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ZT 90~160 시리즈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부품을 전면 재설계하여 교체하였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형 중앙 컨트롤러를 추가했다. 아트라스콥코의 ZT 90 ~ 160 시리즈는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 밸브 및 로터 표면 처리와 같은 컴프레서 부품을 다시 설계했다. 또 오일과 공기를 분리시켜주는 배기실 형상과 씰링도 재 설계되어 오일이 공기 라인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을 없애 클래스 제로 등급의 압축 공기를 보장한다.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인 모터는 IP55 TEFC 고성능 모터를 채택하여 먼지와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온도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지난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 씨 등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감리 고도화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QAM의 한국 관련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공조 체계 구축 및 세부 업무 사항을 논의했다. yhnews77@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코카콜라는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로 만든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산 아몬드가 사용된 아데스는 아몬드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몬드 음료이다. 아몬드 본연의 맛을 살린 ‘아데스 아몬드 오리지널’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해진 ‘아데스 아몬드 초콜릿’의 2종으로 출시됐다. 아몬드의 영양소 및 비타민E 등이 담겨 있고 칼로리도 부담 없어 바쁜 아침, 허기 질 때, 늦은 밤 출출할 때 등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주원료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이기 때문에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아데스는 1988년 아르헨티나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서는 식물성 원료 음료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콩으로 만든 두유 제품 등 ‘씨앗의 힘’에 집중하는 브랜드를 내세우고 있다. 코카콜라는 빠르게 성장하는 식물성 음료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지난 2017년 아데스를 인수했으며, 올해에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해 아몬드, 쌀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든 음료를 선보이기도 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국내 음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친환경 도시락 용기로 또 한 번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 GS25는 친환경 원료인 BIO-PP(이하 바이오PP)로 제작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출시한다. 바이오PP는 기존 도시락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에 무기물인 탈크를 혼합한 친환경 원료로, 바이오PP로 도시락 용기를 제작할 경우 기존 대비 플라스틱 함량을 40% 줄임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PP와 혼합되는 탈크는 자연 환경에 그대로 흡수되는 무기물인데 두 물질을 혼합한 바이오PP는 기존 플라스틱 대비 분해 기간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각할 경우 검은 연기와 같은 유해물질 발생이 거의 없으며 소각 후에는 종이와 같이 잔재가 거의 남지 않을 정도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또 기존 분리 배출을 통해 기존 플라스틱과 재활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바이오PP는 전자레인지에 사용이 가능하며 성형성이 좋아 도시락 용기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원료다. GS25는 우선 14일 출시 예정인 유어스 사천식 돼지볶음 도시락에 바이오PP로 제
(미래일보=김경선 기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할 제38회 투명사회 포럼에서 공익법인 등 회계 투명성을 위한 감사공영제의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관한 정책을 제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성종 교수가 발제를 통해 사회적 기능의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부정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공익법인 등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서의 감사공영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법인의 공익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적절한 사회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회계투명성 확보가 공익법인의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시행중에 있는 공익법인 관련 회계감사 제도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방안이 공익법인의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빠른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이재권 공인회계사와 조성두이 토론자로 참여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LG생활건강은 우아한 레드와 골드빛 연꽃 디자인으로 왕후의 품격을 담아낸 ‘후 공진향: 미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은 ‘후’의 상징이자 왕후의 고결함을 나타내는 연꽃 문양을 화려한 펄이 담긴 레드 컬러와 골드 컬러로 디자인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궁중 문화에서 왕후를 상징하는 색상인 붉은색과 금빛으로 장식해 궁중의 신비로움과 범접할 수 없는 왕후의 기품을 표현했다. ‘럭셔리 골든 쿠션’은 완벽한 커버와 오랜 지속력으로 화사하고 찬란하게 빛나는 메이크업을 선사해주는 후의 대표 안티에이징 쿠션이다. 