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경남 김해시을에 출마한 후보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경남 김해시을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정호·미래통합당 장기표·정의당 배주임·국가혁명배금당 안종규·무소속 이영철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장기표 미래통합당 후보를 만나 각오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장기표 후보는 "문재인정권의 현실을 외면한 고답적인 논리로 파생된 탈원전 정책으로 파탄 난 국가경제를 총선승리로 바로 잡아 김해의 지역경제를 회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후보자 공통질문> - 4·15 총선 의미를 규정한다면. ▲무능과 오만으로 국정을 파탄 낸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는 것이 이번 선거의 의미다. 국민들은 출산·양육·입시·취업·해고·노후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조국사건으로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공정한 나라’는 무너졌다. 특히 경제가 걱정이다. 어설픈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활력은 두 동강 났고 잘못된 탈원전 정책으로 김해도 직격탄을 맞았다. 만약 정권의 오만과 무능이 앞으로 아무런 견제도 받지 않고 계속 된다면 우리나라는 회복불능의 늪에 빠지게 된다. 이 정권의 문제는 실정에만 있지 않다. 실정
(대구=미래일보) 도민욱·이솜결 기자= 조원진 대구 달서구병 우리공화당 후보는 3일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미래통합당(검은고양이)이든 우리공화당(흰고양이)든 쥐 잘 잡는 고양기가 좋은 고양이"라고 강조했다. 조원진 후보는 이날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덩샤오핑이 주장하던 '흑묘백묘론'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싸워 이길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면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조 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사태로 지금 대구의 서민경제는 엄청난 위기에 빠져있고 자영업자를 비롯해 청년 등 모두가 아우성인데 대구시민을 대변하지 못했던 미래통합당이 핑크색 타령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핑크색 옷은 여행가거나 산책할 때 입는 옷이지 투쟁할때 입는 옷은 대한민국 산업근대화를 이끈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 색깔인 녹색"이라고 차별화를 선언했다. 조 후보는 "통합당 후보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박근혜팔이'로 태극기 우파 국민과 조원진을 공격한다는 것은 태극기 운동을 응원하고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원하는 대구민심을 외면하고 핑크색 뒤에 숨는 꼴"이라면서 "다른 지역에서 달서구병에 온지 100일정도 밖에 안 된 후보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윤재옥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을 후보는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진천천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출정식을 대신했다. 진천천은 윤재옥 후보가 국회 의정활동 1호 사업으로 낙동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천주변 악취해소와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45억6,000만원(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 공사를 준공케 한 곳이다. 윤 후보는 "진천천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 보다 의미 있는 이 곳에서 첫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민생·경제·안보·자유민주주의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살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야 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재옥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안전한 선거, 주민을 섬기는 선거, 겸손한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레드엔젤은 배우 김보성과 함께 3월 1일 대구에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준 후 재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29일 다시 대구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김보성이 또다시 대구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10만개, 바이러스패치 8000개, 홍삼음료 2000개의 방역용품 증정과 함께 방역차로 방역 봉사도 진행했다. 김보성은 지난 3월 29일 오전에는 천유원 요양 시설과 대구신망애원 아동 시설, 애망장애영아원 장애인시설을 찾아 각각 마스크 1500개, 손소독제 1만개, 바이러스 패치 1000개씩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대구 시내를 다니며 대구시민들에게 “힘내라 대구”를 응원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유지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부탁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바이러스 패치, 홍삼음료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보성은 자신이 명예회장 겸 단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임했다. 3월 1일 대구를 찾아 마스크 5000개 홍삼음료 5000캔 등을 대구시민들에게 나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각 지방자지단체와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손해배상 청구, 형사고발, 구상권 청구 등 총공세를 펴는 양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방역업무 비협조에 대해 24일 신천지에 대해 2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형사고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가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국무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언급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신천지 측의 비협조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상권 청구와 손해배상 청구, 형사 고발은 사태가 진정되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차단이다. 