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사) 한국 e스포츠협회는 17일 임시 총회를 통해 김영만 한빛소프트 부회장을 제 8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협회장은 1999년 사단법인 한국프로게임협회가 설립될 때 초대 협회장을 맡은 바 있는데, 이 번에 제 8대 한국 e스포츠 협회장으로 다시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사) 한국 e스포츠협회는 프로 게이머(pro gamer)의 등록과 관리, 공인 종목의 선정, 인프라 구축, 국가대표 선수단의 조직과 파견, 게임방송 콘텐츠 사업 등을 하고 있다. 한국 e스포츠협회는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회장을 맡았으나, 지난해 5월 사임한 이후 협회장 자리가 비어있어 여러 가지 난항을 겪어왔다. 올 여름에는 한국이 종주국인 e스포츠가 아시안 게임 최초로 시범종목으로 지정되었으나, 대한체육회가 회원 자격을 상실하면서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이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지 못할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김영만 회장은 "자신이 협회장을 내려놓은 2005년 이후 세월이 벌써 13년이 넘는 시간이 지나면서 e스포츠는 전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그 중심에 한국이 있음에 자부심을 느꼈다." 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협회가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2019년 라인업으로 70대 노장 김문옥 감독이 기획 제작하는 영화 ‘모노크롬 1953’이 13일 서울 김포 근처 한 아파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제작 출연진을 보면, 원작 각본 홍순억 / 각색 감독 김문옥 / 촬영감독 정재승 / 주연 최미교, 최윤빈, 전채련, 손민지 또 정인철 박준청 배우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2018년 남한과 북한의 평화 공존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1953년 휴전 직후에 지리산 아래 피밭 골을 중심으로 반추 해 봤다. 줄거리는 6. 25 전쟁이 휴전되자 미쳐 북한으로 퇴각하지 못한 빨치산과 한국의 토벌대 사이에 양쪽으로부터 모진 고난을 당하는 마을 사람들의 피맺힌 애환이 펼쳐진다. 그 속에서 서로 사랑하는 남녀 (점례와 백록)가 이루지 못하는 순애보를 리얼하게 그린 휴머니즘 작품이다. 이 영화의 원작은 2014년 제주영상위원회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가작으로 당선된 ‘곶자왈’ (각본:홍순억) 이다. 이 원작을 김문옥 감독이 각색해 제19회 한국방송대상, 제1회 서울 구로 국제 어린이 영화제 대상,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이번에 연출을 맡아 ‘모노크롬 1953’ 영화로 기획
(서울 = 미라일보) 김경선 기자= 소설 '풍수'로 유명한 김종록 밀리언 베스트셀러 작가가 전북 진안 마이산을 소재로 창작소설인 ‘금척(金尺)’ 을 출간했다. 김종록 작가는 7일 전북 진안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척'의 출간 배경을 밝혔다. 김 작가는 소설 금척을 쓰게 된 계기로 “대한제국의 역사는 그간 너무 많이 왜곡돼 왔다.” 면서 “나라는 빼앗겼어도 끝내 정복되지 않은 이들이 온몸을 바쳐 피로 써내려 간 국민전쟁의 역사로, 그런 눈물겨운 역사가 일제 식민지 프레임이나 망국 책임론에 갇혀 매도되거나 희화화되는 꼴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었다.” 고 심경을 토로했다. 김 작가는 이번에 출간한 창작소설 ‘금척(金尺)’은 “조선의 창업자 태조 이성계가 진안 마이산에서 왕권의 정당성을 상징하는 금척을 꿈속에서 받았다는 전설을 근대사의 일대 사건과 연결해 흥미로운 스토리로 엮어냈다" 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조선왕조 창업자 이성계가 꿈속에서 신인으로부터 금척을 받은 곳이 바로 진안 마이산으로 유명하다.” 면서 “ 금척(金尺)d은 예로부터 백성을 다스리는 국가의 리더십이고, 바른 식습관과 의약의 신기술이었으며, 생명에 반하거나 바른 도리에서 벗어난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작년 서울 노인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문옥 감독이 새 영화 ‘모노코롬 1952’를 오는9일 제작 발표회를 한다. 제작 발표회를 앞두고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최미교를 만났다. 최미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청소년 회관에서 열린 제 8회 충무로 단편 영화제 시상식에서 사회(MC)를 맡아 재치있게 진행하는 솜씨를 보여줘 관객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또, 2018년 서울노인영화제에서 김문옥 감독의 ‘메기의 추억’ 이 최근 대한극장에서 특별상영 됐는데, 그는 이 영화에서 ‘사회복지사’ 배역을 맡아 특유의 전문지식과 사명감을 갖고 두 노인들 간의 사랑을 이어주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주연급으로 톡톡히 연기해 냈다는 것이 김문옥 감독의 평가다. 최미교는 “배우로서 카메라 앞이 제일 행복해요.” 라고 말한다.