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3일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가 제주 본사에서 창립 행사를 갖고 서비스를 시작함으로써 국내 최초의 민간유료충전사업자가 탄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자는 전기차보급의 최대 걸림돌인 충전 기반 시설(infra)를 전국에 충분히 확산하기 위해서는 정부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하에 민간 서비스 시장창출을 통해 보강하고자 설립했다. 신설법인은 우선 전기차가 활성화되고 보급여건이 양호한 제주지역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전국, 더 나아가 해외까지 사업영역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기후변화 위기대응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과 금년 4월 범부처 공동으로 마련한‘에너지신산업활성화 및 핵심기술개발 전략’실천과제이다. 정양호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전기차는 바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운송수단이지만 충전소 부족으로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이번 출범을 계기로 충전인프라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여 지구를 지키는 구원투수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창립기념 행사와 함께 사업의 착수를 알리는 (주)한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우수 자질을 갖춘 이공계 분야 외국인 유학생이 본인의 국적을 유지하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된다. 법무부는 20일부터 이공계 분야 우수인재에 대한 특별귀화 기준을 현행 외국국적동포 우수인재에 적용하는 평가기준과 동등한 수준으로 대폭 완화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공계 분야 석박사학위 취득자를 대상으로 완화된 특별귀화허가 기준은 △4년제 대학교수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으로서 근무기간(5년 이상→2년 이상) △국내 기업에 고용되어 얻는 연간소득 (1인당 국민총소득 5배 이상→3배 이상) △첨단기술 특허로 얻는 소득(3억원 이상→1억원 이상) 등이다.이번 조치는 지난 지난달 22일 개최된 국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인재 특별귀화 허가 기준이 되는 “우수인재 추천 및 평가기준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이루어졌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이 국립공원 내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립공원 생태계 조사단’을 지난달 창단하고 본격적으로 국립공원 생태계 정밀 조사에 나섰다.‘국립공원 생태계 조사단’은 생물다양성협약(CBD) 등 국제 사회에서 생물자원에 대한 보유국의 주권이 강화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생물자원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태계 조사단’은 공단 직원 중 관련 분야의 석?박사이거나 현장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직원 7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식생, 식물상, 포유류, 조류, 곤충, 양서파충류, 어류, 저서무척추동물, 해양자원 등 13개 분야에 대해 정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공단은 생태계 조사단을 통해 공단 직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사 모니터링을 직접 수행하여 양질의 생태계 정보를 취득하는 한편, 생물다양성 확보 및 서식지 보전 등을 통해 국립공원의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시킬 방침이다.생태계 조사단은 공단 자원보전처장이 단장을 맡을 예정이며 7월부터 계룡산, 설악산, 월출산, 다도해 등 그간 정밀하게 조사되지 않았던 국립공원 지역을 대상으로 특정식물과 열목어 등 멸종위기종을 중심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김종완 국립공원관리공단 자원보전처장은
호반장학재단(이사장 김상열 · 호반건설 회장)은 28일 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 행정관에서 ‘2015년 건국대학교 호반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건국대 학생 196명에게 3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호반장학금을 받은 건국대 장학생들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오른쪽), 송희영 총장(왼쪽)이 장학금 수여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지난 6월 30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한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오찬 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윤덕여 감독, 조소현 선수로부터 선물 받은 사인이 담긴 유니폼과 사인볼을 들고 조소현 선수는 김종덕 장관으로부터 선수들을 대표해 선물을 받은 전통문양이 든 우산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일 오후 만학도를 대상으로 한 고등교육과정 졸업식이 열린 서울 노원구 청암고등학교 강당에서 한 만학도 주부 졸업생이 눈물을 닦고 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는 최고령 졸업생인 박경화(83) 할머니. 청암고등학교는 중고등학교 각 2년제 학력 인정 학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 없이 입학할 수 있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3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산림청, 기상청과 함께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농업-산림-기상' 분야별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활성화하고, 중점 협력 분야의 협업 과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육상생태계 장기 관측’, ‘기후변화 영향 장기 예측’, ‘재해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 3개 중점 협력 분야에 대해 각 기관 담당자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육상생태계 장기관측’은 자료 제공과 데이터 품질 향상 방안으로 농업 환경 관측과 작황 모니터링, 산림생태계 변화 장기 관측, 위성자료를 이용한 토양 수분 정보 산출과 활용 등을 발표할 에정이다.