궁중비방인 공진비단 성분을 함유했으며, 보습감이 느껴지는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우아한 왕후의 피부빛을 완성해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화려한 메이크업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세안할 수 있는 진율향 진액 클렌징 오일 미니어처가 함께 구성된 기획세트로 선보여 선물용으로도 좋다"며"왕후의 품격을 담아낸 특별한 디자인의 럭셔리 골든 쿠션 스페셜 에디션으로 빛나는 피부는 물론 스몰 럭셔리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안나수이 코스메틱은 8월 안나수이 20주년 기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나수이 20주년 컬렉션은 안나수이 월드를 테마로 ‘안나수이 메이크업 코프레’, ‘리미티드 컬러 케이스’, ‘아이 & 페이스 컬러 B’, ‘립 컬러 R’, ‘페이스 컬러’, ‘크리미 파운데이션’ 등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9월에 출시된다. ‘안나수이 메이크업 코프레’는 안나수이를 상징하는 돌리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틴 케이스에 리미티드 컬러의 ‘꽃립스틱 D’, ‘WP 리퀴드 아이라이너 D’, ‘네일 컬러 A’ 3종이 내장되어있다. 리미티드로 출시되어 소장가치는 물론, 각 돌리에 맞는 컬러감의 제품들로 구성되어 개성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리미티드 컬러 케이스’ 역시 돌리걸 모습의 컬러 케이스다. 리미티드 컬러 케이스 속에는 마그네틱 형태의 ‘아이 & 페이스 컬러’ 혹은 ‘립 & 페이스 컬러’를 보관하여 원하는 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소중한 이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아이 & 페이스 컬러 B’는 아이 & 페이스 모두에 사용할 수
(음성=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018년 소비자안전모니터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원 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희숙 원장과 손성락 소비자안전센터소장, 박정용 국장을 비롯, 전국에서 모니터 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재희 위정보팀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모를 거쳐 지난 6월 7일자로 부임한 이희숙(62)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국제적으로 관심이 많으며 중요한 임무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면서 “모니터로서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비자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모니터 상장 및 위촉장수여 식이 있었다. 이날 순서에 따라 소비자안전 모니터(한재원 충북대소비자학과 재학생)가 선서를 선창하고 다른 참가들은 후창을 했으며, 선서식을 마친 후 단체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충북 음성군 본원에 참석한 2018년 소비자안전 모니터 대상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강원, 광주, 전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처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20대~70대)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안전 모니터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새로운 마운트를 장착한 차세대 풀프레임(니콘 FX 포맷)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 렌즈를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다. 니콘이미징코리아에 따르면 개발 중인 미러리스 카메라와 니코르 렌즈는 새로운 차원의 광학 성능을 추구하기 위해 신규 마운트를 채용했다. 또 니콘의 100여년 역사에서 쌓아온 우수한 광학 및 제조 기술, 뛰어난 이미지 처리 기술 외에도 DSLR 카메라 ‘D’ 시리즈를 중심으로 축적된 노하우와 지식이 결집해 사진작가들이 여느 때 보다 다양하고 풍부한 표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니콘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를 위한 마운트 어댑터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니콘 DSLR 카메라에서 채용하고 있는 F 마운트의 니코르 렌즈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해 활용 가능한 렌즈를 대폭 넓혀준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의 출시뿐 아니라 DSLR 카메라의 개발도 지속해서 진행해 두 시스템 각각의 가치를 제공하고 사진 및 영상 문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니콘 홈페이지에서 이번 제품에 대한 특별 영상이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이며 제품 발매 시기와 가격 등은 미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신한카드가 문화, 외식, 쇼핑을 망라하는 글로벌 생활문화기업 CJ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CJ의 통합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과 각종 캐시백 혜택을 한 장의 카드로 누릴 수 있는 ‘CJ ONE 신한카드 체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올리브영, 빕스, 투썸플레이스 등 다양한 CJ브랜드를 즐기고,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2만원까지 캐시백 받을 수 있다. 먼저 ‘CJ ONE 신한카드 체크’는 CGV 홈페이지나 앱, 현장에서 결제 시 전월 실적에 따라 5000원에서 7000원까지 월 1회 캐시백이 제공된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에서는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고,(통합 일 1회, 월 3회, 최대 1000원까지) 전월 20만원 이상 이용 시 CJ ONE 포인트를 5%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월 최대 3000포인트까지) CJ몰(mall)에서는 구매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일 1회, 월 2회, 회당 최대 2500원). 