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0일부터 21일까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V를 체험하는 ‘RX 포토그래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에게는 초망원 카메라 RX10 IV의 제품 체험 및 관련 액세서리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RX 포토그래퍼' 프로젝트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반도의 비경으로 유명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등 인천의 아름다운 섬에서 초망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특별한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는 ‘디스커버 인천(Discover Incheon)’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앞세워 인천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들은 2박 3일간의 출사 기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청정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의 주요 섬들을 방문해, 0.03초의 초고속 AF와 광각 24mm부터 초망원 600mm를 지원하는 올인원 카메라의 성능을 통해 조류, 자연 생태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생태 보존 지역에서의 출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도 소니코리아는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인천 개항장을 중심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근대역사문화를 실감형 체험 콘텐츠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14일과 15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 및 주변 일대에서 ‘개항장 문화지구 근대거리 페스티벌’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구, 인천아트플랫폼이 후원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개항장문화지구발전협의회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활동하는 전시관, 박물관, 공방 등의 운영자들과 이 지역을 아끼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방문객에게 전시, 공연 등의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도자기, 한지, 가죽 등의 공예체험과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개항장 재미난 수레마켓 ‘동네박람회’가 운영되며 다국적 먹거리 콘텐츠로 구성된 ‘만국야시장’이 열린다. 또한 버스킹, 마술, 벨리댄스, 초대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근대의상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근대시대 개항장 사람들이 입던 옷을 입고 축제 즐기기(포토타임) 등 이벤트와 함께 야간 밤빛거리 축제에서는 지난해 보다 한층 다양해진 미디어 체험 게임과 미디어 파사드가 펼쳐질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은 14일 ‘인천광역시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만족도 개선 방향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의 교통 접근성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시장, 소래포구, 송도 센트럴파크 등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긴 대기시간과 주차장 부족, 도로 혼잡 문제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관광객들이 관광지까지 가기 위해 소요한 시간이 평균 50.6분으로 조사됐으며 조사 대상자의 33.1%가 이 시간이 너무 길다고 응답했다.연구를 수행한 석종수 연구위원은 “관광객들의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수단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정책과 주차 편리성을 제고하고 관광지 주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체적으로는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의 굴곡도를 개선해 운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시는 8일 계양구 서운동 소재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현장에서 유정복 시장, 박형우 계양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졌다. 인천의 13번째 산업단지가 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계양구청, 인천도시공사, 태영건설, 트윈플러스가 민·관 공동 특수목적법인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 서운동 96-19 일원에 52만4,910㎡ 규모로 2017년까지 조성될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녹지 조성면적이 많아 친환경적이면서 쾌적한 산업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난해 말 산업시설용지 분양 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중소기업전용단지를 제외한 53필지(분양률 81%)가 분양이 완료됐다. 서운일반산업단지에는 금속가공제조업(C25), 전자부품 등 제조업(C26), 전기장비제조업(C28), 기타기계장비 제조업(C29), 자동차 및 트레일러제조업(C30) 등 16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며 중소기업전용단지,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단지 조성이 완료돼 업체들이 입주하면 연간 2만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광역전철 수인선송도∼인천 구간이오는 27일 개통된다.코레일은 수인선 인천측 송도∼인천간 2단계 수인선이 개통돼 인하대역, 숭의역, 신포역, 인천환승역 4개 역이 영업을 27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개통식은 26일 오후 2시 송도역에서 열린다.수인선 송도~인천구간 개통은 1973년 운행을 중단한 이후 43년만에 복선전철로 재개동한다는 의미가 있다. 기존 수인선은 송도~인천 1973년, 한양대~송도 1994년, 수원~한양대 1995년에 완전 폐지됐다.수인선(송도∼인천) 복선전철화 사업은 인천과 시흥은 물론 안산 등 인천 남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발전을 위해 2005년 6월 착공한 후 총사업비 5,845억 원을 투입해 10년 8개월 만에 개통하게 된 것이다. 수인선은 지난 2012년 6월 오이도∼송도(13.1km)가 우선 개통됐고 이번에 송도∼인천역 7.3km를 개통한데 이어 오는 2017년 수원∼한양대역(19.9km) 구간이 완공되면 수원역∼인천역까지 수인선 전 구간 52.8km이모두 개통될 예정이다.현재 인천역에서 송도까지 버스로 이동할 경우 25분이 소요되나, 이번에 개통되는 전철을 이용할 경우 약 10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 달리던 열차인 ‘수인선’이 43년 만에 오는 27일 송도역∼인천역(7.3㎞) 연장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구간은 인천역, 신포역, 숭의역, 인하대역 등 4개 역으로, 이번 개통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관광객들의 인천여행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추천한 수인선 신규 역사 인근의 인천관광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소재로 수인선 인천구간 운행이 폐쇄된 해인 1973년 이전 한때 시대를 풍미했던 인천의 근대 역사와 원도심의 문화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수인선 타임슬립여행 당일코스와 테마가 있는 수인선 여행코스를 살펴본다. 