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부는 5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한국 제외 조치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판단하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맞서 100대 핵심품목을 선정해 1∼5년 내 국내서 공급하고 특별법 제정과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주기적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20대 품목은 1년 안에, 80대 품목은 5년내 공급을 안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매년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고 세제와 금융, 규제특례 등 전방위적으로 국가적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강국도약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 확보 ▲수요-공급기업 및 수요기업간 건강한 협력 모델 구축 ▲강력한 추진체제를 통한 전방위적 지원 등의 전략을 추지한다. 정부는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현대상선은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6월 90%대에 진입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정시성이란 컨테이너 선박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허용된 오차 범위 안에서)을 얼마나 정확히 지키는지를 일컫는 말로 정시성이 높을수록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91.8%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5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83.5%보다 무려 8.3%p 높았고, 순위는 전월 세계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또한 현재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8.1%로 4위, MSC는 86.4%로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남미·지중해 등 전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현대상선은 2017년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과일이나 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미니멀 후루츠’ 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고 싶지만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날벌레가 부담스러운 싱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망고나 두리안, 사과 등 과일의 맛과 향이 가득한 식음료부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후르츠도 있다. 특히 수박이나 멜론 등 부담스러운 크기와 많은 껍질 쓰레기로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과일도 소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에서 선보인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과즙음료다.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다양한 과즙이 들어있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그 영향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미래 국내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과도한 우려는 지양하고 국내 부품소재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의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자동차 산업에서도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해 지난 7월 30일 tbs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에서는 자동차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동차 핵심부품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출 규제로 인한 전기차 산업의 불투명한 미래를 우려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학계에서의 우려 섞인 전망과는 달리 산업현장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예측하지 못한 당황함일 뿐, 불안을 조성하는 내용은 자제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전기자동차 'YEBBUJANA(예쁘자나)' 등을 생산하는김승호 파워프라자 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 기업이 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현원코리아는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용촹텐야 슈퍼엑스(superX)’ 출시를 기념해 구매를 인증하면 ‘썸데이 페스티벌’ 티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용촹텐야 슈퍼엑스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슈퍼엑스 #superX #슈퍼엑스구매인증이벤트’와 함께 구매 인증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1일 발표한다. 총 72명을 선정해 2019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 2019) 양일권 3명, 일일권 4명(1인2매)을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2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이 증정된다.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용촹텐야 슈퍼엑스 출시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청춘공감툰, 푸드페어링, 레시피 등을 공유하며 주요 타겟층인 2030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오는 8월에도 CSR활동, 론칭파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용촹텐야 슈퍼엑스는 브랜드 슬로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북적이는 관광지 대신 집에서 호캉스를 즐기는 '홈캉스'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피곤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먼 곳으로의 여행이 사치가 된 것. 반면 '롬루덴스족'들은 매일을 이렇게 홈캉스처럼 살고 있다. 홈루덴스족은 집을 의미하는 '홈(Home)'과 놀이를 의미하는 '루덴스(Ludens)'를 결합한 신조어로, 자신의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사람들을 뜻한다. 