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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 교통 접근성 불만

긴 대기시간·주차장 부족·도로혼잡 등 불만

(인천=동양방송) 김동희 인턴기자 =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인천발전연구원(원장 남기명)14인천광역시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 만족도 개선 방향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천지역 주요 관광지의 교통 접근성 만족도 조사 결과와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연구는 차이나타운, 월미도, 신포시장, 소래포구, 송도 센트럴파크 등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위한 긴 대기시간과 주차장 부족, 도로 혼잡 문제 등에 대한 불만이 많았다. 관광객들이 관광지까지 가기 위해 소요한 시간이 평균 50.6분으로 조사됐으며 조사 대상자의 33.1%가 이 시간이 너무 길다고 응답했다.

 

연구를 수행한 석종수 연구위원은 관광객들의 접근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수단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정책과 주차 편리성을 제고하고 관광지 주변 도로의 혼잡을 완화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는 주요 관광지를 경유하는 버스노선의 굴곡도를 개선해 운행시간을 단축하고 관광객 수요가 많은 시간대에는 배차간격을 짧게 해서 대기시간을 단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경인전철의 표정속도(表定速度, scheduled speed)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코레일과 함께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goquit@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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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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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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