또 빕스, 계절밥상,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등 CJ푸드빌의 브랜드에서 결제할 때는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밀레코리아는 수증기만으로 맛과 영양을 극대화 시켜주는 밀레 프리스탠딩 스팀오븐 ‘DG6010’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레 스팀오븐 ‘DG6010’은 밀레 오븐 중 유일하게 주방 어디에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한 프리스탠딩 타입 오븐으로, 강력한 입자의 수증기를 식재료에 고르게 전달해 어떤 재료든지 본연의 맛과 풍미는 물론 영양까지 고스란히 살려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완성한다. ‘DG6010’에 적용된 모노스팀 시스템은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배가시켜 별도의 소금간이나 양념, 버터나 오일 첨가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 조리 시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영양소 파괴가 적기 때문에 소화가 쉽고, 박테리아 등의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요리까지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찜 요리는 기본이고, 야채를 살짝 데치거나 일반적인 음식 데우기, 해동, 진공포장한 상태의 식재료를 저온 스팀으로 익히는 전문가 급의 수비드 요리, 살균 소독, 반죽 숙성, 요구르트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급 요리를 할 수 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CJ푸드빌은 스마트폰 바코드를 인식하면 즉시 결제가 완료되는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를 빕스·계절밥상 등 전국 180여개 직영 매장에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CJ푸드빌은 빕스·계절밥상 외 더플레이스·제일제면소·주스솔루션·N서울타워·부산타워 등 총 7개 브랜드에서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중 N서울타워와 부산타워는 관광지라는 특수 상권에 맞게 전망대 발권 및 기념품 구매 시에도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매장결제는 카카오페이와 연결된 금융 계좌로 충전한 잔액으로 매장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에 들어가 ‘더보기’를 누른 후 ‘매장결제’를 선택하면 생성되는 바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결제를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오프라인에서도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 매장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역대 급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2018년 여름, 커피업계가 어느덧 ‘여름 대세 커피’로 자리잡은 콜드브루 신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무더운 날씨 속 시원하고 깔끔한 콜드브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춰 콜드브루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이다.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거쳐 콜드브루에도 깊은 향을 더한 제품부터 우유, 에스프레소, 질소에 소주까지 넣어 소비자 입맛 사로잡은 다양한 콜드브루의 변신을 소개한다. 코카-콜라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시원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인 콜드브루도 이제 풍부한 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는 10기압 고강도 추출 과정을 통해 커피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콜드브루 캔커피다. 콜드브루에서도 깊은 커피 아로마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존 콜드브루의 깔끔함을 유지하면서도 깊은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기존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카페라떼’에 이어 신제품 ‘조지아 고티카 콜드브루 스위트 아메리카노’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2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을 통해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특히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 알 아실라에 일본 JGC, 오만 IDC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담수 플랜트 건설 공사를 맡는 동시에 지분 투자자로도 참여해 ‘해수담수화 분야 디벨로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20년간 플랜트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인구 증가, 도시화 등으로 매년 수요가 5% 이상 증가하는 오만 water 시장
(동양방송) LG생활건강이 디자인 혁신 제품으로 선보인 ‘펌핑TM 치약(이하 펌핑치약)’이 출시 5년 만에 1500만개 이상 판매되면서 튜브형 위주인 치약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펌핑치약은 짜지 않고 눌러 쓰는 펌프타입으로, 감각적인 용기 디자인과 물을 묻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에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매출 신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3년 7월 펌핑치약 3종을 출시했다. 펌핑치약은 첫 출시 이후 5년간 연평균 351%의 신장률을 기록, 올해 7월 19일 기준 1502만여개가 팔렸다. 1분에 약 5.6개씩 팔린 셈이다. 국내 치약업계는 LG생활건강이 1954년 국내 최초로 ‘럭키치약’을 선보인 이후 튜브형 치약을 중심으로 생산, 판매해왔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의 펌핑치약이 펌프타입 치약의 대중화에 성공하면서 치약시장에서 혁신 제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펌핑치약은 힘들게 쥐어짜지 않고 톡, 톡 눌러 쓰는 타입으로, 뚜껑이 없어지거나 별도의 꽂이 없이 욕실 한 켠에 세워놓을 수 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물을 묻히지 않고 바로 양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