 높은 상품성으로 인해 철수 파동에도 불구하고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현대로템이복잡하고 굴곡진 도심지역에서도 열차가 다닐 수 있는 주행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대로템은 19일 세계 최초로 곡선 반경이 15m에서 운행이 가능한 저상형 주행장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주행장치란 열차의 차체를 지지하고 차량의 주행을 담당하는 주요 장치로, 열차의 바퀴에 해당하는 차륜과 차축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기술은 국가연구과제인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노력해 얻어낸 결과다. 저심도 도시철도시스템 기술개발은 기존 지하철의 건설 및 운영비가 많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저심도에서 운영이 가능한 차량과 인프라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국가연구과제다. 기존에 사용된 주행장치는 열차의 곡선 반경이 25m 이상에서만 주행이 가능해 도심 밀집지역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철도 노선 계획 수립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이로 인해 기존 노선들은 곡선반경이 좁은 곳에서는 철로 신설이 어려웠다. 그러나 이번에 현대로템이 개발한 주행장치는 최소 곡선 반경이 15m로 줄어들면서 복잡한 도심 내에서도 일반도로와 동일하게 열차 주행이 가능하고 건설비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마실 거리를 많이 찾게 되는 여름철을 맞아 웰빙 음료가 속속 출시된다. 19일 GS리테일에 따르면 GS25는 스테디셀러 ‘야쿠르트’를 대용량 제품으로 만든 ‘그랜드’에 타우린, 울금과 복합비타민 성분을 추가한 ‘유어스 그랜드 리프레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 2015년 2월, GS25와 발효유 종가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출시 후 꾸준히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용량 야쿠르트의 프리미엄 상품으로, 유산균과 함께 타우린, 울금과 복합비타민까지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2015년 출시 후 작은 야쿠르트 패키지를 그대로 크기를 키운 모양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용량이 화제가 되면서 출시 다음 달 탄산음료, 이온음료, 과즙음료, 커피음료, 생수 등 모든 마실 거리 상품 중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한 대용량 야쿠르트에 기능성까지 더했다. 유어스 그랜드의 큰 인기에 힘입어 그랜드 라이트, 그랜드 망고까지 출시됐으며 매년 15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GS25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GS25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유어스 그랜드 리프레시 2+1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격은 1500원이다. 설탕, 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뚜레쥬르는 특별한 맛과 시원함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아이스 음료 4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메뉴는 밀크티, 연유 등을 활용해 라떼에 향긋함과 풍미를 더한 아이스 라떼다. ‘아이스 카페밀크티’는 밀크티와 에스프레소, 우유가 어우러져 향긋하고 진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스 연유생크림 라떼’는 연유와 우유,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시원한 아이스 라떼 위에 연유 생크림을 풍성하게 올린 음료다. 여름에 가장 많이 찾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4샷을 넣은 24온즈 ‘맥스’ 사이즈도 선보인다. 빵과 잘 어울리는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뚜레쥬르만의 커피 ‘그랑 드 카페’의 맛과 향을 대용량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 C를 함유해 피로 해소에 좋은 건강재료 깔라만시를 듬뿍 넣은 ‘비타민듬뿍 깔라만시 에이드’도 함께 출시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여름철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아이스 음료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재료, 용량 등을 차별화해 음료 메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비트소닉은 온라인 오퍼레이팅 업체 ‘더 화이트 커뮤니케이션(이하 TWC)’과 고객 서비스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는 사업 특성상 입·출금 거래 및 서버 불안정 문의가 많을 수 밖이 없으나 연결 지연이 잦아 고객의 주요한 불만이 되고 있다. 신생 가상화폐 거래소는 고객 응대와 관련하여 인력과 업무 경험이 적어 서비스의 질이 더욱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비트소닉은 기술 개발 못지않게 서비스 품질 고급화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 분야에서 전문 운영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TWC와 계약을 하여 초반 돌풍에 대비하였다. TWC는 온·오프라인 연계 기업 서비스 운영을 대행하는 온라인 오퍼레이팅 전문 회사로 최근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즉시적이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하는 ‘스마트 오퍼레이팅’ 시스템을 선보여 콜센터 수준에 머물렀던 기존 오퍼레이팅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 기업이다. 비트소닉을 운영하고 있는 신진욱 스쿱미디어 대표는 “TWC는 창업 1년 만에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통해 150명 수준의 회사로 성장했으며 가상화폐 거래소 상담 전문 인력도 수십명을 보유하는 등 다방면에서 전문성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코웨이는 기존 정수기 시장의 편견과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목적으로 2018년 전략제품 ‘시루직수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오랜 고민인 ‘정수기를 구매할 때 필터 성능과 직수 구조 중 무엇을 먼저 고려해야 하는가’에 대한 확실한 답을 제시했다. 일반적으로 RO 멤브레인 필터는 중공사막이나 나노 필터보다 촘촘하고, 세밀하게 거르는 특성상 시간당 정수 용량이 작아 수조에 물을 받아 사용한다. 하지만 이번 시루직수 정수기는 ‘RO 멤브레인 필터를 탑재한 정수기라면 수조를 사용해야 한다’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직수 방식을 구현했다. 