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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 제28대 이사장에 제갈정웅 시인 선임

2024년 2월 총회를 거쳐 2024년 3월 15일 정식 취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회(의장 함동선 시인)는 6일, 평의원 회의에서 2024년~2025년 사단법인 한국현대시인협회를 이끌어 갈 제28대 이사장에 제갈정웅 시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현대시인협회의 차기 이사장에 선임된 제갈정웅 시인은 1945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1978년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 협회 수석 부이사장이자 기업인이다.

서울대학교 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을 거쳐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를 받았다.

대림그룹 부회장, 대림대학교 총장, 한국지식경영학회 회장, 한국M&A협회 회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현대경영’, ‘감사 나눔 연구원’ 이사장으로서 문단은 물론 재계에서도 유력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대관령 연가>, 자전 에세이 <하늘에 띄우는 연가>외 14권이 있다. 2005년 제2회 '흰돌 원영동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회는 제갈정웅 이사장 선임의 이유를 "한국현대시인협회의 취지인 한국 시문학의 좌표를 연구·제시하고 시인의 권익을 옹호하는 데 적임자이기 때문"이라고 발표했다.

제갈정웅 차기 이사장은 2024년 2월 총회를 거쳐 2024년 3월 15일 정식 취임한다.

한국현대시인협회는 1971년 3월 13일 89명의 시인이 설립한 문학인 단체이다.

창립 당시 위원장은 서정주 시인, 부회장 김종문·조병화·이원섭 시인, 자문위원 김광섭·박두진·모윤숙·신석초·신석정·박기원·장만영 시인, 상임이사는 문덕수 시인이었고, YMCA와 공동으로 문학세미나 Y문학 월평회를 운영했다.

한국현대시인협회는 2004년부터 사단법인으로 전환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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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의 시학' 주관, 제11회 김기림문학상 등 '2024년 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문예지 계간 '착각의 시학(발행인/회장 김경수)'과 한국 착각의 시학 작가회가 주관하는 2024년 문학상 수상자를 지난 18일 선정 발표했다. 전국에서 접수된 응모작품과 개별 추천 작품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예심 과정을 거쳐 올라온 우수한 작품집(작품) 중에서 문학 활동에 대한 공적심사와 기여도를 참작, 최종적으로 제11회 김기림문학상 대상에 임문혁 시인, 본상에 이미라 시인과 장수현 시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9회 한국창작문학상 대상에는 위형윤 시인, 본상에 김낙완 수필가, 최명숙 시인이 선정되었고, 제7회 詩끌리오 한국 작가상에는 이애진 시인과 장재흥 시인이, 작품상에는 김미외 시인과 전순선 시인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으로는 김년균 시인(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허형만 시인(목포대 명예교수), 이성림 수필가(명지전문대 명예교수), 이정미 문학평론가, 이늦닢 시인이 참여했다. 또한 그동안 착각의 시학 문예지를 위해 기여한 방지원 시인(김기림문학상 운영 위원장)과 정정호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번역 원장(문학 비평가), 박시균 시인(군산대 교수)에게 공로상도 각각 주어진다. 시상식은 2024년 11월 23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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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감사 업무협약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과 '감사업무 선진화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희망브리지 진세근 상임감사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목희 상임감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감사인 전문성 강화 활동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 △감사기법 및 내부통제 우수사례 공유 △교차 감사 등 감사 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자체 감사 노하우 공유 및 실질적 청렴 문화 확산, 감사 고도화 등을 위한 협력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국내 자연재난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1961년 전국의 신문사·방송사·사회단체가 설립해 현재까지 1조6천억원의 성금과 6천만점 이상의 물품을 지원했다. 공익법인 평가 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의 투명성, 재무안정성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재난취약계층 지원 등 사전 예방, 재난 긴급 구호, 국민 성금 모금·배분, 재난 이후 지역공동체 회복 등이다. i2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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