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금메달을 향한 세계적인 창의올림픽, 창의적 인재 양성의 초석이 되는 제10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한국대학발명협회(KUIA)와 세계지식재산연맹(WIIPA) 주최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시 및 사이버 발표를 통해 25개국 2000여명이 참가하는 서울 포럼을 개최한다. WICO 세계발명창의올림픽 조직위원회(World Invention Creativity Olympic, WICO)는 한국에서 최초 개최하는 신기술 및 발명품 전시회로 국제발명품 심사위원의 기술평가로 작품에 따라 시상(그랑프리,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하는 사이언스 창의력 올림픽으로, 올해는 COVID-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매년 수상자는 수상 실적에 의해 하버드 대학은 물론 상급 대학에 진학하는 데 도움이 되고, 기업의 발명품은 마케팅에 응용해 기업 발전에 도움이 된다. 특히 2021년에는 전 세계가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경제가 불안하지만 과학기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WICO(World Invention Creativity Olympic)에서는 휴먼테크놀러지에 의한 인공지능기술, 바이오 의료기술, 화장품 등과
(부산=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해운대문화회관은 6월 매주 목요일마다 해운대문화회관 고운홀에서 국악의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6월 4주간 4개의 국악팀이 보여주는(see) 국악의 아름다움(美)'을 테마로 다원국악관현악단과 부산양금앙상블, 국악 가수 예결, 대금연주자 손한별의 무대로 국악관현악에서 독주악기 대금의 무대까지 국악의 다채로움을 선보인다. 육.사.씨.미는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악 상설 공연으로 국악 장르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육사씨미의 첫 공연으로는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부산의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진 다원국악관현악단의 '화기애애 콘서트'가 6월 3일 목요일, 마중물을 뜬다. 프로그램으로는 대풍류에 의한 실내악 무화, 상주모심기 주제에 의한 '삶의 노래', 모듬북 협주곡, 창작곡 등을 국악관현악의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6월 10일 공연은 부,울,경 유일의 양금연주 단체인 부산양금앙상블의 '부산양금앙상블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도 양금 연주자가 많지 않은 악기 특수성에 양금의 전통적 가락과 연주법이 소실되고 있는 지금, 부산양금앙상블은 전통 양금의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지난 5월 27일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 제고하고 나아가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며,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에 관련 주제로 직접 촬영 제작한 3분 내외의 영상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5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총 시상 규모는 400만원으로 약 5점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의 경우 시상금 200만원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식품모태펀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관련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UCC 공모전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gktkfkd04tkah@hanmail.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병화문학관이 55년 전 고(故) 조병화 시인이 1966년 여름 '$99불, 99일' 버스표를 구입해 제34차 국제펜클럽 뉴욕대회에 참석 후, 두 달에 걸쳐 미국을 여행하며 작업한 시와 그림 31점의 스케치를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15번째 시집 '가을은 남은 거에'에 실린 작품으로 이 중 7점이 색을 입힌 채색스케치이다. 이번 전시에는 시인의 눈에 비친 미국의 유명 명소와 풍정 외에 방문했던 지인들의 집을 그린 스케치 'Dr. Y. B. Kim의 집', '장주언 형의 집', 'Dr. Matthew Kim 댁', '장대욱 선생의 마을', '천형의 집' 등 꽤 여러 점을 선보인다. 이는 조병화의 폭넓은 교우 관계를 보여주는 동시에 누구에게도 신세 지는 것을 싫어하는 그가 그림을 그려 보답하는 그의 성정을 보여준다. 조병화 시인은 1949년 '버리고 싶은 유산'을 발표하며 등단한 이후 2003년 작고하기까지 53권의 창작시집을 남겼다. 이번 전시에 선보이는 시와 그림이 실린 그의 제15숙 '가을은 남은 거에' 후기에 조병화는 "돌아오지 않는 자리로 사라져 가는 나를 잡아 두려는 자기유실의 방지를 위함"이라며 해마다 그해의 작품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지난 3월 대구 수성 아트홀에서 매진기록의 기염을 토하며 대구 관객들과 만난 ‘뮤지컬 박정희(연출 정다미)’가 오는 28일부터 30일 까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앙코르 공연에 들어간다고 21일 제작사 디스뮤지컬(회장 김재철)이 밝혔다. 이어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을 경주 등 지방 도시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인 뮤지컬 박정희는 부산공연을 초연으로 시작하여 대구와 서울공연에서 만석을 기록하는 등 많은 국민들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고 있다. 디스뮤지컬이 오랜 시간에 걸쳐 야심차게 준비한 '뮤지컬 박정희'는 1961년 5월 16일 '군인 박정희'의 결심으로 시작된 격동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생생한 발전사와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5.16혁명, 월남참전, 정주영과 경부고속도로, 이병철과 한국비료공장, 박태준과 포항제철소, 새마을운동, 한강의 기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역사 뮤지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故 박정희 대통령은 한국 산업화·근대화의 아버지로 칭송되는 있는 반면, 일각에선 민주화를 탄압한 독재자란 비판을 동시에 받는 현대사의 문제적 인물로 꼽힌다. 현대사 곳곳에 녹아 있는 박정희의 업적과 위대함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를 지난 5월 20일(목)부터 6월 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기자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오디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 직업까지 폭넓은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캐릭터 연기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내는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 근무하게 된다. 