코웨이는 시루직수 정수기의 직수를 구현하기 위해 기존 CIROO 필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CIROO 2.0 필터’를 개발했다. CIROO 2.0 필터는 코웨이가 세계적인 화학소재기업 도레이와 공동 개발을 거쳐 특허출원한 필터이다. 이 필터는 머리카락 수만 분의 1 이온물질까지 제거하는 ‘인텐시브 액티브 덴스 레이어’라는 소재를 활용했다. 또한 기존 CIROO 필터보다 면적을 6배 늘렸으며 정수량은 30배를 높여 RO 멤브레인 필터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더페이스샵은 땀과 피지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기존 워터프루프 쿠션에 워터프루프 시스템과 지속력을 강화시킨 리뉴얼 버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워터프루프 쿠션은 땀과 물에 강력한 워터프루프 시스템이 적용되었는데,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막아주는 스킨 코팅 폴리머가 함유된 제형이 땀과 물이 닿아도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한 커버력을 가진 미세 입자 파우더가 함유되어 마치 컨실러를 바른 듯 완벽한 커버력으로 결점 없는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발림성 측면에서도 모이스트 피팅오일이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키면서도 피부에 빠르게 밀착되며 발리기 때문에 건조함과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하게 메이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UVA 차단 지수도 기존 3등급(PA+++)에서 4등급(PA++++)으로 업그레이드되었으며, 더욱 강화된 자외선 차단 효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리뉴얼된 워터프루프 쿠션은 땀, 물,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한다"며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이 닿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파세코는 모기포충기 모스클린이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점 시기는 이달 중순으로 모스클린은 신세계 면세점 명동본점, 부산점, 인천공항 제1터미널점, 제2터미널점에 입점 될 예정이다. 모스클린은 모기가 좋아하는 특정한 파장대의 자외선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 및 박멸하는 제품으로 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며 임산부나 아이도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특히 동남아 등 지카바이러스 위험 지역의 경우 모스클린과 함께라면 더욱 마음 편한 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파세코 모스클린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표준 기기와의 성능 비교 실험에서 지카바이러스 매개체인 이집트숲모기의 경우 최대 13배, 말라리아 매개체인 얼룩날개모기류의 경우 최대 9배 모기 유인 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6월 홈쇼핑을 통해서 처음 출시된 모스클린 일반형은 현재까지 누계 10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모기가 활동하는 봄, 여름, 가을에 실내는 물론 야외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모기포충 기능과 함께 유해물질이 포함된 공기를 살균해주고 깨끗하게 하는 살균 청정 기능이 같이 있는 고급형은 최근 미세먼지 등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하남·코엑스몰·고양)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협업해 할리우드 명작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쥬라기 월드킹덤’의 세계를 매장으로 옮겨온다. 스타필드 하남점은 28일까지, 고양점은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쥬라기 월드’ 포토존과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운영한다. ‘쥬라기 월드’ 포토존은 높이 2m 가량의 대형 페이퍼 공룡 6개와 페이퍼 나무 등을 설치해 영화 속 장면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3m 길이의 거대한 ‘티라노사우루스’와 영화 속 주연 공룡 ‘벨로시랩터’ 등 총 6종의 페이퍼 공룡 모형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쥬라기 월드’의 엠블럼 등으로 영화 속 쥬라기 공원 입구를 그대로 재현한 백월(3.2m*3.3m) 포토존도 이색 볼거리이다. 주말에는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와 동반 촬영 이벤트 등이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엑스몰은 22일, 고양에서는 30일 각각 정해진 시간에 공룡 퍼레이드 및 스페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매장 곳곳을 돌며 깜짝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25명의 댄서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MCM이 글로벌 축구스타들을 위해 백팩을 특별제작했다. 18일 MCM에 따르면 이번 백팩 특별제작은 2014년 ‘로드 투 브라질’ 프로젝트에 이어 전세계 운동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TeamMC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손흥민, 네이마르, 폴 포그바 등 세계 축구 리그에서 뛰는 톱 플레이어들을 위해 특별한 백팩 디자인이 마련됐다. MCM 백팩 중 인기 모델인 스타크 백팩과 듀크 백팩을 커스터마이즈 했으며, 독일에 위치한 MCM 공방의 장인들이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작업했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크 백팩과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는 듀크 백팩이 자수, 비즈, 스터드, 크리스탈 장식 등과 만나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특별 제작한 백팩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위한 전용 디자인으로, 이달 초 선수들에게 전달됐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기업인 KCC가 철물 공구 등 산업용재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계속되고 있다. KCC가 수원역세권 7블럭 구역에 대규모 판매 및 전시시설을 건립하는 가운데 이곳에서 산업용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다. 이와 관련, 수원 공구상가 상인들의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사)한국산업용재협회 대기업산업용재 소매업 진출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수원 공구상가 관리단은 15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우려를 표하면서 영세 소상공인들의 사업 영역에 대기업의 무분별한 시장 진출 자제를 촉구했다. ◆ "KCC는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하길 바란다" 단체는 15일 오후 서울시 금천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KCC에 대형 산업용재 시장 진출을 하지 않겠다는 확약서 작성을 요구했다. 유진산업용재 소매업 진출저지 비상대책위원회 송치영 위원장은 "대기업의 산업용재시장 침탈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11개월간 생업을 뒤로한 채 이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면서 "지난 3월 28일 정부로부터 3년 유예권고안을 받은 유진기업은 정부를 상대로 집행정지 가처분소송과 본안소송 두 가지 소송을 진행하여 가처분신청의 인용을 받아 현재 영업을
