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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사)한국산림문학회, '2025년 제14회 녹색문학상' 작품 공모

숲·생명·녹색환경 주제로 한 운문 또는 산문
5월 1일~ 6월 30일까지 작품 접수
수상작은 1명, 상금은 3천만 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은 '2025년 제14회 녹색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생명존중·녹색환경보전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 중 국민의 정서 녹화에 크게 공헌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로 14회 진행 중이며, 응모 대상은 최근 3년간(2022년 3월 1일 ~ 2025년 5월 30일) 최초 출간된 시·시조·동시·소설·동화·희곡·수필 부문의 작품집, 단행본이다. 수상작은 1명이며, 상금은 3천만 원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6월 30일까지며, 추천서 양식은 (사)한국산림문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9월 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11월 초 시상식을 개최한다.

'녹색문학상'을 운영하는 (사)한국산림문학회의 이서연 부이사장 겸 편집주간은 "'녹색문학상'을 투명하고 각 분야별로 고루, 공정하게 시행하기 위해 한국문인협회, 국제PEN한국본부, 한국수필가협회, 한국시인협회, 한국산림문학회 등 문학단체의 현직 실무책임자와 산림청 관계관 등으로 '녹색문학상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녹색문학상'의 역대 수상자로는 박희진 시인, 현길언 소설가, 조병무 시인, 이용직 소설가, 김후란 시인, 이순원 소설가, 임보 시인, 김호운 소설가, 조연환 시인, 홍성암 소설가, 이병철 시인, 정두리 아동문학가, 권달웅 시인, 공광규 시인, 임동윤 시인, 김민식 작가, 오원량 시인, 변경섭 소설가, 송용구 시인 등이다.

참고로, (사)한국산림문학회는 2009년 봄 '정서녹화'란 기치를 들고 창설, '녹색문학상'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계간지 '산림문학', 한국문인대표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기념 문집을 발간하고 있다.

문의 : (사)한국산림문학회 사무처(02-3293-2004)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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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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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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