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목)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장 오디션은 6월 7일(월),8일(화)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캐릭터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가 시작하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민속촌 홍보 담당자는 "한국민속촌 연기자로 활동하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립극장은 2017년 10월부터 진행한 해오름극장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변화된 내부 시설을 처음 공개했다. 극장 핵심 공간인 무대, 객석, 로비의 전면 개보수는 1973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 △무대시설 현대화 및 자연음향 개선 △장기적 안전성 보강에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 658억원이 투입됐다. 새롭게 바뀐 해오름극장은 외관에서부터 달라진 모습이다. 문화광장에서 해오름극장 로비로 이어졌던 거대한 돌계단을 없애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서 개방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감염병 일상화 시대에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무인 발권 시스템, 자동 검표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공연장은 기존 1563석 규모에서 1221석의 중대형 규모로 변화했다. 단순히 객석 수를 늘리는 것보다 관람 집중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 기존 해오름극장 무대는 폭이 최대 22.4m로 너무 넓은데다 느슨한 객석 배치와 완만한 객석 경사도로 관람객 시야 확보가 어렵고 집중도가 떨어지는 구조였다. 이에 따라 무대 폭은 최대 17m로 줄이고, 객석 경사도는 높여 관객 집중도를 끌어올렸다. △무대 기계장치의 경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원태 DY인터네셔널 대표가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신의 정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 시상식'(Korean Art and Cultural Awards)에서 기업부문 기업인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문화예술 공로 부문의 영예는 가수 남진에게 돌아갔다. 또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트로트신인 부문, 뉴 미디어 부문, 방송 작가 부문, 개그맨 부문, 드라마 배우 부문, 방송 진행자 부문, 힙합부문, 스포테이너 부문, 뷰티 아이콘 부문, 방송 예능인 부문, 한류아이돌 부문, 대중가수 부문, 방송연기자 부문 남, 방송연기자 부문 여, 영화배우 부문, 뮤지컬 부문, 문화예술 공로 부문 다양한 분야에 시상이 이어졌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에치엘컴퍼니 및 사단법인 서울경제연합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예술문화인대상'은 문화 산업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예술, 문화, 스포츠, 기업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셀러비(CELEBe) 앱 등을 통해 생중계 됐다. 한편 김원태 DY인터네셔널 대표는 현재 플렛폼 비즈니스를 시작으로 국내 개발 솔루션을 세계화를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문예지 '한글문학' 제20주년 기념 한글문학·한글문인협회가 함께하는 '제5회 전국시낭송대회' 수상식이 지난 4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소재 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문 심사 위원단의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 대상을 비롯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자 등에게 상장 및 시낭송 인증서 등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에는 노유섭 시인의 '사랑이여 나를 떠나'를 낭송한 서태연 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5회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MP3 녹음 파일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본선 진출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7일 오후 영상 파일(전신촬영·마이크사용·배경음악 불가)을 통한 지정 시 낭송을 통해 전문 심사위원(위원장 함동선 시인, 심사위원 김옥선·김운향·서영순·이복자·장건섭 시인)의 엄격한 심사로 ▲대상(송파구청장상) 1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금상(국회의원상) 3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은상(서울시송파구의회 의장상) 6명(상장·상금·시낭송가 인증서) ▲동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동남권 예술문화공간 '문화공간 빈빈'(대표 김종희,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서로 20)는 최근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고,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2시 2020년 제9회 녹색문학상 수상작가 공광규 시인을 초청하여 문학평론가 권대근 교수의 진행으로 '북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문학행사는 삶의 희열이 정박하는 문화공간을 열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고, 공광규 시인을 시작으로 6월 달에는 중앙일보 신춘문예 출신 고두현 시인이 초대된다. 공광규 시인은 1960년 서울 출생, 동국대 국문과와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신경림 시의 창작방법 연구'로 박사학위 받았다. 1986년 <동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대학일기', '마른 잎 다시 살아나', '지독한 불륜', '소주병', '말똥 한 덩이', '담장을 허물다', 논문집 '신경림 시의 창작방법 연구', 시평집 '시쓰기와 읽기의 방법', 시창작론 '이야기가 있는 시 창작 수업' 등 여러 권의 시집 및 저작물을 내고 문단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금강산' 시인이다. 신라문학대상, 동국문학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한글문화연대가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 꼬리별(해시태그) 달기 행사를 연다. 꼬리별은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연합 동아리인 우리말가꿈이가 누리소통망(SNS)에 다는 '#해시태그'를 바꿔 부른 말이다. 5월 15일 스승의 날과 세종대왕 나신 날이 같은 건 우연이 아니다. 한때 5월 26일이었던 스승의 날을 1965년부터 세종대왕 나신 날인 5월 15일로 옮겼는데, 이는 우리 겨레의 큰 스승인 세종대왕을 기리는 마음과 세종 같은 스승이 되자는 바람을 함께 담은 것이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 나신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5월 6일부터 23일까지 비대면으로 열린다. 