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6일 제천바이오밸리 내 대표적인 제약바이오기업인 ㈜유유제약과 ㈜휴온스를 방문하여 엑스포 홍보 및 기업참여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논의하는 한편, 엑스포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의 지속가능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업과 함께 나누도록 협력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의 중국 펑저우시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엑스포 홍보 및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다. 간담회에 참여한 ㈜유유제약(대표 유원상·박노용)은 1941년 2월 설립한 전문·완제의약품 제조회사로서 국내 최초 소프트캡슐 제형 종합비타민제 출시 등 1,310억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청년들이 취업하고 싶은 직장을 목표로 삼아 모든 직원에게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하며 제천시 대표 기업으로 성장·발전하고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제조생산으로 7,600억 원의 매출액 달성, 2014년 중소기업청에서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대전=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밝은사회국제클럽 한국본부(총재 서주환)는 지난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37회 밝은사회 지도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5년만에 처음 대면으로 열린 이번 밝은사회 한국본부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여 명의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조정원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총재(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서주환 밝은사회 한국본부 총재, 허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전임총재, 신대순 한국본부 이사, 손용우 한국본부 이사, 김혜남 한국본부 부총재, 박동균 한국본부 부총재, 박남주 부산연합회 의장, 박철수 경남연합회 회장, 오세국 청솔연합회 회장, 손영화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이사, 이원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사무총장, 강석재 밝은사회클럽 국제본부 사무총장 등이다. 또한 동심연합회 이정규 회장(경희고 교장), 선동연합회 송연숙 회장(경희여고 교장), 경황연합회 홍정희 회장(경희중 교장), 선황연합회 임수진 회장(경희여중 교장), 그리고 동산연합회 백종호 회장(경희초 교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원종 밝은사회 한국본부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서주환 밝은사회 한국본부 총재의
(대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인협의회는 지난 20일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법관 기피신청으로 정명석 목사 재판이 정지된 상태에서 현 재판부가 성범죄 가담 혐의로 기소된 선교회 소속 여성 간부들에 대해 7년 및 3년 등 중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며 입장문을 밝혔다. 선교회 교인협의회는 선교회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조직으로 정명석 목사의 불공정한 재판을 알리고 편향적인 수사관의 허위공문서 작성등을 고발하고 정명석목사의 무죄를 입증하는 증거를 채택하여 줄 것을 요청하는 공정재판을 촉구하여왔다.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가 방영된 이후 선교회 및 교인에게 쏟아진 언론 폭력을 규탄하고 정 목사의 공정재판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서 부터 여의도에서 20만 명이 참여한 구국기도회까지 대규모 집회를 이끌고 있다. 이날 교인협의회 회장 곽동원 목사는 "정명석 목사 재판이 법관 기피신청으로 정지된 상태에서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재판을 속행하고 선고까지 한 재판부에 대해 강력하게 유감을 표하며 항소를 통해 사실을 밝힐 것"이라고 했다. ■ 다음은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입장문 전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을 거짓으로 청구한 요양기관의 명단을 복지부 누리집 등에 12일부터 6개월 간 공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표한 요양기관은 7개 기관으로 병원 1곳, 의원 3곳, 약국 1곳, 한의원 2곳으로, 이와 같은 명단공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공표내용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요양기관 명칭·주소·종별, 대표자 성명·성별·면허번호, 위반행위, 행정처분 내용이다. 해당 요양기관의 명단은 지난 12일부터 내년 4월 11일까지 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관할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시·도, 특별자치도와 시·군·자치구 및 보건소 누리집에 공고한다. 공표 대상 요양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 제100조에 따라 요양급여비용을 거짓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기관 중 거짓청구 금액이 1500만 원 이상이거나 요양급여비용 총액 대비 거짓청구 금액의 비율이 20%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후 대상자에게 명단공표 대상임을 사전 통지해 20일 동안 소명 기회를 부여하고, 진술된 의견 및 자료에 대한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대전=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세칭 JMS) 정명석 목사의 법관 기피신청으로 재판이 중지된 상태에서 정 목사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간부 6명에 대한 검찰의 구형이 이루어지자 교인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 선교회 교인협의회는 27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26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이 정명석 목사의 방어권을 침해하며 증거 없이 진술만으로 여성 간부 6명에게 구형을 했다면서 재판 과정에 이의를 제기했다. 성폭행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있는 정명석 목사는 일관되게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며 예단 발언, 반대 신문권 침해 등 공정한 재판을 받고 있지 못하다는 이유로 법관 기피신청을 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재판이 중지되고 대전고등법원에서 심리 중에 있었다. 