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등 6건을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고흥 성산사 성주이씨 초상화를 문화재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6건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 영암 박동열 신도비, 강진 화방사 나한상 일괄, 영광 불갑사 법고,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다.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은 송나라 학자 주희와 그의 스승 연평의 학문을 토론한 서신을 모은 책으로 국내에 많지 않은 희귀본이다. 간기를 통해 간행 시기와 장소를 명확하게 알 수 있고 소장처가 확실하다. 임진왜란 이전 자료로 그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강진 옴천사 목조보살좌상은 17~18세기 활동하던 조선 최고 조각승이었던 색난파에 의해 조성된 불상이다. 당시 조각사 연구에 도움이 되고 색난파의 불상 조성 흐름 등을 알 수 있는 중요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영암 박동열 신도비는 서호면 엄길리 반남박씨 묘역에 있다. 조선 후기 유력 성씨의 향촌 활동을 알 수 있고 1694년 건립연대가 확인된다. 신도비를 통해 당시 시대사와 제도사를 비교 연구할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강진 화방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동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의원(국민의힘, 노원구 제1선거구)은 23일 서울녹천초등학교(노원구 월계동, 김상돈 교장)의 '체육관 안전시설개선 공사 준공 기념식'을 축하하고, 김상돈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서울녹천초등학교(이하 '녹천초')는 1995년 개교한 공립학교로 현재 15개 학급의 총 232명의 학생이 학습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은 2006년 증축 이후 학생 체육활동 및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배드민턴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탄성력감소 및 뒤틀림 현상 등 마루바닥 노후화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사고 및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저하 등 교체의 시급성이 높았다. 또한, 내부 페인트 탈색 등 내부도장의 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신 의원은 녹천초 체육관의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하여 지난 4월 2023년 제1차 추경예산을 통해 1억 7천만 원의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였다. 이날 김 교장은 신 의원에게 지속적으로 학교에 관심을 가져 주셨으며,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학교 및 학부모를 대표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번 체육관 환경개선 사업의 예산확보에 애써주시고 학교
(청평=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날로 침체돼 가는 한국 교회를 쇄신하고, 성경을 기준으로 한 교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회자·언론인 간담회가 대규모로 열려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18일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2부’ 간담회를 열고 목회자와 언론인을 초청했다. 지난 7월 19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은 2차 간담회로, 언론인은 물론 목회자도 초청해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언론인과 목회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님의 목적 12지파’란 주제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주제로 성경 전반을 설명하며 오늘날 교회의 사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 총회장은 목회자들을 향해 “우리가 신앙을 했으니 (성경 말씀을)완벽하게 알고 가야 한다”며 “모르는 사람을 가르쳐줘야 도리”라고 이번 간담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이어 “진리 안으로 들어가서 하나가 되자”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거나 궁금한 것이 있다면)얼마든지 대화로, 편지도 할 수 있고, 물어볼 수 있는데, 물어보지도 않고 비난하는 것은 옳지 않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에서는 8월 15일 00시를 기준으로 '2023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실시한다. 이번 감면은 운전면허 행정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운전자 등 일반 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활동에 조기 복귀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감면 대상 기간은「2022년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기준일(2022. 6. 30.) 직후인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취소처분 진행자, 면허 취득 제한 기간(결격 기간)에 있는 총 24,508명이 감면 대상에 해당한다. 이번 특별감면으로 벌점 부과자 21,409명에게 부과된 벌점은 모두 삭제된다. 운전면허 정지 처분 중이거나 정지절차가 진행 중인 133명은 남아있는 정지 기간 집행이 면제되거나 정지절차가 중단돼 이달 15일(화)부터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다. 또한, 운전면허 취소처분 절차가 진행 중인 3명도 집행이 중단되어 즉시 운전이 가능하며,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기간에 있는 2,963명은 결격 기간 해제로 운전면허 시험에 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과 메추리알 260건을 수거, 위탁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민 다소비 식품이자 주요 단백질원인 계란(달걀)은 천연 방어막(난각)이 있어 안전하게 보이지만, 난계대 감염으로 인해 병원균과 항생제·살충제 성분이 섞여 들어갈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정기적으로 계란 등을 수거해 항생제·살충제 등 잔류물질과 식중독균인 살모넬라를 집중검사하고 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부적합 제품은 발견되지 않았다. 또 유통업체가 직접 의뢰하는 위탁검사 제품도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광주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중에 유통되는 계란의 난각(껍데기)에는 사육환경, 농가정보, 산란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 표기가 되어 있다. 예를 들어 ‘0226 AB38E2’라고 표기되어 있다면, ‘AB38E’로 분류된 농가에서 방사사육을 통해 2월 26일 생산한(산란한) 계란이다.