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인도-UAE시장의 판로개척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경기도가 올 10월 도내 유망 수출 중소기업과 함께 13억 인구의 초거대 내수시장을 가진 ‘인도’와 중동·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 ‘아랍에미리트(UAE)’ 시장 공략을 하기 위해 ‘2018년 경기도 인도-UAE 통상촉진단’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인도-UAE 통상촉진단의 모집규모는 총 10개사다. 참가 기업들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인도 델리와 UAE의 두바이 두 곳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기업들에게는 상담 장소 제공, 차량임차 지원, 상담 시 기업 당 1인 통역원 제공, 사전 마케팅을 통한 바이어 섭외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단, 항공료, 숙박비를 비롯한 체제비는 참가기업 부담이다. 참가 자격은 사업장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도 수출금액 2,000만 달러 이하 업체로,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일 오후 4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과 첫 만남을 갖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당파를 초월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경기도 지역 국회의원 36명이 함께한 가운데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경기도정을 하는데 있어서 당을 가리지 않고 어떤 것이 도민들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가지고 판단하겠다”면서 “여당은 물론이고 야당에서도 공식 소통채널을 만들어주면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협의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경협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지역발전에는 여야가 없다”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경기도가 협조 요청한 여러 가지 예산과 법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국회에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도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날 경기도와 경기지역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여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면서 “경기도의 미래가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생각을 갖고 경기 지역의원들이 초당적으로 함께 현안을 풀어간다면 도민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을 것이다”라고 화답했다. 이찬열 바른미래당 의원 역시 “누구나 똑같은 마음일 것”이라며 적극 협력의사를 밝혔다. 심
(경기 오산=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진학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경기도 오산시에서 열렸다. 오산시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오산시진로진학박람회가 지난 1일 오산시청에서 학생 및 오산시민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UNICEF, 국립생태원, KORAIL 등 관내·외 24개의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특별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3D펜 체험, 아두이노 RC카 조립 및 코딩 체험 등 메이커 스페이스 부스는 학생들에게 4차 산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중․고등학교 1:1 진로진학 상담 및 진로 특강에서는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한 장소에서 분야별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상담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특히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4차 산업 메이커 스페이스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앞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진로진학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화성=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이 지난달 31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실내체육관을 개관하고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한 면민체육대회와 경로잔치를 함께 열었다. 실내체육관은 양감면 신왕리 640-6 일원 공공청사 부지에 총 19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대지면적 18,739㎡, 연면적 990.42㎡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배드민턴장 6면, 배구장, 화장실, 샤워실을 갖췄으며 M1층에는 탁구장이 조성됐다. 행사 1부에서는 풍물공연, 기념식수, 테이프커팅,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돼 실내체육관 개관을 축하했고, 2부에서는 평양예술단 축하공연, 양감초등학교 모듬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경로잔치의 흥을 돋웠다. 면민체육대회는 단체대항 족구대회, 대표팀 게이트볼 대회 및 명랑운동회가 실내체육관 과 야외 다목적 구장에서 오전 오후로 나눠서 진행됐다. 여운찬 양감면장은 “실내체육관 개관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이 증진되고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마음 큰잔치를 통해 면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내 553개 읍·면·동 중 232개가 쇠퇴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한 가운데 광주시 경안동 등 도내 7개시 9개 지역이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청사에서 제13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99개 지역을 선정했다. 도는 전체 99개 지역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9개 지역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2017년 뉴딜사업에 선정된 8개소를 포함해 17개 지역에서 도시재생뉴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9개 지역은 ▲우리동네살리기 1개소:시흥시(대야동) ▲주거지지원 3개소:안양시(석수2동), 화성시(황계동), 고양시(삼송동) ▲일반근린 5개소:광주시(경안동), 평택시(안정리), 안산시(월피동), 시흥시(신천동), 고양시(일산2동) 등이다. 이들 지역에는 총 800억원에 달하는 국비가 지원된다. 선정지역의 뉴딜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재정비촉진(뉴타운)사업 해제지역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흥 대야동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거환경 정비, 녹색재생을 테마로 하는 녹색골목길 조성 등을 계획에 포함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근로자 삶의 질, 복지 증진 등 근무환경 및 휴가문화 개선을 위해 도내 기업을 선정, 근로자들에게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를 위해 ‘근로자 여행지원 캠페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9월 14일까지 모집한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재의 소상공인․소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근로환경 수준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심사에서는 직장과 가정양립 노력, 근로자 휴가지원 노력도 등이 주요 평가대상이다. 선정 기업의 소속 근로자에게는 1인당 3만 원 상당의 경기도 관광시설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www.gto.or.kr/) 알림마당 > 공지사항 에서 신청 서식을 받아 9월 14일까지 메일(a312140@gto.or.kr)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의 여행비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은 물론, 도내 관광시설 방문수요 증진에도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수원시는 글로벌 시장서약(GCoM, Global Convenient of Mayors) 위원회로부터 ‘글로벌 시장서약 이행 완료 도시’로 인증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서약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네트워크다. 