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목)

  • 구름조금동두천 7.3℃
  • 맑음강릉 11.6℃
  • 흐림서울 8.5℃
  • 흐림대전 9.3℃
  • 구름많음대구 11.5℃
  • 구름조금울산 10.0℃
  • 구름많음광주 11.1℃
  • 구름조금부산 12.2℃
  • 흐림고창 9.7℃
  • 흐림제주 13.0℃
  • 구름조금강화 5.9℃
  • 흐림보은 9.0℃
  • 구름많음금산 9.0℃
  • 흐림강진군 12.2℃
  • 구름조금경주시 10.9℃
  • 구름많음거제 11.7℃
기상청 제공

강원/충청

충북도, 2022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24개소 선정

2022년 총 32개소 지정(상반기 8, 하반기 24) / 매년 2회 공모 선정

(청주=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충청북도가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사회적기업 심사위원회를 지난 7일 개최해 2022년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4개 기업을 신규 지정했다.

도는 본 심사에 앞서 관련기관(사회적경제센터, 고용노동청, 시‧군)과의 현장실사를 통해 지정요건 충족여부 등을 신중하게 검토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제공형 5개소, 일자리제공형 6개소, 지역사회공헌형 7개소, 혼합형 1개소, 기타(창의‧혁신)형 5개소로 지정기간은 3년이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향후 2년간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전문인력, 사업개발비 지원 등)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자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해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충북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충북형 115개소와 부처형 40개소 및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143개소 등 총 298개소가 있다.

한편, 충북도는 연간 상ㆍ하반기 2회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며 2023년 1월에 추가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확산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고 우수한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예비)사회적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akaijang@gmail.com
배너
문체부 "클린스만, 홍명보 감독 선임과정 모두 규정과 절차 위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정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문체부는 공직유관단체인 대한축구협회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감독부처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불공정 논란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클린스만,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 ▲비리 축구인 기습 사면 및 철회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관련 보조금 집행 및 차입금 실행 ▲지도자 자격관리 ▲기타 운영 관련 사항 등에 대한 감사를 해왔다. 최종 감사 결과는 이달 말에 공개할 예정이지만,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과정에 대한 감사는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현안 질의를 진행할 정도로 관심이 큰 사안인 만큼 이번에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하는 감사 결과에 따른 문책,시정,주의·개선요구, 권고·통보 등 처분 요구는 개별적으로 처리하지는 않으며, 내달 말에 나올 최종 감사 결과를 반영해 종합적으로 처분 수위를 결정한 뒤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 결과 처분 요구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33개 시민단체,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하는 개헌안 등 국민발의 보장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헌개혁행동마당'(상임의장 송운학) 외 32개(총 33개) 시민단체는 14일 "지난 12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대표와 회원 등 약 40명이 개최한 '대통령 임기단축 포함, 국민개헌 관련 시민사회 연속제안 1차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은 <개헌안 등 국민발의 권리보장 특별법>(이하 특별법) 즉각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 구성한 뒤 자진사퇴 결단하라!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당일 기자회견에서 송운학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은 "윤 대통령이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헌거국내각을 출범시킬 경우, 그것은 윤 대통령에게 더 이상 달성할 것을 바라지 않고 물러날 것을 결단할 수 있을 정도로 위대한 업적이 될 것"이라면서 "이 경우, 일정규모 이상 국민이 개헌안은 물론 나머지 모든 법률 제정안과 개정안 및 폐지안 그리고 심지어는 모든 정책안 등을 직접 발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운학 상임의장은 "단순한 청원과 달리 국회는 반드시 국민 발의안 등을 심의하여 원안 그대로 의결하거나 복수안을 만들어 내야만 한다. 개헌안은 단일안이건 복수안이건 모두 국민투표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