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김효준 대표가 지난 20일 연세대학교 경영관 용재홀에서 열린 ‘2015한국경영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전문경영자(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김효준 대표은 2000년 취임 이후 ‘지속가능성’의 기업철학과 ‘차별화된 고객만족’을통해 한국에서 BMW의 성공을 이끌었다. 특히 자동차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와 비영리 법인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 등을 설립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편 사단법인 한국경영사학회는 1986년 설립됐으며 한국의 경영사학을 비롯해 미국, 유럽의 경영사학, 산업혁명의 유적탐사를 포함한 경영사학을 연구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문경영자(CEO) 대상’ 시상은 199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김효준 BMW 그룹 코리아대표는 “이번 수상은 모두 BMW 코리아의 모든 임직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추구하는 지속가능성과 고객만족의 철학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지금의 성과를 넘어 지속적인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pakje77@dmr.co.kr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만찬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삼주 사장이 존 비숍 국제한국전향군연맹회장에게 이 회장의 편저인‘6·25전쟁 1129일’의 영문판 'Korean War 1129' 책을 기증했다.부영그룹은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Korean War 1129' 책을 제작·보급 중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만찬’에서 존 비숍 국제한국전향군연맹회장에게 이 회장 편저의‘6·25전쟁 1129일’영문판 'Korean War 1129' 책을 기증했다. 이 회장은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6·25전쟁 1129일’영문판을 제작·보급 중이다. 또한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