앞으로 목표를 향한 롤 모델이 있다면 누구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이에 대한 대답으로 망설임 없이 영화 ‘친절한 금자씨‘ 에서 주연을 맡은 영화배우 이영애(1971년생)를 꼽았다. 최미교는 “우리나라 배우들이 ‘베니스, 칸, 베를린’ 세계 3대 국제 영화제에서 큰 상을 받았듯이 자신도 그 배우들의 뒤를 따라 영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그렇게 갈 것을 아등바등 살았단가? 지나 간 것은 한 줄기 바람인 것이여!" 이는 서울 노인 영화제 특별 수상작 '매기의 추억' 끝 부분에서 할아버지(정인철 배우)의 대사이다. 서울시가 '있다, 잇다' 를 콘셉트로 노인과 청년이 영화를 매개로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고 서로를 잇자는 취지를 담아 제11회 서울 노인 영화제를 개최해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국내외 작품 81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이 81편의 영화 중 그리스, 중국, 일본, 러시아, 스페인, 멕시코 등 해외 영화도 13개국 22편이 역대 최대로 참여해 국제 영화제로 발 돋음 하고 있다. 김문옥 감독의 '메기의 추억'은 올해 서울 노인영화제에서 특별수상작품으로 선정돼 24일과 26일에 대한극장 4관에서 상영됐다. 특히, 지난 26일 오후 5시 대한극장 4관에서 상영된 김문옥 감독의 '메기의 추억'은 매진을 기록해 인기를 끌었고, 상영 후에는 영화 출연진과 관객과의 대화 하는 GV 시간을 가져 내년 1월 정식 개봉을 앞두고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문옥 감독은 관객과의 대화의 시간에서 인사말을 통해 "70대 노인의 입장에서 만들었다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허용범)은 22일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신한카드 아름人도서관」,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지식정보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회도서관과 신한카드, 아이들과 미래재단은 다양한 세대를 위한 독서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국가 지식정보자원 공유, 정보유통, 정보 이용 극대화 등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내용은 국회도서관 서지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신한카드 아름人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초청 국회도서관 견학 협력,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문화 행사 공동개최 및 상호지원 등이다. 신한카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름人도서관’은 2010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이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키워 갈 권리를 지켜 주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신한카드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과 함께 협력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에서 474개 아름人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 수는 6만 6천 명, 지원된 도서 수는 53만 1,500권에 달한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MOU
(익산=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이리고 전국 총동창회(회장 김영만)는20일 전북 익산시 웅포면 베어포트 CC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친선경기로 열고 대성황리에 마쳤다. 김중로, 홍영표, 김병관 3명의 국회의원과 김승수 전주시장 등을 배출한 이리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이번 대회에서 진승용 동문(22회 졸업)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영만 이리고 전국 총동창회장은 대회사에서 "우리 이리고 선후배 동문들이 여러 방면에서 '일취월장'해 가는 모습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면서 "동문 여러분께서 '십시일반'으로 열정과 성의를 갖고 협찬 해 주시고 이 번 대회에 몸소 참석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KBS 아메리카 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기곤 동문이 멀리 미국에서 와 주셨고, 서울 부산 등 새벽 일찍부터 출발하는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오늘 이렇게 모인 동문 여러분들을 뵈니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 동문회 행사에 더 많은 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구재완 이리고 재경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하늘의 도움으로 오늘 같이 좋은 날씨를 정해 골프대회를 열도록 준비하신 집행부에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민주 평화당에서 활동하는 박주현 의원(국회 농해수위)이 15d일 농협은행이 제출한 국민, 신한, 우리은행과 농협은행을 비교한 ‘은행별 적립금 및 적립비율’을 조사한 결과, 농협은행의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이 타 은행에 비해 낮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농협은행의 당기순이익은 2016년부터 2018년 8월까지 각각 580억원, 6,513억원, 6,657억원으로 증가했다. 