수인선 당일 코스 - 근대 건물과 옛 먹거리를 통해 과거를 만나자! ◆인천역 → 신포역 1899년 우리나라 최초의 경인 철도가 출발했던 경인선의 종착역이자 수인선이 만나는 ‘인천역’에 내리면 120년 넘게 이어온 차이나타운이 있다.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짜장면 탄생지인 공화춘과 함께 청․일조계지경계계단, 삼국지벽화거리, 의선당 등 붉게 물든 골목 사이를 걷다 보면 대중국교류의 중심지였던 이곳의 역사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수인선(水仁線) ‘인천~송도’구간(7.4㎞)이 오는 27일 연장 개통된다.지난 1995년 폐선됐던 수인선은 2012년 오이도~송도간 1단계 개통으로 표준궤간을 가진 최신식 복선전철로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내년 12월 한대앞~수원 19.9㎞ 구간이 3단계 추가 개통을 완료하면 역사와 함께 달린 수인선은 22년 만에 다시 부활하게 된다. 수인선은 지난 1937년 7월19일 개통돼 1995년 12월31일까지 58년간 인천과 시흥, 안산, 수원에 이르는 전장 52㎞ 구간의 여객과 화물운송을 담당한 철도다. 1930년 11월30일 개통된 수여선(水驪線)과 함께 중부지방을 동서로 횡단하는 경동철도(京東鐵道)의 노선에 포함된다. 경동철도(京東鐵道)는 1928년에 설립된 ‘조선경동철도주식회사(朝鮮京東鐵道株式會社)’가 부설한 사설철도였다. 수원~인천간 철도의 필요성은 일찍부터 제기돼 인천과 수원지역 상공인들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 경동철도는 1935년 9월 23일에 당국으로부터 수원~인천간 철도부설을 인가 받게 됐다. 공사 초기 철도부지 매수문제, 소래철교 공사 관련 어민 생계 위협 문제 등 시작부터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토지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배우 경수진이 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의 새로운 전속모델로 활동한다. 인천시는 어울의 전속모델로 배우 ‘경수진’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어울의 새로운 모델로 활동하게 될 경수진은 2012년 KBS 미니시리즈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의 아역으로 데뷔한 뒤 2013년 KBS 2TV 드라마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KBS 2TV 아침드라마 ‘은희’의 주연을 맡아 2013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JTBC ‘밀회’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특히 최근 KBS2 예능 ‘해피투게더’와 MBC FM4U 테이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해 청초한 외모와 다르게 재치 있고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입담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올 상반기에 개봉을 앞둔 영화 ‘무서운 이야기3’에도 캐스팅 돼 스크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어울은 인천시와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화장품 제조사가 함께 만들어 2014년 10월 공식 론칭한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다. 현재 12개사, 28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
(서울=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경인아라뱃길로 널리 알려진 ‘아라천’해양생태문화 중심의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된다. 인천시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연계협력 프로젝트’에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약 2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아라천 해양생태문화 창조벨트 조성사업은 비효율적으로 활용돼 왔던 경인아라뱃길과 기피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여가 서비스 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이를 시민들에게 확대 개방해 아라천 유역을 행복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재창조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시가 총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인천시 서구, 계양구와 경기도 김포시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SL공사, K-water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올해부터 3년 동안 국비와 지방비 총 30억8,000만원을 투입해 아라천 유역 환경생태 현장체험 학습장 조성, 해양레저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문화예술 체험마당 조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난 1월28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연두방문 시 해당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으며 유 시장은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설 명절 준비를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에서 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인천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및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전통시장 설맞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병방시장 등 8개 인천지역 전통시장과 지하상가가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에 참여하는 전통시장에서는 경품행사, 공연, 특별판매전 등 시장별 특성에 맞춰 대형업체들과 차별화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계양구 병방시장, 중구 신포지하상가․중앙로지하상가, 남구 토지금고시장‧석바위시장은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동구 송현시장은 상인윷놀이행사, 서구 가좌시장은 공연을, 부평깡시장은 점포별 1개이상 특가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시장 고객 방문 유도 및 내수 진작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이번 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전통시장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은 새마을금고, 농협중앙회, 우체국, 신협, 기업은행, 우리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현금으로 구입하면 개인별 월 30만원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물품 구매 시 현금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