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평화 앞으로, 안보 제대로! 강력한 대한민국, 유능한 평화안보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방송연설이 3·1절 당일 오전 11시 40분부터 KBS 1TV에서 방영된다. 국민들이 직접 보내준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설에서 이 후보는 3·1절 103주년을 맞이해 한복을 갖춰 입고 '유관순 열사'와 '윤봉길 의사'를 기리는 내용으로 연설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안보·평화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주변 강대국과 북한에게 할 말 하는 강한 대통령, 국격을 높이는 당당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호소할 예정이다. 우선, 이 후보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위태로울 때마다 목숨을 던져 나라를 지킨 것은 언제나 국민이다. 국가는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상응하는 특별한 보상과 예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한일관계에 대해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로 발전해야 한다"면서도, 특수 관계를 고려해서 역사영토문제와 사회경제 부분을 나누어서 투트랙으로 접근해야 함을 역설할 예정이다.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하다"고 밝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역대 지도자 중에서 미국 대통령을
(고창=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정읍·고창 지역위원회 위원장)은 정읍과 고창 곳곳을 다니며,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에 지역주민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줄 것을 호소하는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 속에서 3월 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으로 인해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또는 확진으로 인해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미연에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윤 의원은 28일부터 사전투표가 끝나는 5일까지 지역구인 정읍과 고창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지역주민과 당원들에게 사전투표율 제고와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한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이 함께 이뤄진다. 특히 윤 의원은 직접 정읍·고창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지역주민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할 예정이며, 사전투표가 끝날 때까지 유세차량과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하여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2일간의 사전투표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구 전체를 3바퀴 돌겠다'는 ‘1·2·3 사전투표 독려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비례대표)은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5개 발전공기업, 발전정비업계와 함께 ‘발전정비산업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김경만 의원과 5개 발전공기업은 발전정비공사에서 발생하는 불법 하도급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1년도 국정감사 이후 5개 발전공기업 공통의 하도급 관리 강화 표준안 제정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발전정비산업 하도급관리 표준안(이하 표준안)'을 발표하고, 향후 표준안이 발전정비공사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5개 발전공기업과 도급·하도급업체 간 긴밀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대상자로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회천,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서부발전 성장사업본부장 김성균, 한국남부발전 사장 이승우,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영문 등 5개 발전공기업 각 사 사장과 금화PSC 대표이사 김경태, 일진파워 대표이사 이광섭, 수산인더스트리 부회장 한봉섭,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평환, HPS 사장 이범혁, 원프랜트 대표이사 최창준, OES 발전사업처장 신정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극단적 기후변화의 위험 속에 노출되어 있는 소외계층의 기후위기 극복을 목적으로 한다.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는 전재수 의원(부산 북구·강서구갑)을 상임위원장으로 하고, 박인영 제8대 부산시 시의회 전반기 의장과 안영철 기후재정학 박사가 총괄위원장을 맡는다. 출범식을 기해 극단적 기후변화를 감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산업 및 시민사회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안영철 총괄위원장은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의 목적 달성을 위해 기후 감시에 대한 디지털화와 산업과 기후의 제도·기술적 연계가 필요하며, 무엇보다 기후 변화 안전 대책을 위한 약속의 이행을 수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전재수 상임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기후 변화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것은 기후 평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시대적 과제로, 기후변화안전대책위원회가 기후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순천=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순천에서 전라남도 청년 1만 人 등 '청년'들과 아파트별 주민 등 '시민'들 약 10,010여 명은 지난 25일(금)과 26일(토), 순천역 인근 등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뜨거운 지지 선언 행렬이 줄을 잇고 있어 화제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위원장, 법제사법위원회)은 28일 "전남·순천의 미래 주역인 '청년'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한 연쇄 지지 현상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라남도 청년 1만 人'은 26일(토) 순천시 순천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여, 좁아진 취업 시장에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돈이 없어 연애·결혼도 포기하며 부모님께 떳떳한 딸·아들이 되지 못하는 작금의 청년들이 맞닥뜨린 냉혹한 현실을 생생히 알리면서,"희망이 사라진 청년의 삶에 공감해주고 다시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은 이재명 후보다"라고 일갈하고 "▲다 포기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기회가 넘치는 사회로 만들어 줄 사람 ▲남녀를 갈라쳐서 분열시키지 않을 사람,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력히 호소했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6일 마지막 유세지로 의정부 행복로시민광장을 찾아 미군반환공여지를 국가주도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차기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민통합내각과 정치개혁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혔고, 평화와 안보가 곧 경제라며 '유능한 안보 대통령'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비가 내려 일찍 어두워진 유세장을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비춘 시민들과 악수하며 무대에 올랐다. 