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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 2025년 하반기 전주 간담회 개최

지역 인권 증진과 실천 방안 논의

(전북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하반기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단장 조대중)의 전주 간담회가 19일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 사회 인권 증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논의했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은 "조대중 단장님과 단원들과 함께하며 인권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인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새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대중 단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인권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의식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과 활동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16년 발족해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대전문인총연합회, '서포 김만중의 혼을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는 18일, 대전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오는 10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제2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슬로건은 '신선한 가을바람을 남해 노도에서 서포 김만중과 함께'다. 대전문인총연합회는 매년 '서포문학축전'을 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과 '서포 김만중 학술대회'를 진행해왔다. 대전은 서포의 본향이자 그의 문학정신이 태동한 고장이다. 대전시 전민동에는 서포의 조부모와 부모의 가족묘역이 있으며, 서포 김만중 석상, 효자충신 정려각, 효행숭모비, 문학비, 소설비 등 서포의 정신을 기리는 문화유산이 다수 남아 있다. 이 일대는 마치 ‘지붕 없는 박물관’처럼 서포의 삶과 정신을 증언한다. 대전문인총연합회는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서포문학공원과 서포문학관 조성을 추진해 대전을 명실상부한 '서포문학의 메카'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문학기행의 무대는 서포의 유배지였던 경남 남해군이다. 참가자들은 서포 문학공원, 남해 유배문학관, 문학의 섬 노도에 위치한 김만중 문학관과 서포초옥, 김만중 허묘, 서포 작품 야외 조각공원, 그리고 '그리움의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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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베트남인회,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제3회 전북베트남인체육대회'가 9월 14일 전북 김제시 검산동 김제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약 1만 5천여 베트남 교민이 모국의 정체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 문화·사회적 행사로 자리매김했으며, 교민과 지역사회의 교류를 강화하고 베트남 공동체의 단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대사, 정성주 김제시장,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현장을 빛냈다. 대사관과 지방정부, 그리고 다수 후원 기업과 기관의 지원 속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팔씨름, 계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꾸려져 700여 명의 베트남 교민들이 함께 땀 흘리며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됐다. 또 '2025 전북 오픈컵'을 비롯해 취업·학업·건강 상담 등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되어, 체육 행사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는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하여 호성전주병원, 유디전주효자치과, 더불어사는좋은이웃, 김제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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