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광주에서 생산·유통되는 계란 등 축산물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며 "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가 운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SRT 운영사인 ㈜SR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전라선 수서행 고속열차 확대 운행에 대한 노선 면허를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발급받은데 따른 것이다. 예·발매는 11일부터 가능하도록 예약시스템을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 누리집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라선 SRT는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해 수서역에 도착하는 등 각 하루 2회 왕복 운행으로 총 4회 운행된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용산역이나 서울역까지 매일 KTX만 30회 운행되고 있으나 여수~수서 간 SRT가 4회 운행되면 34회로 늘어난다. 경부선·호남선 동시 운행되는 평택~오송 병목구간이 2027년 2복선화 되고 KTX·SRT 차량이 추가 도입되면 열차 운행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라선을 이용하는 전남 동부권 주민은 수서역을 오가는 고속열차가 없어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까지 간 다음 서울 강남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수서행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환승 필요가 없어지고 이동 시간이 단축돼 교통 불편과 지역 간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도 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병윤 서울시의회 의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동대문1)은 지난 19일 동대문구 약령시 내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동북선-제기동역 환승통로 약령시 방향 엘리베이터(E/V) 설치를 위한 관계자 감담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그 동안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설명 듣고 참석자들과 질의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서울 동대문구갑 허용범 당협위원장과 동대문구 국민의힘 구의원들, 김월진 서울약령시협회장, 김수원 제기동 주민자치회장, 김영백 경동시장 상인회장, 해당 임원들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사업부장 및 공정관리과장 등을 포함하여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병윤 의원은 지난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정 활동을 시작과 함께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동북선 경동시장 사거리 정거장(1공구 103정거장)의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출입구 위치 변경을 재검토토록 요청하였으며 교통위원회 정레회와 임시회를 통해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동북선 민간사업자에게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이 의원과 서울시 담당부
(서울=미래일보) 이정미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2일 전국 12개 지역에서 동시에 '새 언약 계시록 실상 공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서울에서는 신천지예수교회 바돌로매지파 본부인 영등포교회가 그 막을 열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830명을 포함한 총 6800명이 참석했고 바돌로매지파 지경에서만 서울·경기 목회자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했다. 말씀 강연은 신천지예수교 12지파장이 교차로 바꿔 진행했으며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는 김원국 빌립지파장이 맡았다. 김원국 빌립지파장은 "성경의 마지막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에는 용(사단 곧 마귀)을 잡고 하나님이 통치하는 세계가 이뤄질 것이 약속돼 있다"며 "그리고 계시록 21장에는 하나님이 오시면 사망과 고통이 없어지는 세계가 온다고 기록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빌립지파장은 요한계시록 전장과 실상을 설명하면서, "요한계시록 15장에 '만국이 와서 경배할 증거장막성전'이 나온다. 실상으로는 1984년 3월 14일 창립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다"라며 "계시록 전장의 내용은 사건의 현장에서 예수님을 대언하는 한 목자가 보고 들은 것이
(가평=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이 국내외적으로 기성 교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이뤄진 교류·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한국교회와의 상생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19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성경 말씀으로 상호 교류하자'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해온 이만희 총회장이 직접 기자들과 만나 말씀 대성회의 의의와 결과, 그리고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신천지예수교회와 MOU를 체결한 목회자가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신천지예수교회의 전국 순회 말씀 대성회와 교회 간 교류 MOU 체결은 한국교회가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과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데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있다"라며 "'하나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We are one in GOD)를 외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이같이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 데는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국내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개신교를 포함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창진 서울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송파2)이 '2022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2022 행정사무감사에서 송파구 내 시설물들에 대한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지적을 하고 시정조치토록 했다. 먼저 성내유수지교에 설치된 점검통로의 시건장치가 불량해 일반인 출입가능성으로 낙상사고 위험성, 10차선인 오륜교의 방호울타리 미설치로 차량 돌진으로 인한 인명사고 위험성, 방이고가교의 석재 교명주 앞 완충장치 미설치로 사고시 운전자를 보호할 수 없음을 지적하고 긴급히 해당 시설물의 보완조치를 요구하여 시정조치 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했음이 인정되었다. 