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4 (토)

  • 흐림동두천 4.9℃
  • 흐림강릉 1.3℃
  • 흐림서울 5.1℃
  • 대전 5.0℃
  • 흐림대구 5.1℃
  • 흐림울산 4.7℃
  • 흐림광주 7.1℃
  • 흐림부산 6.1℃
  • 흐림고창 6.1℃
  • 제주 7.9℃
  • 흐림강화 4.6℃
  • 흐림보은 3.9℃
  • 흐림금산 4.8℃
  • 흐림강진군 6.0℃
  • 흐림경주시 4.9℃
  • 흐림거제 6.6℃
기상청 제공

영남

'코로나19 청정지역' 경북 성주군 벽진면, 확산방지위해 방범대.재구향우회 '앞장'

재구벽진향우회, 코로나19 방역활동 위해 성금 기탁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이 자율방범대와 재구벽진면향우회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재구벽진면향우회는 고향인 벽진면을 위해 평소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태훈 재구벽진향우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0일 벽진면 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다같이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재구벽진향우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구벽진향우회 회원들은 벽진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 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벽진면 한 주민은 "벽진면이 코로나19 로부터 청정지역이라고 소문이 난 이유는 고향을 염려하는 벽진향우회와 자율방범대원을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학교폭력 조사, 3월부터 전담조사관이 맡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다음 달부터 교사가 아닌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 조사를 담당하게 된다. 또 '피해학생 지원 조력인(전담지원관)' 제도 신설로 피해학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육부는 20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부는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침해하는 학교폭력에 엄정히 대처하고 피해학생을 더욱 두텁게 보호해 안전하고 정의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국회와 협력해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도 완료했다. 이번 학교폭력예방법 시행령 개정은 법률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학교폭력 사안처리 제도 개선 사항을 반영했다. 먼저, 교원의 과중한 학교폭력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안처리 절차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감이 조사·상담 관련 전문가(학교폭력 전담조사관)를 활용해 사안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동안 교원들이 사안조사를 담당해

정치

더보기
왕정순 서울시의원, 서울·인천권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22일(목)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가 열린다.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 왕정순 서울시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