이 후보는 지난 1월에도 행복로 시민광장을 찾아 'GTX-C 조기착공 추진' 등의 의정부 7대 지역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이재명후보가 당시 발표한 7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GTX-C 조기 착공 추진, ▲8호선 의정부~남양주 구간 연결 지원, ▲의정부 경전철(흥선~녹양)연장 지원, ▲회룡IC 개설 조기 추진, ▲한국판 뉴딜 중심지 의정부시 도시개발 사업 지원, ▲주한미군공여지 조기반환 추진으로 첨단산업단지 조성 검토,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개설 지원이다. 이날 의정부 집중 유세에는 조정식 선대위 특임본부장, 안민석 총괄특보단장,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정 의원, 홍정민 의원 오영환 의원, 김민철 의원 등 함께해 유세현장의 열기를 더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체육위원장)은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체육인들이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갖고 각각 1만 명, 3천 명, 5천 명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 명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임 의원에 따르면 25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경상남도당 및 26일 울산시당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직능본부 체육위원장 임오경 의원과 박상현 직능본부 부본부장, 체육위원회 운영지원단을 비롯해 학생선수 학부모, 지도자 및 종목별 단체장 등 지역의 체육인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부울경 일선 현장 체육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체육계 대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오경 의원은 체육인들과 ▲지방체육 균형 발전 ▲지역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지도자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처우개선 ▲비인기종목 직장운동부 창단 및 육성 지원 ▲학생선수 운동권 보장 등의 현안에 대해 정책적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지지선언에서 부·울·경 체육인들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체육인들의 삶의 공간인 스포츠 현장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체육인들은 늘 희망
·(전남 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호남지역을 돌며 표밭 다지기에 나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은 26일 "강한 국방력을 키워내고 평화를 지켜온 민주당과, 이를 이어갈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하며 국민의힘의 안보 팔이를 비판했다. 또 "지역 균형발전을 지속시키고, 자영업자 등 서민을 더 보호할 수 있는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해남 해남교 입구, 강진 강진터미널 앞 로터리, 장흥 토요시장을 거쳐 오후에는 보성지역을 찾아 김승남 의원(전남도당위원장), 임영수 전남도의원 등과 함께 보성역 광장에서 이재명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이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분단 70여 년 동안 열렸던 다섯 번의 남북 정상회담이 모두 민주당 정부 때 이뤄졌다"며 "민주당이야말로 평화를 지켜낼 수 있는 정당이다"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안보도 더 강화했던 것이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흔히들 평화를 좋아하면 안보에 약할 것처럼 선전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국민의힘이 그렇게 선전을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안보를 크게 떠들어야 안보 잘할 것처럼 행세하는 사람들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인천 서구갑, 재선)과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이홍기 위원장을 비롯해 서용원 사무총장 등 전국에서 모인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교흥 의원은 그동안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회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한 끝에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이끌어냈다. 오늘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한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산업화의 근간이 된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전현직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위원회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전국 18만 새마을지도자들과 200만 회원의 마음을 담아 선진국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국새마을유공자추모공원추진위원회 이홍기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한민국의 미래 번영과 국민 안녕을 도모할 유능한 후보"라며 "제4기 민주정권 재창출을 지지하고 염원한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은 "대한민국이 세계경제대국으로 올라서기까지 새마을운동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 건강보험인 모임 1,591명이 25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인정한 세계 최고의 국민건강보험제도를 더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하도록 혁신할 수 있는 이재명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천명하고, 지지자 명단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의원 등에게 전달했다. 기자회견 자리에는 미래를 여는 두루살기 김위홍 대표, 임한상 사무총장, 강희권 위원, 백충상 전 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장,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강성권 서울본부장, 신기정 강원본부장, 강희송 전북본부장, 현창훈 제주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였으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포용복지국가위원회 상임위원장인 남인순 의원과 조경애 포용복지국가위원회 보건의료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국 건강보험인 모임 인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건강보험 및 장기요양보험을 실현하고자 하는 전국 건강보험인들은 그동안 짧은 기간에 세계최고의 건강보험을 만들기 위해 젊은 시절 온 힘을 기울였다"고 전제하고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우리가 처한 공공영역의 현실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주말인 26일 김포를 찾아 유세에 나섰다. 