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소니코리아는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9(국제가전전시회)에서 선보인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Alpha) 6100’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A6100은 고품질 화질을 구현하는 2,420만 화소 APS-C 엑스모어(Exmor) CMOS 이미지 센서와 최신 비온즈 X(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한 소니 풀프레임 카메라에 적용된 프론트엔드 LSI(Front-End LSI)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향상된 색 재현 기능으로 피부 톤을 한층 더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구현하는 '소프트 스킨 효과' 기능이 탑재됐다. 자연스럽게 잡티와 주름을 제거한 인물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를 사용하는 여성 사용자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기능이다. A6100의 AF 속도는 매우 빠른 0.02초이다.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가 탑재돼 이미지 영역의 약 84%를 커버해 까다로운 조명 조건과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AF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I 기반 피사체 인식 기술을 포함한 최신 알고리즘을 활용한 소니의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이 적용
(서울=미래일보) 유정인 기자=현대자동차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실시간 차량 위치 조회, 차량 운행 정보 등 차량과 관련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및 관리가 가능한 전기버스 전용 원격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고 2019년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 적용으로 실시간 전기버스 관제를 통한 효율적인 배차 및 경로 등 체계적인 전기버스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차량 고장 안내, 법규 위반 예방 등 실시간 안전 운전 유도를 통한 성숙한 운전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가 KT와 커넥티드카 플랫폼 기술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원격 관제 시스템은 전기버스 전용 전기차 관제, 위치 관제, 디지털 운행 기록계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전기버스 전용으로 마련된 ‘전기차 관제’는 전기버스의 배터리 충전 현황, 배터리 상태, 주행 가능 거리 등 전기버스의 주요 기능을 관제 시스템에 연동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인 차량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차고지에서 통합적으로 차량 관리가 가능하도록 차량 별 종합된 정보를 제공한다. ‘위치 관제’는 유·무선 통신망으로 획득한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실시간 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최근 명품 시계 업계에서는 신소재인 '탄소 섬유'를 주목하고 있다. 탄소 섬유는 탄소 원자가 결정 구조를 이루어 길게 늘어선 분자 사슬로 이뤄져있다. 강철 대비 5분의 1로 가벼우면서 10배로 단단해 주로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에서 고강도 경량화 재료로 사용된다. 사용자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을 만큼 가벼우면서 내구성 또한 높아야 하는 스포츠 워치도 자연스럽게 탄소 섬유 기반의 소재를 주목하고 있다. 파네라이, 리차드 밀, 로저드뷔 등 럭셔리 스포츠 워치 메이커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탄소 섬유 기반의 신소재를 타임피스에 적용하며 기술력을 증명한다. 파네라이는 이탈리아 왕실 해군 특수부대의 유일한 손목 시계 납품 업체였다. 파네라이는 잠수에 필요한 기능만을 갖춘 잠수 시계를 제작, 공급했으며 이러한 역사는 현재 파네라이의 전문 다이버 워치 ‘섭머저블’ 컬렉션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파네라이는 올해를 ‘섭머저블의 해’로 칭하여 섭머저블 컬렉션의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섭머저블 카보테크’ 역시 올해 국제 고급 시계 박람회에서 공개된 타임피스로, 파네라이 매뉴팩처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탄생시킨 카보테크 소재를 활용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창립1주년 기념식이 1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블록체인 기업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이에 대한 실현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행사는 정부에 대해 블록체인과 암호자산(화폐)의 육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기관에 전달하기로 하고 막을 내렸다. 이날 기념식은 관련업계, 학계 및 전문가,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준상 협회 이사장과 정대철 총재의 환영인사와 정인화 국회의원, 더블어민주당·자유한국당 대표 및 원내대표, 이주영 국회부의장, 정세균 의원, 김진표 의원, 천정배 의원 등 중진 국회의원 등이 축사가 어어졌다. 정대철 총재는 "저는 인류 문명의 대 전화기를 맞아 우리나라가 블록체인과 금융을 발전시켜서 2050년경에 G2국가가 되어 세계의 경제리더국가가 될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을 드리고자 한다"며 "지금과 같은 블록체인 도입기는 자본주의 경제 100여년만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정 총재는 이어 "이 목표는 블록체인 금융의 실용국으로 금융기술과 서비스, 그리고 국제외교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추석이 눈앞으로 다가오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즐기기도 하고 혼자 연휴를 즐기며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명절을 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올 해 추석의 경우 예년보다 짧아진 연휴로 과음과 과식으로 인한 흐트러진 신체 기능과 리듬을 바로 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내 위’를 위한 휴식, 위캉스 추석, 민족 대명절이라 불릴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대부분의 추석 음식은 기름지고 고열량으로 위에 부담이 가기 마련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음주를 즐겼다면 이제는 고생한 ‘내 위’를 위한 휴식, 위캉스가 필요한 때이다. 식음료업계에서는 짧은 추석 기간동안 ‘내 위’를 편안하게 해 줄 다양한 추석맞이 ‘위캉스’(내 위를 위한 휴식)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다논,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솔루션’ 풀무원다논(대표 정희련)에서 론칭한 위 전문 특화 발효유 ‘위솔루션’은 위 뿐만 아니라 장까지 한번에 케어 할 수 있는 멀티 솔루션 제품이다. 