남 부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늘의 수상으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에너지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히 살피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매년 수도권일보와 시사뉴스가 주최하고 있으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철저한 검증과 대안 제시를 행한 의원들을 선발하여 시상해왔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11일(화) 진행되었으며 총 22명의 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관악4)이 지난 10일(월) 관악구 신림동 도림천변에 위치한 신원시장 상인회와 함께 초복 맞이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주로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음으로써 더위를 물리치는 전통문화로, 신원시장 상인회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닭 200여 마리를 준비해 정성껏 다듬고 끓여 삼계탕을 준비했다. 유정희 의원은 "합리적 가격과 높은 품질로 관악 주민의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신원시장 상인회 여러분들과 주민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위를 잘 이겨내시기 바란다"며 "또한 올해는 빗물 피해 없이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한 서울시의회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도전한국인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고 서울시, (사)대한노인회, 코리아헤럴드, 국기원에서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반기문 前 UN사무총장과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홍문표 의원,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이태규 국회의원, 김호일 (사)대한노인회장, 오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명예총장, 이동섭 국기원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 등 인사들이 축사를 전했다. 도전한국인상은 7전8기 도전정신을 실천한 모범인으로 선정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영한 의원은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라 더 의미있다"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말했다. 또한 박 의원은 "아리스토텔레스는 불굴의 도전정신이 삶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며 앞으로도 "해병대 정신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민선8기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경기국제공항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국제공항 유치 및 건설 촉진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바 있다. 조례안 통과로 경기도는 경기국제공항 비전 수립 용역, 자문위원회 운영, 포럼 등 사업 추진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조례는 경기도의 인적·물적 항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에 국제공항을 유치하고 건설 촉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지사가 경기공항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도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야 한다. 한현수 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은 "경기 남부권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을 건설해 첨단산업 물류 수출과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하겠다"라며 "이제 첫 발자국을 디딘 만큼 다양한 의견들을 모아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국제공항추진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i24@daum.net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가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예술인·장애인 기회소득’을 7월부터 지급한다. 기회소득은 우리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 주는 내용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정책이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의회 제369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및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대상자 신청 공모, 선정 절차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도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하는 내용이다. 올해엔 도내 27개 시군, 9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시행 준비가 완료된 파주시 등 10개 시군부터 우선하여 6월 30일부터 8월 11일까지 6주간 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시군 등 자세한 사항은 6월 30일 자로 경기도청 누리집에 공고되는 사업 안내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한 소득인정액 확인을 통해 이르면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1차 지급(1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원중 서울시의회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성북2)은 6월 23일에 열린 '2023 제8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언론연합회와 선데이뉴스에서 주관한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은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쉽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한국인 기업과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김원중 의원은 광역의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의정혁신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평소 서울시정의 문화 정책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장, 미래먹거리 산업인 관광 생태계 조성에 힘썼으며, 성북구 지역 주민의 생활을 보살피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사회발전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한 제319회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빈집활용 도시계획' 사업에 대한 강도 높은 질문과 비판으로 서울시의 빈집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였으며, 빈집정책과 도시재생 사업으로 주민의 삶이 안전하고 편안하여야 함을 주장하는 등 시민의 이익과 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김원중 의원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