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리텍콘텐츠 출판사는 ‘똑똑해지는 뇌 과학 독서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인간의 뇌는 유전적으로 독서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 침팬지와 분리된 호모사피엔스 이후 후천적으로 가지게 된 능력이다. 인간의 뇌는 진화를 거듭하면서 독서할 수 있는 새로운 회로를 더하여 배선을 바꾼 것이다. 이렇게 독서를 위한 뇌 회로망을 재편성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뇌는 창조적이고 똑똑한 뇌로 바뀌었다. 따라서 인간은 태어나 글자를 익히고 독서하는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된 노력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뇌 신경회로들이 새롭게 창출되고 더욱 복잡하게 확장되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뇌로 변화를 거듭해 온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독서를 하면 정말 뇌가 좋아진다. 많은 학자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독서를 통해 뇌를 좋게 만든 이들은 수 도 없이 많다. 정약용,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스튜어트 밀,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벤저민 프랭클린 등은 독서를 통해 천재가 되어 본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세상을 바꾼 거장들이 되었다. 이 책에서는 뇌 교육학 박사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선과 악처럼 답이 정해져 있는 물음이 아니라 가치와 가치, 감정과 감정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만드는 동화가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가치와 가치가 충돌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그 기준은 어떻게 정하는가?’라는 물음을 담은 동화 ‘작은 기린이 옳을까요? 큰 기린이 옳을까요?’를 펴냈다. 이 책에는 총 두 편의 동화가 수록되어 있다. 먼저 이 동화책의 제목이기도 한 ‘작은 기린이 옳을까요? 큰 기린이 옳을까요?’에서는 목이 긴 기린과 목이 짧은 기린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두 기린은 같은 시간에 나와서 열매를 따고 같은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지만 목이 긴 기린이 목이 짧은 기린보다 더 많은 열매를 채집하고 먹을 수 있다는 것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이 짧은 기린은 본인의 노력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선천적인 요소로 인해 불평등이 발생해선 안 된다며 먹이 분배를 요구한다. 하지만 목이 긴 기린은 이러한 유전적 발전 덕분에 목이 긴 기린이 늘어났고, 결과적으로 기린이라는 종이 긴 목이라는 특성을 갖출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자연적인 진화와 쇠퇴이므로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연극배우들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처우개선과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연극배우협회(이사장 우상민)의 '배우의 품격Ⅰ' 출판기념 포럼 및 ‘2019년 송년회’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숭교회 엘림홀에서 거행됐다. 이날 ‘배우의 품격Ⅰ' 출판기념 포럼 및 '2019년 송년회'는 김동석 배우의 사회로 이순재 원로배우, 노경식 극작가, 정희섭 예술인복지재단 대표, 오태근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신종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등의 축사로 시작, 박웅 전 한국연극배우협회 초대 회장, 김을동 전 국회의원, 강영걸 연출가, 구자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이사장, 윤우영 연출가협회 회장, 박정기 연극평론가, 최창주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정중헌 생활연극협회 이사장, 지춘성 서울연극협회 회장을 비롯 임동진, 장미자, 박경득, 권성덕, 윤문식, 정현, 오승명, 원미원, 이승철, 박찬빈, 기정수, 한상혁, 김경애, 박승태, 이일화, 김명국, 김민경 배우 등 정계, 문화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사)한국연극배우협회는 1991년 임의단체인 한국연극배우협회로 창립했다. 