먼저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지자체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방심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에서 수십조원의 국민들에게 풀고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신천지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지자체와 정부의 이러한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이 자율방범대와 재구벽진면향우회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재구벽진면향우회는 고향인 벽진면을 위해 평소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태훈 재구벽진향우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0일 벽진면 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다같이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재구벽진향우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구벽진향우회 회원들은 벽진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 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벽진면 한 주민은 "벽진면이 코로나19 로부터 청정지역이라고 소문이 난 이유는 고향을 염려하는 벽진향우회와 자율방범대원을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도민욱·이솜결 기자=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시 달서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대구 달서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곽대훈 의원을 만나 각오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이에 반발, 지난 1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곽대훈 의원은 "처음 공천에 많은 의문과 불만이 있었지만 비판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저는 달서구 구민들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선언했다. 곽대훈 의원은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재심청구에서도 경선 배제됐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공관위에 대구 달서갑을 단수공천에서 경선하라고 재의를 요구하자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을 경선시켰다. 곽 의원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합리적이고 객관적 기준이 아닌 사천으로 달서갑에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단수 추천하는 막장 공천을 단행했다"면서 "달서갑의 자존심을 뭉개버리고 낙하산 공천자를 지키려고 사천을 두번이나 자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 헌신했는데 공천을 이렇게 잘못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광철(53)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부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철 회장 부부는 매일 아침 남구 일원에서 방역작업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도 망설임 없이 몸을 아끼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 부부는 아침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대구시 남구의회 홍대환 의장과 이희주 행정차지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어김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교회 및 취약지역 빌라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한다. 이선기 봉덕3동장은 "(김 회장 부부는) 묵묵히 동네의 궃은 일도 마다 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기 동장은 "김 회장 부부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한 시간이 1,000시간이 넘는다"면서 "그 누구도 쉽지 않은 봉사활동을 더욱이 부부가 함께하는 것은 지금 처럼 메마른 분위기에 주민들에게 안정과 훈훈함 마음을 전달해 위안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광철 회장은 영남장애인협회 남부지부에서도 봉사활동에 늘 앞장 서고 있다.
(창원=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출마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편집자주] 정의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예비후보인 여영국 의원은 "진보정치 1번지인 창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면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서 4.15 총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출마동기는. ▲창원은 산업과 노동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창원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의 변화이다. 창원은 중화학공업을 주도한 기계 산업 단지로 대표되는 경제 발전의 한 축이자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한 축이다. 이 두 축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발전과도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2선에 도전하게 됐다. -예비후보등록 후 활동상은.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힘을 보탰고 코로나19로 힘겨운 자영업자들 응원하기 위해 장보기 활동도 하면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노력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로 전달하기 위해 대정부 질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지난 10일 추경 관련 교육위원회 회의에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지역의 방역수로 사용되는 '오라클 워터'가 코로나19의 살균에 특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엠에이케이에 따르면 '오라클 워터'가 투입된 7일부터 대구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 진정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확진자 수가 7일 390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나 8일 297명, 9일 190명으로 점점 감소해 17일 32명이 확진 판명을 받아 91%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엠에이케이는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대구남구청에 무상으로 설치하고 방역 작업에 '오라클 워터'를 공급하고 있다. '오라클 워터'는 7일부터 대구남구청의 살수차를 통해 지역내 상가, 주택, 지하철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에 방역을 목적으로 사용됐다. 이후 12일부터 대구남구청 13개 주민센터에 물탱크 트럭을 배차해 가구, 개인 자체 방역을 위해 배포됐다. 엠에이케이는 대구 명덕역과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대용 오라클 워터 분무기 5,000여개 이상 무상으로 배포했다. 이외에도 현재 대구 개인택시조합, 영남장애인협회 등 지역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합동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해바이러스 변종의 출현에 대비해 11개의 관련 특허를 토대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의 한 댄스스포츠 학원이 같은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Y댄스스포츠 학원은 같은 건물 4층 B무도장과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5층의 Y댄스스포츠 학원과 확진자가 발생한 B무도장의 운영자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구시와 관할 구청 및 보건소에서는 정보 공유가 안돼 B무도장이 입주한 건물에서 확진자가 몇명이 나왔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Y댄스스포츠학원 A원장은 건물 전체가 아닌 일부 층만 방역을 했는데도 "방역을 해서 괜찮다"며 교육을 강행하고 있는 것. A원장은 같은 건물에서 댄스복을 판매하고 있는 C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는데도 "본인 학원은 문제가 없다"며 댄스동호회 밴드에 "우리들은 건강하다""선생들은 괜찮다"는 동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Y댄스스포츠학원은 2018년 폐원신고을 한 무등록업체로 밝혀졌다. 관할 교육청 한 관계자는 "Y학원은 폐원상태에서