부실채권 대손충당금도 각각 15,332억 원, 16,631억 원, 18,675억 원으로 증가세를 보이지만, 국제회계 규정 바젤 3 (IFRS 9) 적용을 이유로 대손충당금을 적게 쌓아 당기순이익을 늘린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손충당금은 은행이 고객에게 빌려준 자산 중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금액을 설정한 계정으로 적립비율이 높을수록 손실 흡수 능력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은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100% 이상으로 충족을 권고한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을 보면, 2015년에 타 은행 평균 80%, 농협은행 50% 이었다가, 2018년 8월 타 은행 평균 124%, 농협은행 81%를 보였다. 자산건전성 분류상 3개월 이상 연체된 부실채권인 고정이하금액에서 2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김병관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분당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비위적발 경찰관의 현재 근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에 징계를 받은 총 1,000명의 경찰관 중 서울지역에 근무하고 있는 경찰관이 28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중 이미 퇴직한 인원 등을 제외한 총 225명의 경찰관 중 지구대(63명), 파출소(66명) 같은 지역경찰관서에 근무하는 인원이 129명에 달한다는 점이다. 전체 징계인원 225명의 약 57%인 129명의 경찰관이 징계 이후에도 국민의 제일 가까이에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경찰공무원 인사운영 규칙>제50조(부적격자의 배제) ① 경찰서장은 대민접점부서인 지역경찰관서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은 가급적 지역 경찰관서에 배치하지 아니한다. 1. 금품수수, 직무태만, 음주운전 등의 비위로 감봉 이상의 징계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자 2. 형사사건으로 기소된 자3. 과도한 채무부담 등 경제적 빈곤상태가 현저하거나, 도박․ 사행행위․ 불건전한 이성관계 등으로 성실한 업무 수
(서울=미래일보) = 김경선 기자 = 양주영(한길호스상사 대표)씨 부친상. 빈소: 군산 장례식장(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700) 특 1호실, 전화:063-468-4119 발인 :10월 17일 (수) 오전 yhnews77@daum.net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전국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방송대 대학 본부광장에서 ‘제 3회 평생학습 행복 나눔 박람회’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평생학습과 행복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진정한 희망 사다리 역할’ 이 되길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고, 민요가수 양슬기 양은 ‘아리랑 연곡’ 을 열창했다. 박성현 재경군산시 향우회장과 조영재 전 국회의원 부인 임영숙 여사 그리고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도 등 전국에 있는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방송대 법학과 동문들이 주축인 법률봉사단(단장 김정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했다. 송영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과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류수노 총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방송대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어느 덧 3회를 맞았다.” 면서 “아시다시피 우리 방송대는 지난 46년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가장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고 강조했다. 류 총장은 이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안민석 위원장)는 10일 오후 국정감사를 맞이해 국회의사당에서 문화공간 '문화샛길'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홍영표 더민주 원내대표와 여야 의원, 국회 직원, 프로젝트에 동참한 문화예술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친필 붓글씨로 제작한 '문화샛길' 액자를 게시하고. 김정민 명창이 판소리 공연을 했다. 