연극배우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국문학세상은 지난 11월 1일부터 한 달간 국민을 대상으로 제38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 당선자로 박시현(경기도 성남시 거주)수필가의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수필 ‘포스터 한 장으로 시작된 여행’은, 항상 나약하기만 했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33km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과정을 참아내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감동으로 승화시켜 낸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일 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박시현 수필가는 평소 의지력이 부족해 나약하게 느껴지던 자신의 한계점 극복을 위해 군산 새만금 전국 걷기대회에 도전하면서, 장거리 걷기에서 나타난 신체적 통증과 거센바람을 극복하며 완주에 성공한 이야기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오롯한 감동으로 끌어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비록 늦게 문단에 등단하지만 오랫동안 등단의 꿈을 이루기 위해 글쓰기 수련을 해온 것이 한국문학세상 창립 정신인 ‘눈보라를 뚫고 꽃피운 호연지기 정신’과 일치하고, 작품에서 풍기는 진취적 기상이 사회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어 최종 당선자로 결정한 것이라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26살, 9개월 만에 사법시험을 패스한 이윤규 변호사의 패턴 공부법을 담은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를 출간됐다. ' 나는 무조건 합격하는 공부만 한다'는 이윤규 변호사가 단 9개월 만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경험을 토대로 점수 획득을 위한 가장 확실한 합격의 기술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에 산다면 누구나 한 번은 꿈을 이루기 위해 시험을 친다.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안정된 직장을 위해서 등 저마다의 꿈을 꾸며 시험에 도전한다. 하지만 ‘시험’은 수험생들에게 꿈이나 이유를 묻지 않는다. 오로지 점수만을 따진다. 이 점을 간과하고 무작정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저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시험이라는 관문을 통과해야 한다면, 그냥 공부와 다르게 열심히가 아니라 ‘전략적으로’ 합격에 맞는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합격은 자격이라고 할 때의 격 자에, 들어 맞는 의미의 합 자가 합쳐진 말이다. 즉 일정한 자격에 걸맞은 상태를 의미한다. 합격하고자 한다면 만점이나 고득점이 아니라 자격에 맞는 상태에만 도달하면 되는 것이다. 또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국민속촌은 겨울철 짜릿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눈썰매장을 20일 유아용 코스를 시작으로 성인용 코스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능한 유아용 코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성했으며 특히 아이들이 부상 걱정 없이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충돌 방지 안전 쿠션을 설치했으며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총 길이 120미터에 달하는 성인용 코스는 아찔한 경사를 자랑하며 빠른 속도감을 선사한다. 키 제한 120cm 이상만 탑승 가능하며 1인용 썰매와 2인용 썰매 중 하나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플라스틱 썰매를 폐기하고 튜브 썰매를 신규 도입했다. 충돌로 인한 부상 위험을 현저히 줄여줄 뿐 아니라 썰매 타는 재미도 한층 배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의무실을 운영하고 휴식 공간까지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놀이마을 눈썰매장은 자유이용권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별도의 입장권 없이 이용 가능하다. 겨울방학을 맞아 3인 이상 가족끼리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유이용권을 최대 36%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동지를 맞아 21일과 22일 이틀간 동지 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엄마가 딸에게 가르쳐 주는 알짜 아파트 투자 성공기’를 출간했다.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려면 무엇보다도 ‘부동산의 흐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경제의 거대한 흐름 아래 부동산 시장과 정책이 시대마다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짚어 볼 줄 알아야 앞으로의 추세를 전망해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실제 아파트 투자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각색한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역사와 그 흐름 속에서 ‘알짜 아파트’를 가려낼 수 있는 팁을 가르쳐 준다. 책 속에서 부모는 평범한 회사원으로 양가 부모의 사업 부도와 암 투병, IMF 사태로 인한 해고 등 무수한 역경을 겪어 왔지만, 1970년대 중반부터 ‘알짜 아파트’를 시기적절하게 사고팔며 2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경제 부흥기라는 시대적인 배경이 있긴 하지만, 부동산은 시대를 불문하고 지금도 여전히 ‘은행 적금보다 나은 투자처’이기에 오늘날에도 통한다. 아직 부동산 투자 초보자라면 이 책을 통해 알짜 아파트 골라 보는 안목을 쌓아 보자. ‘엄마가 딸에게 가르쳐 주는 알짜 아파트 투자 성공기’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영어는 저에게 신세계였습니다’를 출간했다. ‘영어’라는 말조차 듣기 힘들었던 시골 산간벽지에서 처음 영어를 접했을 때의 충격, 사촌이 두고 간 카세트테이프에서 처음 네이티브 스피커의 발음을 들었을 때의 감동에서부터 인생의 암울했던 시기에 힘이 되었던 영어, 종국에 평생의 직업에까지 함께하게 된 영어와의 인연을 담았다. 