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20년간 친환경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최상일 팜스킹 대표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인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지난 9일 서울 뉴힐탑호텔 그랜드볼룸 특설무대에서 열린 한국친환경운동실천대회에서 친환경부문 대상인 ‘경기도지상’을 수상했다. 최상일 대표는 국내외 시험재배를 통해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인체에 유해한 문제점을 연구개발해 무해한 양질의 농산물로 수확할 수 있는 종합미네랄 식물 영양제 개발에 대해 특허를 취득한 기여도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 대표는 “100% 친환경 제품으로 개발한 특허물질을 물에 혼합해 각종 농작물에 7회 살포해 농작물 경작 할 경우, 기본 방법보다 30~150% 이상 수확이 증가하게 되고 농약과 비료 살포가 불필요하다”면서 "채소류 및 과일 등의 경우 식감과 당도가 뛰어나고, 크기 역시 기존 크기보다 30% 이상 크면서 수확량이 증가하고 농산물의 보존 기간도 2~5배가량 늘어난다”고 말했다. '식물성장 촉진용 조성물' 발명특허를 가지고 있는 최 대표는 “팜스킹 영양제를 혼합한 사료를 가지고 닭과 돼지 등에 사육할 경우 육질과 크기가 획기적으로 좋아지며, 분뇨 냄새도 사라지고 각종 질병 예
(안양=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박춘섭 조달청장은 26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 소재 유양산전을 방문,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유양산전은 조달청이 지정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이며 항공등화 및 제어시스템을 수출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이날 생산제품과 설비 등을 둘러보고, 제품 개발 과정과 해외진출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해외입찰 시 대한민국 정부가 보증한 실적증명서가 필요하다는 요청에 대해 박 청장은 올해 7월부터 조달청에서 제공하는 영문실적증명서 직접 발급서비스를 설명하고 이용을 당부했다. 박 청장은 “조달청에서 올해 3월부터 세계 192개국의 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정부의 다양한 수출지원 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더 많은 수출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아프리카 아시아 난민교육후원회(ADRF, Africa Asia Development Relief Foundation)은 17일 오후 후원회 사무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권이종 ADRF 회장은 10명의 홍보대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한 뒤 "ADRF는 1994년에 창설돼 24년간 꾸준히 원조지원국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이라면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난민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헌신 봉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ADRF 홍보대사에는 영화배우 이설구, 푸드컨설턴트 강지영,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서양화가 장소영, 영화감독 한명구, 영화배우 성아연, 배우 겸 가수 노현희, 영화배우 이달형, 연극배우 김동영, 영화배우 이소망, 이연종 작가 등이 위촉됐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인터넷언론인연대(이하 인언련)은 소속 회원과 회원사의 신규 수익모델 지원을 위해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백만인클럽 강의실에서 '동영상 실무연수'를 실시했다. 유튜브 활성화 등 언론환경 및 독자 선호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장형익 데일리매거진 부장의 강의로 '동영상의 촬영, 제작 및 편집 기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장 부장은 ▲유튜브, 판도라tv 등 동영상 플랫폼의 수익 지원구조 설명 ▲동영상 활용 뉴스 콘텐츠 업그레이드 ▲편집을 염두에 둔 효과적 동영상 촬영기법 ▲동영상 편집 도구와 기본 기능의 이해 ▲휴대폰 촬영 동영상 편집 실무 및 자막, 음성 믹싱 기법 등 영상 제작 전반을 포괄적으로 다룬 밀도높은 실기중심으로 강의를 했다. 추광규 인언련 상임이자 겸 취재본부장(신문고뉴스 대표)은 "향후 이와 같은 연수를 분기별 1회씩은 운영하겠다"며 "소속 회원과 회원사들의 양적, 질적 성장에 보탬이 되는 여러 방법을 계속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는 8~9월에 언론 유관기관들과 협조해 언론 윤리, 언론분쟁 대응 등에 관한 원포인트 실무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장훈 인언련 상임회