일상에서 한 병으로 간편하고 쉽게 섭취가 가능해 추석 연휴뿐 아니라 꾸준한 관리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일상에 여유와 행복을 더해 줄 수 있는 디저트, 차 등의 식품이 담긴 ‘미니멀 추석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확행, 가성비 등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잼, 연양갱, 베이커리 등을 다양하게 구성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서다. 변미화 복음자리 온라인팀장은 “달콤한 디저트 선물 세트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부담스럽지 않게 비용 부담은 줄이고 선물을 주고받는 행복감을 높여주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 깔끔한 단맛을 선물하세요. 복음자리 ‘복음 선물세트 45도 1호’ 과일가공 전문 브랜드 ‘복음자리’는 깔끔한 단맛이 일품인 ‘복음 선물세트 45도 1호’를 선보였다. 딸기, 블루베리, 사과 3종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복음자리 45도 과일잼’은 복음자리만의 프레시(Fresh) 공법으로 만들어져 기존 복음자리 잼에 비해 당도(Brix)가 37% 낮고 과일 본연의 맛과 향, 색, 식감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물 함량을 높여 입안 가득 퍼지는 과육의 상큼 달콤할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고, 깔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오는 31일 블록체인관리사 2급 민간자격증 시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무부처로 등록돼있는 블록체인분야 전문지식과 실무경력을 갖추기 위해 만든 민간 자격제도다.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는 지난해 12월 블록체인관리사 자격증이 민간자격의 관리·운영에 관한 규정 제13조 및 동 규정 14조에 의거, 한국블록체인산업학회와 공동 시행기관으로 등록했다. 협회는 이번 시험을 대비해 블록체인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도서 ‘블록체인관리사 2급 한 권으로 끝내기’를 발간했다. 연삼흠 한국블록체인산업협회장은 “블록체인 연구소 직원들과 협회·학회 임직원들이 불철주야 출간 준비를 하고 출제위원들 또한 열과 성을 다해 문제를 냈다”며 “누구나 구매해 자격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연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 이용을 촉진해 블록체인 산업을 육성함으로써 블록체인산업과 국가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설립이념이 결실을 맺어가는 것”이라면서 “국가적 난제인 블록체인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블록체인관리자 자격증이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가 14일 일본 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응키 위해 도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부품국산화 등 기술개발을 통한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321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경기도는 국고보조금과 약 600억여 원의 ‘예비비(내부유보금)’를 활용해 총 1,700억여 원 규모의 긴급추경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일본수출규제조치 대응을 위한 ▲R&D ▲자금지원 ▲인프라 등 3개 분야 7개 사업에 321억원을 반영하는 등 '경기도 소재부품 산업육성대책' 예산을 마련한다. R&D 분야에는 ▲소재‧부품 국산화 연구개발사업 100억원 ▲기술개발사업 100억원 ▲글로벌 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 10억원 ▲시스템 반도체 국산화 지원 10억 원 등 총 220억 원이 투입된다. 도 신용보증재단과 경제과학진흥원을 통해 추진되는 ‘소재부품장비 피해기업운전 및 시설투자 특례지원’ ‘소재부품 국산화 펀드조성’ 사업에 각각 50억원씩 총 100 원 편성, 피해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경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인프라 분야 수출규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新성장산업 창출을 위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독립 지원 강화하는 등 R&D 지원체계를 개편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중소기업이 흔들림 없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산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신산업 성장의 기반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조속한 기술독립을 중점 지원하는 것이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의 초점"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장관은 "주요 추진 방향은 크게 4가지로 ▲R&D 지원체계 확립 ▲유망기술 분야 중점 지원 ▲산학연 간 협업을 강화시켜서 R&D 성과 제고 ▲지원대상 선정은 공정하고 R&D 이용 편리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발표한 대책의 추진과제를 조속히 시행하고 하반기에 정부 전체 중소기업 R&D의 성과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TF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이 기술혁신을 통해서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기회로 삼아서 시대를 선도하는 신산업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중소벤처기업
(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과 전망을 현재 수준인 'AA-,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는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이 북한 관련 지정학적 위험과 고령화·저성장에 따른 중기 도전과제 하에서 양호한 대외·재정건전성, 지속적인 거시경제 성과를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피치는 글로벌 경제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성장 모멘텀이 상당히 둔화됐으나, 근본적인 성장세는 건전하며 유사 등급 국가 수준에 부합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반도체 부진 심화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올해 성장률은 2.0%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성장률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와 일본과의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지난 6월 2.6%보다 0.3%포인트 낮춘 2.3%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확장적 재정·통화정책과 반도체 경기 안정이 경기 둔화를 완화하고 내년 최저임금이 소폭 인상(2.9%)으로 결정도 단기적으로 기업 심리 및 노동시장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일본의 우리나라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 조치는 공급망을 교란시키고 한국 기업의 대(對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부는 5일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한국 제외 조치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산업이 제조업의 