이런 가운데 정명석 목사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재판이 속행 되면서 지난 26일 검찰이 이들에게 구형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정범과 공범은 같이 판단을 해야 하는데 정명석 목사 재판이 진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여성 간부 6명에 대한 재판을 서둘러 구형까지 한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해 1인 가구가 전년 대비 4.7% 증가한 750만 2000가구로 집계됐다. 남성은 30대(22.0%),여성은 60대(18.3%)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초혼 건수는 지난해 14만 8000건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 특히 평균초혼 연령은 남성 33.7세, 여성 31.3세로 전년 대비 각각 0.3세, 0.2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2023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 조사는 제28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변화된 사회상을 반영한 남녀의 모습을 부문별 통계로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 1인 가구 4.7% 증가…평균초혼 연령 남성 33.7세,여성 31.3세 2023년 전체 인구는 5155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는 50대 남성(16.7%)과 여성(16.5%)이 가장 많고, 전년 대비 80세 이상의 증가율이 남성 8.7%, 여성 6.3%로 가장 높았다. 2023년 여성이 가구주인 가구는 746만 7000가구로 전체 가구의 34.2%이고, 전년 대비 0.5%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련 기관·업체와 손잡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항공사는 이달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보훈대상자를 위한 국내선 항공료 별도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와 동반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항공료를 30~50% 할인한다. 에어부산 등 다른 항공사도 보훈대상별로 30~50%까지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68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과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6·18자유상이자 등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가족 1명, 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유족(수권자 1인)에게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한 달(접수일 기준)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파손·변질되기 쉬
(충남 보령=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시행령 조치이후 전국 시·군의 탄광광업소 50개소가 문을 닫았고, 충남 보령의 광산사업소(미산·성주·청라·명천)도 문을 닫았다. 그로인해 미산 태화탄광과 오성광업소가 채광하던 갱도 약 30여개 중 일부가 온전한 폐광조치를 하지 않고 폐쇄되면서 그동안 30년이 넘게 오염된 침출수가 보령시민의 식수원인 '보령호'로 유입되었다. 정부의 '폐광산업합리화' 시행이후 보령시가 '폐광지역 재개발 촉진지구' 지정 과정에서 미산면을 제외한 것에 주민들의 이의가 제기 되었고, 도화담과 풍계리 일부가 편입되었지만 그외 도흥·봉성·평라·늑전·용수리는 제외되었다. 이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은 불합리함을 바로잡고자 2010년 5개리 대표단이 모여 '폐광지역 지구 지정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유제)를 구성하고 산업자원부 등 정부관계부처를 방문하여 정부정책의 형편성의 부당함을 제기하며 끝없이 노력한 끝에 관계부처가 이를 받아들여 수년간의 현장 조사를 거치면서 지난 2022년 10월 '석탄산업합리화사업단' 후신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의 '광산지역 환경개선사업'(사업비 50억)으로 발주가 허락이 되면서 지난 해 8월 공사를 위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은둔형 청소년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은둔형 청소년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중심)'의 후속 조치로, 고위기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은둔형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시행령 중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확대는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된다. 기존 대상자는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었으나 신규로 ▲은둔형 청소년이 추가되는 것이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치료비, 심리검사 상담비, 학업지원비 등을 현금 및 물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은둔형 청소년은 불규칙한 생활과 불균형한 영양 섭취 등으로 신체적 성장이 더딜 수 있고 사회적 역할 상실 및 적응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청북도는 충북산 케이(K)-푸드 수출확대를 위해 동남아 한류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베트남 케이(K)-마켓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하기로 했다. 베트남 기업유치와 한-베 경제포럼 참석을 위해 베트남을 방문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6일 베트남 최대 규모의 케이(K)-마켓 고상구 회장과 '충북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23년부터 케이(K)-마켓에 충북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도내 특산품 및 가공식품이 전시·판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김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킴, 농업회사법인(주)예소담 김치가 대표 품목으로 입점해 도내 농식품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안테나숍 협약 체결을 통해 충북의 우수 농식품이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 전체로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베트남 케이마켓 입점예정 기업 연번 기업명 대표 생산품목 지역 1 ㈜이킴 유민 김치 보은 2 ㈜예소담 윤병학 김치 청주 3 맹여사 홍삼 김명숙 홍삼콜라겐, 발효혹 홍삼 진천 4 더맘 임영숙 유아용 과자, 미숫가루 청주 5 명전바이오 이윤정 건강음료 진천 6
