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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인천관광공사와 협업 'RX 포토그래퍼' 모집

29일부터 활동…백령대청 지질공원 등 생태 보존 지역 출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0일부터 21일까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V를 체험하는 ‘RX 포토그래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에게는 초망원 카메라 RX10 IV의 제품 체험 및 관련 액세서리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RX 포토그래퍼' 프로젝트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반도의 비경으로 유명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등 인천의 아름다운 섬에서 초망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특별한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는 ‘디스커버 인천(Discover Incheon)’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앞세워 인천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들은 2박 3일간의 출사 기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청정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의 주요 섬들을 방문해, 0.03초의 초고속 AF와 광각 24mm부터 초망원 600mm를 지원하는 올인원 카메라의 성능을 통해 조류, 자연 생태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생태 보존 지역에서의 출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도 소니코리아는 ‘RX 포토그래퍼’ 프로그램 종료 후, 우수 활동자에게 RX10 IV, 모바일 프로젝터 MP-CL1A, Extra Bass 블루투스 스피커 SRS-XB30을 부상으로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자이스(ZEISS) 천연가죽 넥스트랩을 제공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23일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가자는 29일에 진행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018년 1월 31일(수)까지 총 9주 동안 RX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RX10 IV는 24-600mm F2.4-4의 초망원 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3초의 AF 속도와 동체 추적 24연사 및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새로운 플래그십 카메라 모델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올인원 카메라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RX10 IV는 렌즈일체형 카메라에 대한 고정관념을 뛰어 넘어 스포츠, 야생, 자연 생태 등 그 어떤 분야에서도 최고의 결과물을 보장한다”며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한 특별한 섬 출사 이벤트를 통해 평소 초망원 사진 촬영에 관심을 갖고 계셨던 분들이 RX10 IV가 선사하는 초망원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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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인협회, '제2회 송파문학상' 및 '제17회 한성백일장' 시상식 등 개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의 향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문인협회 송파지부(지회장 전세중)는 11월 4일 오후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제2회 송파문학상 시상식'과 '제17회 한성백일장 시상식', 그리고 '제31호 송파문학 발간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문학의 발전과 문학인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마련돼, 협회 회원과 지역 문인, 문학 애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문학 축제로 마무리됐다. 세미나·시극·축가로 문학의 향기 더해 1부 식전행사에서는 김호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이 '소설과 수필의 차이점 비교 고찰'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며 장르문학의 본질적 차이를 짚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제2회 송파문학상 심사평을 통해 "문학의 근본은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에 있다"며 수상작들의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현주 시인 외 4명이 출연한 시극 '그 열혈 통일'이 무대에 오르며 문학과 공연예술의 경계를 허물었고, 바리톤 송기창의 축가 '청산에 살리라'와 '마중'이 장내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이원우 시인·최균희 작가, 제2회 송파문학상 대상 2부 본행사에서는 올해의 송파문학상과 한성백일장 시상이 이어졌다. 제2회 송파문학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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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호·지학장학재단, '제39회 송호장학금' 및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국내 굴지의 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와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송호지학장학회관 지학홀에서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제39회 송호장학금'과 '제16회 지학장학금(연구비)' 수여식이 열린다. 이번 수여식은 재단법인 송호·지학장학재단(이사장 정희준)이 주최하는 연례 장학행사로, 올해는 총 35명에게 1억 1천8백만 원의 장학금 및 연구비가 전달된다. 화성에서 피어난 39년의 교육 나무 '송호·지학장학재단'은 고(故) 정영덕 선생이 1985년 고향 화성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송호장학회'를 모태로 한다. '송호(松湖)'는 선친의 아호로, 선친의 뜻을 이은 장남 정희준 이사장이 2009년 재단법인으로 확대 개편하여 현재의 송호·지학장학재단으로 이어오고 있다. 1987년부터 시작된 '송호장학금'은 화성 시내 고교 재학생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해 지원해 왔으며, 올해 역시 화성 남양고등학교 재학생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부터 시행된 '지학장학금'은 이공계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장학 제도로, 실질적 연구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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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선방한 협상… 국민경제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는 30일 29일 타결된 한미 무역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국익 중심의 전략적 협상을 통해 선방했다"며 "이제 국민경제의 대개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이날 논평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과도한 압박 속에서도 정부가 원칙을 지켜냈다"며 "현금 3,500억 달러의 '묻지마 투자' 요구를 거부하고, 외환시장 충격을 최소화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주력 수출품의 대미 관세율을 유럽연합과 일본 수준으로 맞추고, 농산물 시장 추가 개방을 막아낸 점은 큰 성과"라며 "정부와 민간이 국익을 중심으로 협력한 결과, 이번 협상은 '선방'이라 부를 만하다"고 강조했다. 용 대표는 그러나 "이번 협상이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다시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도한 대미 수출 의존과 불균형한 재정·외환 운용, 그리고 국민에게 환원되지 않는 대기업 중심의 수출 구조가 여전히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수출대기업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된다면, 그 성과 또한 국민이 나눠 가져야 한다"며 "기업의 이익이 국민의 이익으로 환원되는 구조, 즉 '공유부 기본소득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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