허리이자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판단하고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 브리핑을 통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맞서 100대 핵심품목을 선정해 1∼5년 내 국내서 공급하고 특별법 제정과 특별위원회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윤모 장관은 "100대 품목의 조기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全)주기적 특단의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20대 품목은 1년 안에, 80대 품목은 5년내 공급을 안정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매년 1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고 세제와 금융, 규제특례 등 전방위적으로 국가적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강국도약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100대 품목 조기 공급안정성 확보 ▲수요-공급기업 및 수요기업간 건강한 협력 모델 구축 ▲강력한 추진체제를 통한 전방위적 지원 등의 전략을 추지한다. 정부는
(서울=미래일보) 이지선 기자=현대상선은 컨테이너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선박 운항 정시성 부문에서 지난 6월 90%대에 진입하며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정시성이란 컨테이너 선박이 정해진 입출항 스케줄(허용된 오차 범위 안에서)을 얼마나 정확히 지키는지를 일컫는 말로 정시성이 높을수록 컨테이너 운항 서비스 품질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발표한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의 선박 운항 정시성 분석 결과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현대상선의 선박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은 91.8%로 전월 대비 8%p 상승했다. 현대상선은 조사 대상 상위 15개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운항 정시성 83.5%보다 무려 8.3%p 높았고, 순위는 전월 세계 5위에서 1위로 껑충 뛰었다. 또한 현재 현대상선의 얼라이언스 멤버인 머스크는 88.1%로 4위, MSC는 86.4%로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글로벌 주요항로인 미주·구주·대서양·남미·지중해 등 전 항로의 거점항만에서 정시성을 종합 평가한 수치이다. 현대상선은 2017년 이후 화주 신뢰 회복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컨테이너 선박 입출항 스케줄 준수를 통한 화주들의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싱글족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과일이나 과일을 대체할 수 있는 ‘미니멀 후루츠’ 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는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한 과일을 섭취하고 싶지만 껍질 등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날벌레가 부담스러운 싱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망고나 두리안, 사과 등 과일의 맛과 향이 가득한 식음료부터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후르츠도 있다. 특히 수박이나 멜론 등 부담스러운 크기와 많은 껍질 쓰레기로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과일도 소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주스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에서 선보인 ‘미닛메이드 식이섬유’는 식이섬유를 맛있게 혼합된 과일 믹스와 함께 섭취할 수 있는 상큼한 과즙음료다. 과즙의 향과 맛을 즐기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식이섬유를 보충할 수 있다. ‘미닛메이드 식이섬유’ 300㎖ 페트 제품에는 식이섬유 5g이 함유돼 있으며, 이는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20%에 달한다. ‘오렌지&망고’와 ‘사과&크랜베리’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으며 주요 과일 원료 외에도 다양한 과즙이 들어있어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과일향을 느낄 수 있어 바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이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그 영향이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등 미래 국내 자동차 산업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함께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 핵심부품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로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과도한 우려는 지양하고 국내 부품소재 중소기업들의 역량강화의 계기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자동차 산업에서도 우려감이 제기되고 있다. 관련해 지난 7월 30일 tbs '색다른 시선, 이숙이입니다'에서는 자동차학과 교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동차 핵심부품이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수출 규제로 인한 전기차 산업의 불투명한 미래를 우려했다. 그러나 이 같은 학계에서의 우려 섞인 전망과는 달리 산업현장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예측하지 못한 당황함일 뿐, 불안을 조성하는 내용은 자제해야 한다'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전기자동차 'YEBBUJANA(예쁘자나)' 등을 생산하는김승호 파워프라자 대표는 3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 기업이 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현원코리아는 설화의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용촹텐야 슈퍼엑스(superX)’ 출시를 기념해 구매를 인증하면 ‘썸데이 페스티벌’ 티켓 등 경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용촹텐야 슈퍼엑스 공식 SNS 계정(인스타그램·페이스북)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에 해시태그 ‘#슈퍼엑스 #superX #슈퍼엑스구매인증이벤트’와 함께 구매 인증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8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1일 발표한다. 총 72명을 선정해 2019 썸데이 페스티벌(Someday Festival 2019) 양일권 3명, 일일권 4명(1인2매)을 비롯해 배스킨라빈스 2만원 상품권, 스타벅스 음료 쿠폰 등이 증정된다. 신동수 현원코리아 마케팅본부장은 “용촹텐야 슈퍼엑스 출시 이후 공식 SNS를 통해 청춘공감툰, 푸드페어링, 레시피 등을 공유하며 주요 타겟층인 2030 세대와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며 “오는 8월에도 CSR활동, 론칭파티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된 용촹텐야 슈퍼엑스는 브랜드 슬로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