(충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이사장 유흥종)는 제2기 배관 세척 관리사 양성과정을 충북 충주시 실미면 예스연수원에서 진행했다. 교육과정 진행 중에 인근에 사는 용천 2동 주민들 중 총 18가구에 겨울철 대비 보일러 배관과 수도 배관을 무료로 세척 봉사해 주었다. 용천경로당 어르신들은 "오랜 시간 혼자서 생계를 꾸리다보니 해마다 보일러를 돌려도 방이 따뜻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보일러 배관 세척과 수도 배관을 세척하니 방이 훨씬 따뜻해졌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어른신들은 이어 "수도·보일러 배관 세척 시 붉게 나오는 물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한 겨울이 되겠다"며 훈훈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ESG 환경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배관세척관리협회 관계자는 "보일러 배관 청소만 해도 난방비의 30%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며 "건강한 물을 건강하게 보존하게 하기 위하여 동일건물에 한하여 2년에 한 번은 배관 세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어 "물을 살리는 것이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며 또한 자연을 살리는 것이고 지구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며 "배관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청북도와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13일 청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박중근 보건복지국장, 박상재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을 비롯한 시각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의 날은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선포한 날로서 올해로 43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각장애인이 보행할 수 있도록 제작한 흰 지팡이 전달식과 헌장낭독,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 등 기념식에 이어 윷놀이, 전시·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흰 지팡이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박중근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은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에는 더 이상 한계가 없다"며 "앞으로 시각장애인의 정체성 회복과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3일 충북 주요 국가예산 사업현장을 방문한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에게 충북의 주요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김완섭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해 예산관리과장, 국방예산과장 등 기재부 주요 관계자들의 이번 충북 방문은 충북의 주요 사업과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및 예산편성에 참고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실장기술센터, 청주국제공항 등 2곳을 방문해 관련 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았다. 충북테크노파크 반도체실장기술센터에서 도청 관계관은 반도체 IT 기반 소재·부품·장비 분야 실증화 지원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고부가가치화 및 지역특화 산업의 혁신성장 기여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청주산업단지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청주국제공항에서 공항 관계관 등이 공항 안전성 향상 및 공황 활성화를 위해 활주로 전면 재포장 및 활주로 연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 방문을 마친 예산실장 일행을 만나 민선 8기 역점 추진 정책과 2023년 국가예산 중점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각 분야별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청북도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지난 7일 개최해 2022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4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도는 본 심사에 앞서 관련기관(사회적경제센터, 고용노동청, 시‧군)과의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요건 충족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5개소, 일자리제공형 6개소, 지역사회공헌형 7개소, 혼합형 1개소, 기타(창의‧혁신)형 5개소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자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충북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충북형 115개소와 부처형 40개소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3개소 등 총 298개소가 있다. 한편, 충북도는 연간 상ㆍ하반기 2회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며 2023년 1월에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진행한 2022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모든 항목에 대해 '만족'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주관으로 민간 및 법정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 의약품, 위생용품 분야 5개 성분에 대한 1차 숙련도 평가를 수행했으며, 시험 결과는 통계적 분석에 따라 만족(양호), 의심(주의), 불만족(미흡) 3단계로 평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외에 질병관리청,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숙련도와 국제 숙련도 등 국내·외의 정도 관리평가 참여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증 받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검사업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성"이라며 "지속적으로 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신뢰성 있는 법정검사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