집순이 혹은 집돌이로 불리며 소극적인 이미지로 비춰지던 과거와 달리 홈루덴스족이라는 표현과 함께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떠오르면서 다양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2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에 따르면 2030세대 3,839명 중 72.3%가 자신을 홈루덴스족이라고 생각한다. 이들이 홈루덴스족이 된 이유로는 '집이 제일 편하기 때문'이 79.4%로 1위를 차지했다. 홈루덴스족에게 집은 단순한 물리적인 공간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고 인생의 행복을 찾는 공간이다. 헬스장을 가지 않고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 카페를 가지 않고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등 홈루덴스족의 트렌드는 점점 확장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이 기업에서도 홈루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작년 말 정부가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일환으로 민간 신용상담 전문기관 육성 방안을 발표 이후 민간서민금융상담기구들이 업무협약을 통한 연합체를 구성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이 전개되는 가운데 △공적제도 신청 전 사전상담제 도입 필요성, △공적기구가 중심이 된 민간기구 네트워크 구축, △민간기구 지원방안 등 구체적 실행방안이 제기되었다. 서민금융 분야에 특화된 연구기관인 (사)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이 '민간서민상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8일 명동 은행회관에서 개최한 포럼에서 민간상담기능을 통한 다양한 서민부채문제해결 방안이 논의 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박선숙 바른미래당 의원,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 등150여 명의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성목 (사)서민금융연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계·다중채무자의 채무 해소를 위해서는 정책금융상품이나 채무조정, 사법적 개입 등의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복합적인 처방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와 관련한 심층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이어 "다양한 형태의 민간 상담기구들이 함께 협업함으로써 시너지를 올릴 수 있다"며 "서민금융연구원이 중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의 역시즌 프로모션이 올해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역시즌 프로모션은 겨울보다 저렴한 가격에 겨울 패딩을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몇 해 전부터 패션업계에 유행하고 있다. 브랜드 레드페이스는 베스트셀러 구스다운재킷 상품을 시즌에 앞서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역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레드페이스 베스트셀러 롱패딩인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과 여성용 경량 롱패딩인 ‘매트라이트 웜구스 롱우먼재킷’, 숏패딩 상품인 ‘매트라이트 웜구스재킷’ 등을 더욱 좋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인기 상품을 50% 할인된 금액에 30% 추가할인까지 적용해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콘트라튜브테크 구스벤치롱재킷’은 정우성 롱패딩으로 유명한 레드페이드의 롱패딩 라인으로 자체 기술인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과 방풍 기능을 강화했으며, 땀을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우수한 상품이다. 또한 EX-TUBE 최신 기법으로 다운 누출을 최소화한 뛰어난 내구성으로 겨울 아웃도어 활동시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대한민국 국적 원양 선사인 현대상선은 Hapag-Lloyd(독일), ONE(일본) 및 Yang Ming(대만)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협력 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해당 계약 체결은 6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됐으며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 1일부터 협력 개시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해 Hapag Lloyd 사장 Rolf Habben Jansen은 “현대상선의 신조 선박으로 인해 THE Alliance의 Service는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될 것이며 보다 효율적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이 선박들은 환경 대응 측면에서 이점이 있으며 다수의 최신 선대를 보유하게 될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2만3000TEU급 신조 선박 12척을 2020년 2분기에 인도 예정이며 1만5000TEU급 신조 선박 8척은 2021년 2분기 인도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2만3000TEU급 신
(서울=미래일보)이지선 기자=현대로템은열차가 멈출 때 정차시점까지 회생제동이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한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열차가 소음 없이 완벽히 정위치에 정차할 수 있는 전기제동 신기술인 회생제동은 열차 추진시스템에서 제동 시 발생하는 전기 에너지를 가선으로 보내 에너지를 절감 시킬 수 있는 전기 제동 방법이다. 최근 글로벌 철도 운영사들은 차량 입찰에서 승차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부분을 중요시 하는 추세다. 현대로템은 글로벌 트랜드에 맞춰 2018년부터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으며 독일·일본에 이어 관련 기술을 상용화했다. 기존 전동차는 열차 정차 시 저속에서 정확한 회생제동 제어가 어려워 제동패드를 압착시켜 열차를 정차시키는 공기제동을 사용했다. 그러나 공기제동은 정차 시 ‘끼익’하는 마찰 소음이 발생하고 감속도가 일정치 않아 정위치 정차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제동패드 마모로 터널 내 미세먼지가 발생된다. 현대로템이 개발한 영속도 회생제동 기술은 열차의 감속도가 일정해 정위치 정차 비율을 100%까지 끌어올릴 수 있으며 승차감 개선과 정차 시 발생하는 소음까지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00세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노후 수입이 절실할 때다. 