문화샛길은 제헌국회 이래 처음으로 기획돼 파격적인 실험으로 삭막하고 획일적인 상임위 공간을 문화적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개방했다. 이는 현대 회화 작품과 전통 공예품을 국회의사당 본청 5층 문체위 회의실과 복도에 전시하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사무실을 작은 도서관으로 꾸며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문화 프로젝트다. 안민석 위원장은 취임 후 국회에 문화적 상상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효율적이고 문화적인 상임위 운영을 위해 편안한 회의 복장과 매달 문화체육 현장방문 등을 제안하고 노타이 회의를 추진해 화제가 됐으며, 문화공간인 문화샛길도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했다. 문체위 회의실과 복도에는 김기찬의 낙죽문진(달군 인두로 대나
(서울=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재경 마포 호남 연합회(회장 박정태 광문각 대표)는 지난 8일 마포세무서 앞 '지오한방 삼계탕'에서 10월 월례회를 열고,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했다. 박정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 지난 번 정부 요인들과 함께 서울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가는데 3번의 세관 검열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남북한이 통일 돼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영원 고문은 "오늘 모임은 밥 한끼 먹고 끝 날 것이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아무리 바빠도 향우들의 애경사는 서로 잘 챙겨 주자"고 제안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가 구청장 일을 잘하면 얼마나 잘 하겠습니까 ? 똑똑하면 얼마나 똑똑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아껴 주고 키워주고 보호해 주신 덕택으로 여기까지 성장하고 컸다"면서 감사 인사했다. yhnews77@daum.net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2019년 국가 예산안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차지하는 예산 비율은 겨우 3.1% 불과, 농정을 책임지는 농식품부에 강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 박주현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로 민주평화당에서 활동)이 지난 8월 28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2019년 국가예산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재정 운용계획에서 2020~2022년까지 매년 1,000억 원씩 ‘농림·수산·식품분야’ 예산을 삭감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국가 예산안 중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차지하는 예산 비율은 겨우 3.1%다.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예산은 ▲2015년 375조 4000억 원 ▲2016년 386조 4000억 원 ▲2017년 400조 5000억 원에서 점차 늘어났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2018년 428조 8000억 원 ▲2019년 안 470조 5000억 원으로 큰 폭으로 늘었다. 2016년 2.9%↑상승 → 2017년 3.7%↑→ 2018년 7.1%↑→ 2019년 9.7%↑로 증가해 재정확장 기조가 뚜렷이 나타났다. 이에반해 농식품부 예산은 ▲2015년 14조 431억 원 ▲2016년 14조 3681억 원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강경선 교수 정년퇴임 행사가 지난1일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약칭 방송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소재 본교 역사관 2층 및 민주광장에서 웃음과 함께 감동적인 울음으로 특별하게 열렸다. 이 날 축사는 이인복 전 대법관 및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및 전 본교 법학과 교수, 한면희 21세기 공화주의 클럽 공동대표 및 성균관대 초빙교수, 도희근 울산대 교수, 최정학 본교 법학과 학과장, 박동욱 본교 환경보건학과 교수, 백운조 박사 등이 해 주심으로 웃음을 선물했고, 때로는 감동받아 울기도 하며 뜻 깊은 특별한 행사로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강경선 교수는 성품이 항상 겸손하시고, 제자들을 사랑으로 아껴 주며, 학교 발전과 공적인 일이라면 소신을 갖고 추진해 와 제자들의 존경을 받으며 그를 알고 나면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방송대 법학과 전국 총동문회(회장 이용우)와 대학원 법학과 동문회 (회장 소영환) 주관으로 제자들이 기획하고 준비했으며, 강경선 교수의 형 누나 등 형제자매와 처가 식구들도 식장에 참석했다. 강경선 교수는 퇴임사에서 “방송대 학부와 대학원 동문 여러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