(서울=미래일보)장문경 기자= 대한법무사협회는 지난 27일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56회 정기총회에서 최영승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최영승 신임 회장은 1963년 진주 출생으로 경상대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법학석사, 경희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검찰 수사관으로 12년의 공직생활을 마친 뒤 2003년 법무사로 개업해 대한법무사협회 법제연구소 연구위원, 대한법무사협회 변호사강제주의대책위원회 위원, 대한법무사협회 국민재산권침해방지법무사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법무사업계의 현안대응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특히 최근까지 현행 전자등기시스템의 위헌성 여부를 심판하기 위해 법무사 1140명을 규합해 헌법재판소의 헌법소원을 주도한 ‘전자등기등기적폐청산법무사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헌법소원을 진행한바 있다. 헌법소원은 현행 전자등기시스템이 부동산등기절차에서 등기의 공신력 확보와 부동산거래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당사자 및 법무사가 직접 등기소에 출석하여 등기신청서를 제출하는 ‘출석제출주의’를 무시하는 등 지나치게 업무 편의에만 치중되어 있어 금융기관과 전자등기 프로그램업체의 영리추구에만 이익이 될 뿐, 당사자의 재산권과 법무사의 직업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는 아마존동물병원 박재원 원장이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민상기 총장, 박재원 원장, 박승용 수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박 원장은 “건국대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매달 100만원씩 10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민 총장은 “박재원 원장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 수의과대학동아리 바이오필리아에 발전기금을 기부만 이력이 있는 만큼 모교에 대한 애정이 깊으신 분”이라며 “기부하신 발전기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news@dmr.co.kr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환경친화적인 환경기술(ET)과 바이오 시스템을 가미한 친환경 기업인 '신정방역청소'에 이진화 소장이 12일 취임했다. 신정방역청소는 4,5월의 환절기와 여름철 방역기간을 앞두고, 첨단기술과 인력동원이 충원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49호 남강빌딩 401호에 소재하고 있다. 이진화 소장은 "자사 제품의 특이성은 해충박멸과 쾌적한 주거공간은 물론 사무실의 정비청소 등 실내공기질(SHS) 정화 등에 탁월한 효능이 검증된 상태"라고 강조했다. 현직 기자로 활동중인 이 소장은 평소 자연환경과 수려한 백두대간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지난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미디어저널협회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언론매체들의 모임으로 100여개 회원사가 참가하고 있다. 초대회장에는 김대은 시사우리신문 CEO가 맡았다. 또 협회 사무국격인 글로벌네트워크 위원장에는 안기한 시사우리신문 발행인이, 뉴미디어국장에는 김영호 드림저널 발행인이 임명됐다. 김대은 초대회장은 인사말에서 "'현장이 있는 곳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국민의 시선'으로 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귀'로 겸허히 경청하며, '국민의 입'으로 사회부조리와 차별을 고발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항상 국민 뒤에 서 있겠다"면서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또 "가짜뉴스 피해센터를 직접 만들고 갑질형 부정청탁과 비리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구태를 과감히 벗어던지며, 잘못된 언론 형태에 대해 사과하고 제2의 언론진흥재단을 만들어 차별화된 공정한 언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영국 국회에서 주최하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컨퍼런스에 전문가 패널로 초청받아 28일 출국한다. 윤 시장은 오는 30일 오후 ‘APPG AI(영국 인공지능 상하원 공동위원회)’가 주최하는 컨퍼런스에 참석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휴먼시티 광주’를 주제로 발표한다. APPG AI는 영국 상‧하원 의원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위원회로 인공지능이 산업과 경제 등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전망하고 이에 대한 준비 및 분야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7년 1월 구성됐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정책 입안자, 경제인,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며, 윤 시장은 지난 6월 중국에서 열린 ‘하계 다보스포럼’에서 스마트 휴먼시티로 발돋움하는 광주의 변화상과 함께 “기술발전은 사람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주목을 받으면서 이번에 패널로 초청됐다. 