‘기후변화 영향 장기 예측’ 분야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체계 구축과 저감 기술, 탄소추적시스템 개발, 농업생태계 기후변화 영향 평가 장기 모니터링 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재해재난 대응 체계 구축’ 분야에서는 기상 이변에 따른 농림업 재해재난 공동 대응을 위해 기상 관측 표준화와 관측 자료 공동 활용, 산림재해위험 예측기술 고도화, 농업 분야 기상 재해 조기 경보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한다.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3청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2030년까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정부안이 확정됐다.정부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확정된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30년 BAU인 8억 5060만톤CO₂-e(이산화탄소환산량) 대비 37% 감축한 5억 3587만톤CO₂-e이다. 정부는 당초 제시한 시나리오 3안인 25.7% 감축안과 별도 대안 37% 감축안을 마련해 녹색성장위원회에 상정했다. 녹색위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그간 쌓아온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 기존 감축목표보다 강화된 37% 감축안을 건의했으며 정부가 이를 수용해 결정됐다.정부는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신산업 육성 특별법(가칭)’제정 등을 추진한다.또 규제보다는 시장과 기술을 통해 산업계가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과감히 정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과정에서 산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보완조치도 마련할 예정이다. 국제 탄소시장 메커니즘(IMM)을 활용한 해외감축을 감축수단으로 활용해 추가적인 감축잠재량을 확보할 방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해상에서 선박사고시 경비함정이 접근하여 선박에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장비인 등선구조장비, 휴대용구명벌, 등선사다리 등을 자체개발하여 보강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세월호 사고이후 인명구조장비 개선의 필요성을 절감, 인명구조 장비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인천해경안전서 등 11개 안전서와 일부 함정에 배치하여 3월말까지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였으며 그동안 직원들의 현장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성능을 개선시킨 것이다.이번에 배치되는 인명구조장비는 일선 현장의 안전수요를 분석하여 수요가 많은 해경안전서에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등선 사다리는 대형여객선에 접근이 용이 하도록 6m접이식으로 제작되어 오는 6월 22일 부터 배치하고, 휴대용 구명벌은 무게 15kg이하로 기존 구명벌 보다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고 사용이 간편하므로 220개를 경비함정에 7월 중순경에 배치시켜 대규모 인명구조에 활용할 계획이다.해경안전본부 장비관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상에서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인명구조장비를 개선하고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5월 26일부로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손건수)에 해수흐름, 파랑 등 바다의 상태를 예보하기 위한 전문 조직으로 ‘해양예보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경제 및 무역 규모 확대에 따른 해상물동량 증가와 서핑, 요트 등 해양 여가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해양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신속?정확한 해양예측자료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어, ‘해양예보과’의 역할에 대한 기대가 크다.신설된 ‘해양예보과’는 그동안 구축된 110개 지점의 국가해양관측망과 해양조사선을 통해 수집되는 각종 정기-비정기 해양관측 자료를 활용하여 안전한 바다를 실현하기 위한 각종 해양예보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다. ‘해양예보과’는 우선 3명의 박사급 연구원을 포함한 10명으로 구성되며, 지속적으로 전문 기술개발과 인력을 확보하여 그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는 국민들이 친숙하게 활용하고 있는 조석?조류, 바다 갈라짐, 이안류 등의 예보정보를 고도화하여 정확성을 높이고, 각종 해양현상을 알기 쉽게 지수화한 3대 해양예보지수(생활해양예보지수, 선박운항안전지수, 항만해양안전지수)를 수록한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29일 서울 렉싱턴 호텔에서‘지진조기경보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산·학·연·관 각계의 지진전문가와 이 분야 종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포럼은, 지진정보를 즉시 국민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상청이 운영하는 ‘지진조기경보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지진조기경보 서비스는 지진 발생 시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지진파가 도착하기 이전에 경보를 전달하여 수신자의 대응시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기상청은 올해 1월부터 규모 5.0 이상의 지진 발생하였을 때 50초 이내에 지진 발생 위치와 규모를 분석하여 각 언론사와 방재기관에 전달하는 지진조기경보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까지는 10초 이내로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우리에게 지진조기경보가 필요한 이유’라는 주제 발표와 네팔 지진 피해현장에 파견되었던 국민안전처 119구조대원으로부터 지진의 참상과 구조 활동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초청 강연과 함께 조기경보와 관련된 의제 발표와 패널토의가 있을 예정이다. 