넘치도록 다양한 영어 학습법 중에서 저자의 실력 향상에 공헌한 ‘사전 없이 영어 소설 읽기’의 비법과 요령을 풀어냈다. 20년간의 치열했던 기자 생활에서 해외 연수와 이직 등의 기회를 잡게 해준 영어의 힘과 10여년의 국제부 근무 경험을 토대로 저널리즘에 대한 저자의 소회를 이야기한다. 언론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사회적 차원에서 키워나가는 타 국가들의 경우를 살펴보면서 한국 언론의 실태와 문제점까지 짚어 본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안효섭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의사 역할에 도전하는 다부진 각오를 밝히며, 기대감 넘치는 ‘돌담병원 다크호스’의 등장을 알렸다. 오는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될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시즌1 보다 박진감 넘치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인생의 성찰이 고스란히 담긴 대사, 유쾌한 웃음과 울림의 감동 등 더욱 다양해지고 풍부한 스토리 전개를 예고,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안효섭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 먹고 살기 위해서 써전이 된, 타고난 ‘수술 천재’ 외과 펠로우 2년 차 서우진 역을 맡았다. 극중 서우진은 매사에 시니컬하고 재미를 못 느끼지만 오직 수술실에서 집도할 때만은 엄청난 집중력과 기민한 손놀림으로 빛을 발하는 인물. 돈이 없어 모든 게 빠듯했던 서우진이 우연한 계기로 돌담병원에 가게 된 후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변화를 맞는다. 이와 관련 안효섭
(용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한국민속촌은 본격적인 겨울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20년 2월 2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야외 이색체험 활동인 빙어낚시를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설원의 사냥꾼’ 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빙어사냥에 나서는 조선시대 사냥꾼들의 활동 모습을 ‘스타 알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선시대 캐릭터 연기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빙어잡이 체험에 나서는 관람객들에게 빙어를 잡는 요령을 전수하고, 즉석에서 상황 연극을 펼치면서 유쾌한 축제 현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빙어잡이 체험’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뜰채낚시의 경우, 직사각형 형태의 대형 수조에 풀어 놓은 빙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체험이다. 낚시 방법이 어렵지 않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체험 방식이다. 또한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이 안전하게 결빙됐을 때에는 빙판 위에서 진행하는 얼음낚시도 운영한다. 체험 관람객이 직접 미끼를 낚싯대에 끼워 빙어를 낚는 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원의 사냥꾼 축제 현장에서 직접 낚은 빙어는 ‘빙어 주막’에서 튀김 요리로 시식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빙어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2019 SBS 연예대상’의 콘셉트를 담은 로고가 공개됐다. ‘2019 SBS 연예대상’은 올 한해 트렌드 키워드로 떠오른 ‘뉴트로’ 콘셉트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2019 SBS 연예대상’에서는 ‘뉴트로’ 콘셉트에 맞게 ‘순풍산부인과’, ‘X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등 수많은 레전드를 탄생시킨 SBS 예능의 역사를 되짚어볼 예정이다. MC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먼저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메인 MC이자 ‘쫄깃쫄깃’한 진행을 자랑하는 김성주를 시작으로 남다른 예능감의 박나래, 아나운서 조정식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세 사람 모두 재치 있는 입담의 소유자인 만큼 이들이 모여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올해 SBS 예능은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거머쥐며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 ‘백종원의 골목식당’, ‘미운우리새끼’ 등 대다수의 프로그램이 꾸준히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예능 강자’의 입지를 또 한 번 굳혔다. 