(서울=미래일보)장건섭 기자 =삼성전자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수원·화성·평택 사업장 내 주차장, 건물, 옥상 등에 약 6만3천㎡ 규모의 태양광·지열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삼성전자는 또 2020년까지 미국·유럽·중국 전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며, 국내에서도 태양광 패널 설치 외에 다양한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재생에너지 확대를 발표하고 이를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과 확대를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인 BRC와 REBP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더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올해부터 수원사업장 내 주차장, 건물 옥상 등 빈 공간에 약 4만2천㎡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어 2019년 평택사업장, 2020년 화성사업장에도 태양광과 지열 포함 약 2만1천㎡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2030년까지 전체 전력사용량의 2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 전략에 적극 부응하는 차원이다. 또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충분히 갖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동국제강이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 서식 등을 억제하는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마치고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약 1년간의 연구 끝에 항균 컬러강판 개발을 완료하고 럭스틸의 서브 브랜드인 ‘럭스틸 바이오 코트’를 론칭했으며, 6월부터 판매를 위한 생산에 돌입했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바이오 코트 premium’과 ‘바이오 코트 Microban’ 등 2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및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항균 인증 업체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바이오 코트 Premium’은 국내 항균 인증 기관 FITI에서, ‘바이오 코트 Microban’은 세계 1위 항균 솔루션 업체인 Microban에서 각각 인증을 받고 마크를 획득했다. 기존에도 항균 컬러 강판을 표방하는 유사 제품은 시장에 존재했으나 자체 실험 결과에 의존한 제품이 대부분이었으며 엄격한 세계 기준의 공식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에 없었다. 럭스틸 바이오 코트는 기존 항균 제품들과 달리 생활 환경군에 대한 항균성뿐만 아니라 탈취 및 항곰팡이 효과, 반영구적 살균 효과, 낙서 방지 기능 등을 추가하여 차별성을 강화했다. 또한 특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코웨이는 온열 기능을 특화한 ‘코웨이 안마의자 MC-P02’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MC-P02는 ‘3D플러스 척추온열안마 기능’과 ‘3Zone 온열 기능’ 등의 차별화된 온열 기술을 탑재했다. 3D플러스 척추온열안마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2개의 온열 안마볼이 사용자 신체 굴곡에 맞추어 움직이면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이다. 특히 MC-P02의 온열 안마볼 장치는 코웨이가 기존 특허출원한 온열볼 모듈에서 발열 온도는 높아지고, 열 상승 시간은 줄어드는 등 성능이 크게 향상 됐다. 3Zone 온열은 등과 엉덩이 부분은 온열 패드를 이용하고 발은 온열 램프를 이용해 마치 찜질과 반신욕을 하는 것처럼 전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능이다. 이번 제품은 온열 1, 온열 2, 릴렉스, 파워, 속성, 취침, 결림 해소, 전신 스트레칭, 골반 스트레칭의 9가지 안마 프로그램을 탑재해 사용자가 자신의 몸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안마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마 프로그램 구동 시 의자가 자동으로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무중력 각도로 젖혀진다. 코웨이 MC-P02는 신체 사이즈가 다르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LG생활건강은 생기로운 핑크 빛 플로랄 향기와 왕후의 신비로운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룬 ‘후 향리담 오 드 퍼퓸 플로랄’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향리담 오 드 퍼퓸 플로랄’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의 시그니처 리퀴드 퍼퓸으로, 경복궁 향원정의 수천송이 꽃들이 꽃봉오리를 틔우는 순간의 풍성한 핑크 빛 꽃향기를 선사한다. 이 제품은 경복궁 후원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 안겨있는 향원정에서 꽃들이 뿜어내는 생기로운 향연을 누렸을 왕후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다. 특히 왕후만이 누릴 수 있었던 왕실의 향기인 사향과 용연향, 백단향을 재현한 향에 은은한 플로랄 향기가 더해져 신비로움과 생기로움이 어우러진 우아한 아름다움을 완성해준다. 싱그러운 탑 노트를 시작으로 동양적인 미를 간직한 난초와 목련, 모란, 연꽃의 향기가 조화를 이루어 절제된 화려함을 갖춘 미들 노트를 선사한다. 또 사향과 용연향, 백단향을 재현한 향이 베이스 노트로 마지막까지 은은하게 남아 오랜 시간 고급스러운 잔향을 느낄 수 있다. 무겁지 않은 향으로 사계절 내내 데일리 향수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피어나는 꽃의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핑크 컬러와 신라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