초청강연에서 삼성화재 이호준 수석연구원은 지진조기경보가 인명피해 경감에 미치는 효과를 통해 지진조기경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이산화탄소(CO2) 포집 저장 기술(CCS)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민간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CCS(Carbon CaptureStorage)란 발전소 등 대규모 기간시설에서 발생하는 다량의 CO2를 포집하여 육상 또는 해양 퇴적층에 주입 저장하는 기술로 CO2 감축을 위한 현실적, 경제적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 등은 2050년경 온실가스 감축량 중 17%를 CCS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영국 등 선진국에서는 CO2 감축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향후 활성화될 세계 CC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미 실용화를 위한 대규모 실증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우리나라도 녹색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국가 CCS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에서 CO2 포집 및 저장과 관련한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포집된 CO2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저장소 탐사를 진행해 왔다.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CO2 배출 감소와 기술 실용화를 위해 최근 ‘CO2 해양지중저장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 공약 및 국정과제인 ‘통신비 부담 낮추기’의 일환으로 ▲도매대가 인하 ▲전파사용료 감면 연장 ▲알뜰폰 허브사이트 오픈 등이 포함된 ‘알뜰폰 제2의 도약을 위한 3차 알뜰폰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알뜰폰은 미래부 출범 후 업계 노력과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가입자수 500만명을 넘어서고(이동전화 시장의 8.81%), 통신비 인하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재무건전성 미흡 ▲LTE 데이터 상품의 차별성 부족 ▲오프라인의 우체국과 같은 공신력 있는 온라인 채널의 부재 ▲싸구려·A/S 미흡과 같은 부정적 이미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와 관련해 주요 중소사업자들이 흑자를 시연하는 등 영업적자는 점차 개선되고 있으나, 이통 3사와 직접 경쟁할 수 있는 대기업 사업자 대부분은 아직 적자 상황이다. 또한 이동전화 시장의 주류인 LTE 데이터에서는 저가 음성에서와 같은 차별화된 상품(예 : 기본료 없는 요금제)이 부족했다.따라서 이번 활성화 방안은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해 알뜰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도매대가 인하 알뜰폰 사업자가 도매제공 의무사업자(SKT)에 지급하는 망
국립환경과학원이 국정과제인 ‘대기질 개선’의 일환으로 미국항공우주국(나사, NASA) 연구팀과 협력해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 사전 연구’를 5월 18일부터 4주간 진행한다.이번 사전 연구는 한국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수도권의 미세먼지와 오존 발생 원인의 규명을 위해 내년 5월에 추진할 예정인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 조사 연구’에 앞서 기술적인 점검을 하기 위한 것이다. 사전 연구에는 환경과학원과 나사를 비롯한 국내 연구기관, 학회, 학계 등 40여개 연구팀이 참여한다. 국내 참여 주요 기관으로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기상과학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대기환경학회 등 사전 연구에서 환경과학원과 나사는 지상·항공관측, 대기질 모델링, 위성자료 분석 등 입체적인 관측을 수행한다.지상·항공관측 분야에서는 오존 및 미세먼지 생성 전구 물질 측정, 한반도 상공의 대기오염물질 연직 농도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나사에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오존 등을 원격으로 관측하는 장비를 백령도 등 국내 6개 지점에 설치하여 운영하며,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국내 연구진에 제공하여 미세먼지 및 오존 예보를 지원한다.환경과학원은 이번 사전 연구와 내년 중순에 진행하는 본 연구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목재수확 후 남은 벌채부산물에 대하여 수확방법을 개선해 재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벌채부산물은 부피가 커 별도의 수집과 처리비용으로 인해 목재원료나 바이오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산림과학원이 개발한 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그대로 수확하는 전목수확방식이다. 이 수확방법은 벌채부산물 생산비용을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13,287원을 절감할 수 있다. 목재칩 수요에 대한 상당량의 비용절감과 대체 효과도 커 기존 수확방식은 나무를 베어낸 후 가지를 잘라내고 일정한 크기로 원목을 잘라 수확하는 단목수확방식이다. 또한, 자체개발한 압축결속기(압축해서 나무를 자동으로 묶는 기계)를 이용한 경우, 벌채부산물 운송비가 기존 방식에 비해 톤 당 4,771원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목재칩 가공의 경우도 압축비용을 포함한다 해도 톤 당 17,526원이 절감돼 기존 방식 보다 약 32%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는 셈이다. 이번에 바뀐 수확방식을 적용한다면 에너지용 목재칩 수요의 상당량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17%로, 필요한 목재량의 83%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