아울러 ‘리틀포레스트’, ‘맛남의 광장’ 등의 신규 프로그램 역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남부 아프리카의 웅혼한 대자연을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소개한 한 아마추어 사진작가의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마사이마라 국립공원, 킬리만자로산, 잔지바르섬 등 남부 아프리카의 명소를 사진과 글로 담은 아마추어 사진작가 김국진 씨의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 아프리카’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28일 동안 케냐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까지 7개국을 종단하면서 남긴 사진과 에세이를 수록한 여행기로서, 아프리카를 잘 모르거나 아프리카로 여행을 준비하는 이가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시각 자료와 교통, 숙소, 각종 요금, 환경 등 자신이 직접 겪은 여행 정보를 곁들인 점이 특징이다. 이 책은 케냐에 도착한 1일부터 시작하여 탄자니아(6~13일), 잠비아(14일), 짐바브웨(15일), 보츠와나(16~18일), 나미비아(19~22일) 그리고 남아프리카 공화국(23~28일)까지 날짜별로 나누어 여행기를 풀었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됐으며 각 파트의 이름은 방문한 국가로 되어 있고 파트 아래 소제목은 그 국가에서 머물렀던 명소로 잡아 생소할 수 있는 나라와 관광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명소가 제목인 것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한석규가 낭만이 서린 ‘김사부표’ 카리스마를 오롯이 발산한 압도적인 첫 포스가 공개됐다. 오는 2020년 1월 6일 첫 방송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를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아가며, 치열하게 달려가는 내용이 담긴다. ‘제빵왕 김탁구’ ‘구가의 서’ ‘가족끼리 왜이래’ 등 집필하는 작품마다 초대박을 끌어내는 강은경 작가와 2019년 하반기 히트작 ‘배가본드’,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등을 연출한 유인식 감독 그리고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을 이끌었던 한석규가 3년 만에 다시 의기투합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한석규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타이틀 롤이자, 중심인물인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 역을 맡았다. 본명이 부용주인 김사부는 한때 신의 손이라 불리었던 인물. 스스로를 낭만닥터라 칭하며 시골의 ‘돌담병원’에서 외과과장으로 수많은 외상환자들을 수술하고 살려내던 김사부는 한국형 응급외상시스템을 시험적으로 운영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처음출판사가 신간 ‘네 심장을 춤추게 해봐’를 출간했다. 이 책은 답답하고 너무 마음이 아픈, 고민 때문에 뜬 눈으로 밤을 샌 날들이 많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책이다. ‘네 심장을 춤추게 해봐’는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떻게 사는게 가장 후회 없을지, 앞으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이 책은 12명의 인물들이 자신의 일을 선택한 이유, 다양한 현장을 부대끼며 사는 일상을 그렸다. 처음출판사는 사회에 나가 정작 이것이 내가 해야 하는 일인지 고민하는 사회초년생이 많다며 ‘네 심장을 춤추게 해 봐’는 아파하고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이전 사회초년생들의 꿈인터뷰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 만들어졌다고 소개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한 마디로 이야기 한다면 ‘나도 그랬어’다. 다양한 상황 속에 처한 12가지 이야기를 읽으면서 현재의 힘든 사회초년생의 시간들을 지날 때 힘들어하는 것이 나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쓰여진 책이다. 저자인 임태희도 힘든 사회초년생의 시간을 지나왔다. 하지만 그 때 깨달았던 것들 중 하나가 ‘꿈’이라는 가치. 사회초년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위닝북스는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신은 공평하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가혹할 정도로 큰 시련을 주기도 한다. 그저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가 오히려 감사하게 느껴질 정도로 끊임없이 무거운 시련에 맞닥뜨려 희망보다 절망이 익숙하게 만든다. 그럼에도 사람은 살아가야 한다. 떠밀리는 대로 살아갈 것인지, 정면으로 맞서 싸워나갈 것인지는 오로지 본인의 선택에 달렸다. 여기, 신의 손짓에 무릎 꿇지 않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스스로 성공을 거머쥔 한 여자가 있다. ‘화목’보단 ‘학대’를 먼저 배웠고, ‘보호’보다 ‘폭력’을 먼저 알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그녀의 삶은 계속되어야 했다. 길지 않은 생에서 부모의 이혼, 끔찍한 가정폭력, 고등학교 중퇴, 정신병원 강제 입원, 미국 입국 거부, 두 번의 이혼 등 남들은 한 가지도 겪기 어려운 수많은 시련과 고통을 겪었지만 내면에 살아있는 열정의 불씨는 결코 꺼지지 않았다. 그녀는 힘든 일에도 반드시 끝이 있으며 그 순간을 이겨내면 더욱 큰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날라리 문제아가 미국 뉴욕에서 일으킨 기적'에는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