자칫 잘못 결정하면 살아온 날 보다 더 많은 시간을 빈곤 속에 고통으로 시달릴 수 도 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상가는 최적의 노후 대책 수단으로 받아들여진다. 그렇다면 상가 투자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부동산자산 플래너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상가투자전략은 첫째 안정적 배후수요에 투자하라, 둘째 고객이 찾기 쉬운 상가에 투자하라, 셋째 입증된 프리미엄 입지에 투자하라, 넷째 효율성 좋은 상가에 투자하라, 다섯째 쾌적한 공원 집객력에 투자하라 등이다. 송파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의 단지 내 상가에 대한 분양이 오는 6월 27일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에 걸쳐 공개 경쟁 입찰로 이루어진다. 헬리오시티 단지 내 상가는 9,510세대 3만여 명의 입주민이라는 풍부한 단지내 배후수요를 독점하게 된다. 또 일평균 이용객 1만 6,000여명에 이르는 송파역의 유동인구와 함께 가락 석촌시장 인근 초중고의 다양한 지역수요도 있다. 지하철 3,8,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탁월한 교통입지도 눈에 띈다. 이에 따라 합리적 MD로 높은 집객력을 갖춘 수익창출형 프리미엄 상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에이코나커피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위한 맛있고도 건강한 비건 디저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비건이란 고기, 생선은 물론 우유, 달걀, 버터도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를 뜻하는 말로 최근 세계 식문화 흐름을 주도하는 주요 키워드다. 미국과 유럽의 푸드시장에서는 이미 비건의 열기가 뜨겁다. 맥도날드는 채식버거를 고정 메뉴로 내놓았으며 피자헛은 동물성 성분이 들어가지 않은 식물성 치즈와 채소 토핑을 사용한 피자로 핫한 ‘비거니즘’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2019년은 비건의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국내의 채식인구는 최근 10년전에 비해 10배로 급등하는 추세이다. 에이코나커피는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하고 맛있는 브라우니, 머핀, 마들렌 세 가지의 디저트를 출시하며 각각 커피와 초코맛이 있으며 체리 머핀과 레몬 마들렌이 추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에이코나커피의 시그니처 판매 상품인 하와이 코나 원두 100%로 만든, 푸어오버 커피와 마찬가지로 비건 디저트에도 이 하와이 코나 커피가 사용되었다. 비건 브라우니, 비건 머핀, 비건 마들렌에 하와이 코나 커피의 진한 맛이 더해져 더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송파구의 랜드 마크 아파트 단지인 '송파 헬리오시티'의 단지 내 상가에 대한 분양이 오는 6월 27일부터 다음날까지 이틀간에 걸쳐 내정가 공개 경쟁 입찰로 이루어진다. 송파 헬리오시티 상가는 총 617개 호실이다. 입찰 및 개찰은 6월 27일(목)부터 28일까지 이루어진다. 입찰은 27일 1회 차에는 1블록 A : 2층, 3층, 4층, 5층이 2회 차에는 1블록 A : B1층 / 1블록 B : 1층, 2층, 3층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28일 1회 차에는 3블록 A, B, C가 2회 차에는 2블록 A, 2블록 B, 4블록, 5블록이 이루어진다. 각각의 입찰은 마감 후 1시간 여후 개찰이 이루어진다. 계약은 7월 2일 이루어진다. 송파를 대표하는 헬리오시티 상가는 6월 27일 부터 28일 까지 내정가 공개경쟁입찰로 이루어진다. 헬리오시티는 9,510세대 3만여 명의 입주민이라는 풍부한 단지 내 배후수요를 독점하게 된다.또 일평균 이용객 1만 6,000여명에 이르는 송파역의 유동인구와 함께 가락 석촌시장 인근 초중고의 다양한 지역수요도 있다. 이와 함께 지하철 3,8,9호선 위례신사선(예정) 탁월한 교통입지도 눈에 띈다. 이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오뚜기가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용기면인 ‘곤누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뚜기 곤누들은 일반 간식·야식보다 현저하게 낮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더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단을 관리하는 젊은 여성들이나 간식·야식을 쌓아 두고 먹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5kcal의 곤약면과 새콤 매콤한 국물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 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오뚜기의 대표적인 저칼로리면인 컵누들에 이어 출시하는 새로운 저칼로리면이다. ‘곤누들 김치말이(92kcal)’는 탱탱한 곤약면과 매콤하고 시원한 김치말이 육수가 조화를 이루는 제품이며 ‘곤누들 메밀소바(60kcal)’는 메밀 곤약면과 진한 가쓰오 풍미의 정통 소바장국의 맛이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곤누들 비빔곤약(97kcal)’은 탱탱한 식감의 해초곤약면과 매콤 새콤한 비빔장이 어우러져 더욱 맛있다. 오뚜기 ‘곤누들’만의 간편한 조리법도 최대 장점이다. 포장된 면을 개봉하여 곤약면 보존액은 버리고 찬물에 헹군 뒤 소스와 고명을 잘 비벼 먹으면 맛있는 곤누들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계획' 중 하나인 3기 신도시 계획을 둘러싸고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3기 신도시 발표가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신축 아파트 단지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2차 발표를 통해 남양주시 진접·진건읍, 양정동 일원 134만㎡ 면적에 6만 6,000호를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교통대책 안으로는 GTX-B역과 진접선 풍양역 신설 및 Super-BRT를 연결하는 한편 별내선 연장안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경의중앙선 역 신설, 주변 상습정체 교차로 입체화, 왕숙천변로 신설, 지방도383(4km)/국지도86 확장(5km), 수석대교 신설 등의 계획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10일 남양주 부동산 관련 전문가 좌담회를 통하여 신도시의 미래 가치에 대해 평가해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좌담회에서 전문가들은 3기 신도시와 함께 발표된 경기 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판교테크노밸리 규모의 2배로 조성되며, 그 배후 주거 단지로서 남양주 부평2지구의 가치를 더욱 높이면서 제2의 판교로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교통망과 자족기능을 갖춘 잘 조성된 신도시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