(창원=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미래통합당 창원 마산합포구 정규헌 예비후보는 13일 컷오프(공천 배제)되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규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과 정의 그리고 통합이라는 국민적인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계파배분, 지분쪼개기, 내식구 챙기기에 급급한 블랙코메디로 국민께 많은 우려와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정치입문이래 저는 단 한번도 정도를 벗어나 편법과 반칙에 기대지 않고 대의와 명분에 충실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곳 마산합포에서 뛰고 또 뛰어 왔다"면서 "사과나 반성도 없이 탄핵의 강을 건너지도 못한 채 보수대통합의 국민적 요구에 따라 미래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의식에 충실히 복무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합포구민의 뜻은 송두리째 무시한 제1야당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불공정 경선과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고무줄 잣대 공천에 대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면서 "무능한 정부 여당과 불공정한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경종을 울리는 저의 필승으로 마산합포구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목소리를
(양산=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미래통합당의 경남 양산을 지역구 공천 컷오프와 관련, "경쟁자 쳐내기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사감이 겹친 막천"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양산 선거사무실에서 컷오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25년간 당에 헌신하고 대표도 두 번하고 대선후보까지 하면서 당을 구한 저를 40여일간 모욕과 수모를 주면서 내팽겨 친다는 것은 정치 인전에 인간이 할 도리는 아니다"면서 "이번 공천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300만 당원들이 눈에 밟혀 지금은 탈당할 수 없다"며 "이 막천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바로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홍 전 대표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수모와 모욕을 참아가면서 면접을 당하기도 했고 특정 세력들로부터 당내 경쟁자를 제거해야 된다는 음해도 수차례 받기도 했다"며 "저는 인내하면서 당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무던히 참고 참았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고향 출마를 막기 위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시켜 고향에서 빼내고 나 전 시장을 추가공모에 설득하라고 해놓고 저를 컷오프 하고 이런 공작 공천을 한 달 이상 진행된 줄은 전혀 몰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대구시가 총체적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지역 일부 성인텍과 무도학원들이 확진자가 나왔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은 관할 구청과 보건소에서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6일 대구지역 댄스 동호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성인텍과 무도학원에 다니던 사람으로 밝혀졌는데도 이익을 챙기기 위해 문을 열고 있어 건전한 스포츠 댄스 동호회 회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관할 구청이나 보건소 또한 확진자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묵인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건전한 스포츠 댄스를 지향하는 동호회 회원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댄스동호회 회원인 정모 씨는 "관할 구청에 (성인텍과 무도학원이 영업을 계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항의했으나 코로나 확진자 문제는 관할 보건소 소관이라는 책임 회피성 발언에 할 말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 씨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할 구청과 보건소 실무자들의 강건너 불보듯 하는 모습이 더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댄스동호회 회원인 김모 씨도 "성인텍과 무도학원에 춤 교습을 한 댄스
(부산=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김현성 미래통합당 부산 남구을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중국發 입국 전면금지를 주장하며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김현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김해공항에서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로 나라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이고 아비규환의 비명이 천지를 울리며 5,000만 국민의 삶은 파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감연원의 원천 차단을 위한 중국발 입국금지 조치에는 미온적이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감염원 원천 차단을 위해 발생지인 중국발 입국 전면금지 권고를 철저히 묵살했고 대통령은 코로나19가 금새 종식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면서 "전문가의 조언마저 무시하고 독선과 아집을 고수한 결과는 처참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문가 집단의 조언마저 무시하는 아마추어 문재인 정권이야말로 '코로나 슈퍼 전파자'라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맹비난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국민들은 전 세계 수십여 국가들로부터 역으로 입국을 금지당하고 있고 베트남보다 못한 방역 후진국으로 전락했다"면서 "코로나 사태의 책임을 중국으로 돌리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