이 후보는 "김포가 교통문제 때문에 엄청 고생하고 있다"며 "지옥철 문제 누가 해결하겠나, 제가 하겠다"며 김포시민에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김포 사우동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열린 김포 집중유세에 나서 국가위기 상황에서의 리더의 자질을 강조하며 "경제 살릴 후보, 대한민국의 미래와 평화를 책임질 후보"로 이재명을 지지해 달라고 피력했다. 이 후보는 "김포가 인구 50만 명이 넘으며 성장통을 겪고 있다"며 "(성장통이) 고착화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어 "광역 교통망도 좀 더 확보해야 하고, 구도심 재정비도 해야 하고, 매립지 문제도 합리적으로 우리 주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복잡한 문제,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려면 리더가 유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자영업자·소상공인 문제와 방역시스템 정비를 통한 경제활성화 입장도 피력했다. 이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100일 안에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로 확실하게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완전히 바꾸고 과거 손실·피해본 것
(제주=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제주대 기숙사 붕괴사고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안전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26일 제주대 기숙사 붕괴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한 현장을 방문해, 철저한 진상조사와 대안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희현·박호형·홍명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함께했다. 지난 23일, 제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임대형 민자사업 신축 공사 현장에서 기존 건물 철거 작업 중 건물 일부가 무너져 굴착기가 매몰되고 굴착기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 의원은 10시 30분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청과 경찰청으로부터 사고경위와 조사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사고 현장을 살폈다. 사고 현장을 살핀 후, 오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사람과 안전이 먼저인데, 산업현장에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희생자와 유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 의원은 "공사현장에서 안전규정을 위반한 부분이 없는지 경찰이 사고경위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가 중대재해처벌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가 급등락을 반복하던 종목의 주식을 막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한꺼번에 2억원 어치 매수했다가 영업일 기준으로 이튿날 모두 팔아치워 하루 만에 1780만원의 수익을 본 것으로 확인됐다고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은 윤석열 후보측이 지난해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공개한 김건희 씨의 신한금융투자 거래내역에 포함된 것으로, 문제가 된 종목은 도이치모터스가 아닌 또 다른 종목이다. 김의겸 의원은 "국민의힘이 공개한 거래내역에서 주식 매수가 140회를 넘었지만, 한 번에 2억원이 넘는 주식을 한꺼번에 매수한 사례는 하루 만에 1780만원의 수익을 얻은 이 사례가 유일했다"며 "즉 어떤 세력으로부터 확실한 정보를 얻지 않고서는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희박한 사례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문제가 된 종목은 바로 '태광이엔시'이다. 윤석열 후보측이 거래내역을 공개할 때 ‘태광’ 다음의 글자는 지워서 공개했다. 현재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종목 중 ‘태광’으로 시작하는 종목은 두 종목이다. 김 의원은 "하지만 두 종목 모두 윤석열 후보측이 공개한 시점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정책협약식을 체결하며 한국 엔지니어링 업계와 적극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는 25일 오후 한국엔지니어링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제 20대 대통령선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정립 △엔지니어링 미래 인재육성 및 융복합 기술확보 △적정 사업 대가 산정 환경 조성 등 엔지니어링 업계의 역할 정비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각종 정책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선대위에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의 정책 협력을 전담하는 송갑석 의원(광주서구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엔지니어링 산업은 국가 기간산업 발전과 고용 창출, 고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해 온 국가 핵심 전략산업"이라며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적정 사업대가 산정 등 내용을 담은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엔지니어링 산업의 발전과 고충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협회장은 "엔지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4일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것에 대해 "'백신 허브 국가'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 올린 글에서 "우리나라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교육 인프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우리 정부가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비롯해 여러 국가·기구들과 백신 협력을 강화하며 세계보건위기 극복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평가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 우리나라는 개도국들의 백신 역량 증대를 위한 교육 훈련과 전문인력 양성의 허브 국가가 됐다"며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하며 백신 자급화와 백신 불평등 해소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선정이)우리에겐 또 하나의 기회"라며 "우리 정부가 목표로 세운 세계 5대 백신 강국, 바이오 선도국가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우리 청년들에게 세계 수준의 교육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바이오 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