참가 방법은 한글문화연대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행사 화면을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세종대왕님께 하고 싶은 말 한마디와 필수 꼬리별을 달면 된다. 참가자 가운데 3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 권, 세종대왕님께 재치 있는 한마디를 남긴 참가자 3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선물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한글문화연대 누리집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한글문화연대'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ktkfkd04tkah@hanmail.ne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대관장 취소에 이어 공연 취소라는 사상 초유의 일을 겪어나가며 부산과 서울공연, 그리고 대구공연에서 호연을 기록하는 등 뮤지컬박정희가 국내 창작 역사뮤지컬로서 자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박정희는 가로세로연구소가 투자하고 ㈜뮤지컬컴퍼니A가 제작해 만들어진 창작뮤지컬로서 지난 10일 공연을 앞두고 돌연 취소사태가 발생하여 세간에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박정희(연출 정다미, 각본 장산하)'는 1961년 5월 16일 '군인 박정희'의 결심으로 시작된 격동기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생생한 발전사와 '인간 박정희'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으로 5.16혁명, 월남참전, 파독 광부와 간호사, 정주영과 경부고속도로, 이병철과 한국비료공장, 박태준과 포항제철소, 새마을운동, 한강의 기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을 역사 뮤지컬로 풀어낸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컴퍼니A(이하 제작사)가 제작하고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투자한 뮤지컬박정희 관련 가세연 측의 공연금지가처분 신청이 지난 21일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50 민사부는 신청인 가로세로연구소가 공연금지가처분 신청이유서에서 밝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도전의 아이콘 맨발의사나이 조승환이 지구의날 52주년인 22일 얼음 위에 맨발로 서 있기 세계신기록를 경신했다. 조 씨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빙하의 눈물을 보여주다'라는 퍼포먼스를 통해 종전 자신의 기록이자 세계신기록인 2시간 35분을 넘어선 2시간 40분을 기록하면서 또 한 번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이뤄졌으며 전라남도 체육회(회장 김재무)가 후원했다. 조영관 도전한국인본부 대표는 이날 행사의 의미에 대해 "최근 지구촌을 공포와 재앙으로 몰고 있는 코로나19도 지구 온난화 영향이 크다"라면서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하늘 땅 바다가 죽어가고 있다. 생명이 되살아나야 우리 모두가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에 심각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좌절과 실의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자 다시 한번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며 기후위기 생명 위기의 오늘을 경고한다는 주제로 도전에 나선 것"이라고 의미를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회장을 맡은 김재무 전라남도 치육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너무나 뜻깊은 행사의 대회장을 맡게 되어 우선 감사의 뜻을 표하며 오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 올 한 해 AR, VR, XR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할 전문 기획자 양성과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나선다. 10년간 기술 기반 문화예술 창작,제작 활동을 지원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상과 프로그램 종류를 대폭 확대한다. 연말까지 기획자, 예술가, 테크니션, 청소년 등 대상별로 총 4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융복합형 공연,전시 분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70명의 기획자를 양성하고, AR,VR,XR 분야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청년예술가를 선정해 최대 5000만원 상당의 교육 및 쇼케이스를 지원한다. 학교나 키움센터 등에서 교육을 담당하는 예술교육가(TA)에겐 비대면,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관련 기술교육을 시작한다. 청소년들이 기술 기반 예술활동을 경험해볼 수 있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올 한 해 '2021년 융합형 창,제작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고, 4개 대상별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첨단기술이 기존 문화예술을 대체하는 수단이 아닌, 창작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가능성을 이끄는 촉매제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3회 2021글로벌 컨슈머대상 시상식이 13일 오후 6시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 3층 그랜드볼룸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트로트가수 윤수현이 자신의 신곡 ‘꿩’과 ‘금빛달빛’을 열창해 분위기를 이끌면서 시작됐다. 글로벌뷰티엔컬쳐협회와 뷰티엔패션 e뷰티엔패션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 수상자 선정은 기여와 봉사 등 지속적인 사회적 공헌이 있는 분야별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시상식의 취지는 수상자들의 수상 내용과 업체(단체)나 개인 브랜드를 명품화 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림으로서 사회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다. 권이종 명예대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소비자 시상식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면서 "주관 언론사들과 함께 공동 발전을 모색함과 더불어 한류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시상식으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은 우덕수·김태후 공동조직위원장과 안병천 (재)국제모델협회 이사장이 맡아 수여했다. 수상자는 방송미디어 분야에서는 '탑리더부문'에 방송인 송해,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김재연 부학장, 이원희 KBS 탤런트, 고혜성 자신감코리아 대표, 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