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4 (금)

  • 맑음동두천 2.0℃
  • 맑음강릉 6.3℃
  • 맑음서울 5.8℃
  • 구름조금대전 6.4℃
  • 흐림대구 5.0℃
  • 구름많음울산 4.7℃
  • 흐림광주 8.2℃
  • 구름많음부산 8.0℃
  • 흐림고창 5.8℃
  • 흐림제주 11.4℃
  • 맑음강화 3.7℃
  • 구름조금보은 2.1℃
  • 구름많음금산 2.4℃
  • 흐림강진군 5.0℃
  • 구름많음경주시 1.1℃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호남

전남 강진도깨비농장 작두콩 차 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 장려상

강진도깨비농장 "마법의 BLACK 작두콩차" 수상,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는 작두콩으로 만든 차 가공 상품(마법의 BLACK 작두콩차)을 생산하는 군동면 소재 강진도깨비농장(대표 홍여신, 송용기 부부)이 지난 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열린 2018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전국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활성과 농식품 가공분야의 소득증대와 안전먹거리 홍보를 위해서 개최되었으며,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상품은 새로운 유통․마케팅 비즈니스 모델로 우수사례로 전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심사에서 강진도깨비농장은 ‘유기농기능사가 키우고, 커피바리스타가 로스팅한 작두콩 차’를 소개하며, 대기오염과 미세먼지가 많은 현대사회에 강진 작두콩 차가 비염과 아토피에 효과가 있고, 무카페인 건강기능성 음료로 커피대용으로 활용가능하다는 장점을 내세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수상한 송용기 강진도깨비농장 대표는 “우리 작두콩 차는 특허 받은 장어 액비를 이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인증과 GAP인증을 받은 우수한 상품이다”라며, “비염, 축농증, 중이염에 효과가 알려진 작두콩 차를 많은 소비자가 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도깨비농장은 2018년 공영홈쇼핑 론칭 확정 및 중국 대형유통 업체인 JHE(알리바바 ISP)에 입점을 통해 강진작두콩차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