윤 시장은 또 이번 영국 방문 기간에 빅 이노베이션 센터(BIC)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보 교환과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29일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교육생과 도청, 산하기관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통합의 길’ 명사특강을 했다. 김 전 총리는 특강에서 “남북 간 분단, 동서 및 중앙․지방 간 격차, 빈부의 양극화, 세대 간 가치관 차이, 양성 및 노사 간 갈등 등 우리나라는 심각한 사회적 갈등을 겪고 있다”며 “사회통합은 시대적 과제”라고 제언했다. 김 전 총리는 이어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비용이 GDP의 27%에 달해 사회통합 없이 선진국 진입은 어렵다”며 “온 국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 방안도 제시했다. 김 전 총리는 “독일은 자원빈국으로서 인적자원에 의존하면서 제조업 수출 강국을 이루고, 단일민족으로서 집단문화적 성격을 강화해 1960년대 3천만 달러의 차관을 도입했던 어려움을 극복, 통일독일을 이뤘다”며 “독일은 우리나라 국가 발전을 위한 모델이고, 한국은 동아시아 국가 중 독일에 가장 적합한 협력파트너로 상생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또 “원칙 없는 정치, 도덕성 없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이 아시아지역 대표로 UN 인권가이드라인 컨설팅 작업에 참여한다. 광주광역시는 윤 시장이 10월2~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UN 아시아지역 컨설팅 회의’에 참석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UN 인권이사회가 지난해 10월6일 ‘공공영역에서 시민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결의안을 채택함에 따라 추진됐다. 회의는 미주, 아시아, 유럽 등 5개 대륙별로 개최된다. 회의 참석자는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아시아 인권 신장에 기여한 인물을 직접 선별해 초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국제 인권단체 대표, 인권 변호사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권 전문가로, 지방자치단체장은 윤장현 시장이 유일하다. UN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윤 시장이 국가인권위원회 정책 자문위원, 광주국제교류센터 이사장, 인권위원회 아시아지부 이사장, 세계지방정부연합 사회통합․참여민주주의․인권위원회 공동의장, ‘도시권’ 정책위원회 이사로 활약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권활동을 활발히 벌여온 점을 감안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초청장을 보냈다. 또 1997년 ‘5‧18 특파원리포트’를 발간하는 등 5‧18 진실규명을 위해 적극 나서왔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5일 서구 용두동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방문해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하이트진로가 ‘참이슬’과 ‘d-Dry Finish’ 판매금액 일부를 적립해 모금한 광주사랑기금 3,347만원을 25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윤장현 시장과 하이트진로(주) 성동욱 호남권역본부장, 이성준 광주지점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사랑기금은 하이트진로(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광주지역에서 판매된 ‘참이슬’과 ‘d-Dry Finish' 한 병당 2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모금됐다. 기탁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0년 지역사랑기금 2억원 조성 협약을 체결한 후 2012년까지 11차에 걸쳐 2억원을 기탁했다. 2013년에는 ‘광주사랑의 기금’ 3억원 조성 협약을 추가로 하고 이날 기탁금을 포함, 현재까지 2억7,0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광주사랑기금 조성 외에도 지역사회장학금 후원, 인재 영재 육성 지원, 꿈 프로젝트 지원, 미니도서관 만들기, 대학생 봉사단체인 하이트진로 프렌즈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청은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가 김치 35상자, 제수용품 세트, 백미 등 20일 광산구 우산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산중학교, 하남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돌봄봉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35세대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21일 오전 전주시가 개최한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 참가해 연설했다. 경제 운용 중심을 자본에서 사람으로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회의에 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임했다. 민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토대인 지역에서 자치와 분권으로 사람 중심 경제를 일구는데 국제사회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