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가운데)이 지난 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사무실을 방문,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5513263_c78210.jpg)
(나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을 비롯한 응우옌 비엣 안(Nguyễn Việt Anh) 주한베트남대사관 공사 참사관, 당티투하(Đặng Thị Thu Hà) 외교부 과학기술경제관계국장, 팜티김화(Phạm Thị Kim Hoa) 외교부 문화정보국장 등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이 지난 4월 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사무실을 방문, 교민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나주시청을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과의
실무회의도 가졌다..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이 지난 4월 1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사무실을 방문, 교민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7084118_0eeb3f.jpg)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이날 교민회 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베트남의 발전 과정에서 베트남 공동체의 노력과 조국과 국가에 대한 공헌을 높이 평가한다"며 "
베트남교민회가 계속해서 단결과 화합의 정신을 유지하고 문화를 보존하고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레티투항 베트남 외교부 차관은 이어 "교민회가 앞으로도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 발전의 가교 역할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대표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수용했.다.
![방한 중인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왼쪽)이 지난 1일 나주시청을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1476322_e5945e.jpg)
레티투항 차관 등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은 간담회를 마치고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우웬벳팡 회장, 웬티레화 수석부회장, 박진주 부회장, 김송희 재무위원장)들과 함께 나주시청을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과 간담회 및 실무회의도 가졌다.
![방한 중인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이 지난 1일 나주시청을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 나주시 시군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1454928_0d11b5.jpg)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은 이날 ·을 비롯하여 나주시 시군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는 농업 협력 활성화 및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에서 베트남 노동자들의 자유로운 취업 및 나주시와 베트남 간 협력을 논의하고 교류를 증진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지난 4월 1일 나주시청을 방문한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1520856_54e49a.jpg)
![방한 중인 레티투항(Lê Thị Thu Hằng) 베트남 외교부 차관 등 베트남 외교부 대표단이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들과 지난 1일 나주시청을 방문, 윤병태 나주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미래일보](//www.hkmd.kr/data/photos/20240414/art_17122411500118_81b721.jpg)
이에 윤병태 나주시장은 베트남 교민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2011년 6월 설립한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교민을 지원하기 위한 비영리법인으로, 그동안 한국어 교실과 베트남어 교실, 베트남데이 등 여러 행사를 개최해 오며 교민과 지역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사회복지기관 및 보건기관 등 총 1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교민들에게 의료기관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예술문화축제와 한국-베트남우정문화 행사 등을 열고 한국-베트남 문화예술단체와의 교류 및 외국 투자자의 가교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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