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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대표단 총회 개최

제7기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신임 회장으로 웬티 레화(Nguyen Thi Le Hoa) 씨 선출

(나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총회가 지난 7일 전남 나주시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는 23명의 공식 위원과 3명의 예비 위원으로 구성된 새로운 집행위원회를 선출했다. 그 중 웬티 레화(Nguyen Thi Le Hoa) 씨가 제7기(2024년~2026년)의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또한 상임 부회장에는 박진주(Ngo Thi Bac) 씨가 선출 되었으며, 부회장으로는 홍현희(Vo Ngoc Tuyet) 씨와 원순달(Nguyen Xuan Dat) 씨가 각각 선출되었다.

광주·전남 베트남교민회 창립자인 응우옌 벳 풍(Nguyen Viet Phong) 전 회장은 새 집행위원회의 고문으 로 추대되었다.

웬티 레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총회 성공에 기여한 사무국과 손님들의 공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남·광주에서 베트남 공동체를 위한 연례 행사 조직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웬티티 레화 회장은 이어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베트남어 수업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대상을 타 지역으로 확산시키겠다”라며 “국내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새로운 집행부와 심도있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총회에서는 레반 훙(Le Van Hung), 주한베트남대사관 제1서기, 쩐티옥화(Ms. Tran Thi Ngoc Hoa) 주한베트남협회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레반 훙 주한베트남대사관 제1서기는 축사를 통해 "새 집행위원회가 이전 집행위원회의 성과를 계속 계승하고 발전시키길 바란다"며 "항상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업무에 임하고, 특히 전남·광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공동체, 그리고 한국 전체의 연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6월 설립한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그동안 한국어 교실과 베트남어 교실, 베트남데이 등 여러 행사를 개최해 오며 교민과 지역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사회복지기관 및 보건기관 등 총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민들에게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예술문화축제와 한국-베트남우정문화 행사 등을 열고 한국-베트남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및 외국 투자자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광주·전남지역의 베트남 커뮤니티는 약 3만명으로 추산되며, 베트남과 한국 간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하여 인적 외교를 강화하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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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제6대 회장에 노수승 시인 취임
(대전=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이하 대전문총)가 제39차 정기총회를 통해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대전문총은 29일 대전 시내 한식당 '바다로'에서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신임 회장 인준을 비롯한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년도 주요 업무 보고와 정관 개정, 2026년도 사업 계획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대전문총은 1990년 창립 이래 회장 선출을 둘러싼 갈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독특한 선출 방식을 유지해오고 있다. 문단 원로와 고문들로 구성된 회장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를 엄선해 추대하고, 이를 총회에서 회원들이 인준하는 이른바 '교황 선출 방식'이다. 이날 최송석 고문의 회장 인준 경과보고에 따라 참석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노수승 시인을 제6대 회장으로 인준하며, 대전문총 특유의 화합 전통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지난 6년간 대전문총을 이끌어온 제5대 김명순 회장은 퇴임사를 통해 "열정을 바쳤던 회장직을 내려놓고 다시 평범한 문학인의 자리로 돌아가 순수한 창작의 열정을 되살리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특히 그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이 소외되는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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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 고(故) 이해찬 전 총리 추모 글 남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송운학 민청학련동지회 이사 겸 개헌개혁행동마당 상임의장이 공무 수행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를 추모하며, 그의 민주화운동과 정치적 여정을 기렸다. 특히 대학 시절부터 이어진 동지적 관계와 옥고의 기억은 이해찬 전 총리의 삶을 관통한 민주화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으로 언급됐다. 송운학 이사는 최근 발표한 추모 글에서 "이해찬 동지는 민주주의를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명한 인물”이라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편히 쉬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는 지난 1월 25일 베트남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공무 출장 중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별세했다. 그는 7선 국회의원, 교육부 장관, 국무총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지내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를 거쳐 이재명 후보에 이르기까지 민주진영의 주요 정치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의 정치적 이력 이전에 민주화운동가로서의 삶은 대학 시절부터 시작됐다. 이해찬 전 총리는 서울대 재학 중이던 1973년, 유신체제에 반대하는 학내 시위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듬해인 1974년 '민청학련 사건'으로 구속돼 군사재판에 회부됐다. 당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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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1억' 권성동 징역 2년…법원이 규정한 것은 '부패'가 아니라 '정치의 거래'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받았다. 같은 재판부가 김건희 여사에게 선고한 징역 1년 8개월보다 두 달 더 무거운 형량이다. 법원이 이번 사건을 단순한 금품 수수가 아닌 정치권력과 종교권력의 결탁으로 본 결과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권 의원이 2022년 1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교단 현안에 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억 원을 받은 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국회의원은 헌법상 청렴의무에 따라 국가이익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번 범행은 국민의 기대와 헌법적 책무를 저버린 행위"라고 못 박았다. 특히 재판부는 '실제 대가성'을 분명히 했다. 권 의원이 금품 수수 이후 윤 전 본부장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시키고, 통일교 행사에 직접 참석했으며, 나아가 통일교 수뇌부의 해외 원정도박 관련 수사 정보를 전달한 점까지 지적했다. 이는 단순한 친분 차원의 편의 제공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 행사의 실행으로 판단된 대목이다. 권 의원 측은 특검 수사의 적법성과 공소장 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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