도시 간 기후변화대응 협약인 ‘시장협약(Compact of Mayors)’과 ‘EU 시장서약(EU Covenant of Mayors)’이 통합해 2017년 출범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지방 정부의 자발적 행동을 장려하고, 장기적 비전을 공유한다. 글로벌 시장서약 위원회는 최근 “수원시가 4단계의 이행 과제를 완료했다”고 수원시에 통보했다. 수원시는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이행 과제를 완료한 한국 도시가 됐다. 글로벌 시장서약 인증을 위해서는 ▲참여결의 ▲인벤토리(온실가스 배출 시설의 배출량을 작성한 목록 작성) ▲목표 ▲계획 등 4단계 이행 과제를 완료해야 한다. 단계마다 지정된 형식에 맞춰 보고서를 제출해 위원회 인증 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2015년 9월 인증을 위한 참여결의를 제출하고, 올해 4월과 8월 국제 표준을 적용한 온실가스 배출 목록·기후변화 대책 보고서와 증빙자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의회는 정보화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원미정 의원(안산8)이 선출됐다. 도의원 및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10대 전반기 정보화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위원장에 원미정 의원, 부위원장에 김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0)을 선출했다. 정보화위원회는 원미정 위원장 및 김강식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세원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 오명근 위원(더불어민주당, 평택4),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도의원 5명과 정보화 분야 외부전문가 2명, 관계 공무원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원미정 위원장은 “변화하는 ICT 환경에 상응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도의회의 위상에 걸맞는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의정활동 정보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부적으로는 의회 생산성을 제고하고 외부적으로는 대(對) 도민 접촉면을 강화하여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라는 기치를 구현하는 스마트 경기도의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정보화위원회는 1999년 설치되어 경기도의회 정보화 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입법과정 지원에 필요한 DB 구축과 입법정보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제안창조오디션을 통해 국민과 함께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심사하고 선정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는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이 ‘균형발전 촉진방안’을 주제로 9월18일까지 두 번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으로 ▲중첩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지역 주민소득 증대 방안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기업유치 방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활성화 방안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up@gg.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실무부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사전평가를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2019년에 수원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추후 지정요건에 맞추어 남부권역의 거점으로 수원컨벤션센터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하고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 8,917㎡에 달한다.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 경기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국제회의 등 공식업무 이후의 남는 시간에 쇼핑,
(군포=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18년 군포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일상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조사대상은 기준일인 28일 현재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는 표본가구 810세대이며, 주거·환경·보건·교육·안전 등 48개 항목에 대해 사전 선발된 조사요원 18명의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된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중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문영철 기획감사실장은 “수집된 조사내용은 통계목적으로만 사용되며, 비밀 또한 엄격히 보호된다”며 “균형잡힌 지역개발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이번 조사에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화성=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화성시가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등 102명으로 구성된 화성시 3.1운동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 25일 장안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추진위원회와 실무협의체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그간의 사업추진현황 보고, 각 분과별 의견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추진위원회는 서철모 화성시장과 안소헌 화성시 광복회 회장이 공동 위원장을 맡았으며, 지역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구성된 기억위원회, 역사에 관심 있는 교사 및 교유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위원회, 지역 대표들로 모인 화합위원회, 청소년과 시민들로 이뤄진 시민평화위원회 총 4개 소위원회로 구성됐다. 또한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 및 문화콘텐츠, 홍보, 전시, 건축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비롯해 전체 위원 중 45%가 여성으로 이뤄져 보다 균형있고 다양한 시각으로 사업 추진이 가능할 전망이다. 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기념사업 추진 방향, 계획 수립, 각종 행사지원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시는 역사문화공원 및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화성3.1만세길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1일 오후 3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누림콘서트 - 썸머 누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누림콘서트는 경기도 내 장애인의 문화·여가활동을 통한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2016년 1회 수원시를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으며 9회 누림콘서트는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등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장애인 전문 공연단 ‘라온우리 난타단’의 난타 퍼포먼스로 콘서트가 시작되며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블 공연 및 체험, 많은 장애인이 선호하는 대중가요 순으로 진행된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누림콘서트가 고양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많이 열려 문화 접근성을 좁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여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jhj0077@hanmail.net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쌍용자동차 문제’를 경기도의 해결과제로 인식, 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재명 지사는 13일 오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전국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과 쌍용차 해고자·유가족 지원단체인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실은 이제 개별기업이나 노동자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가 나서야 할 일”이라며 “이를 경기도의 과제로 인식하고, 도 차원에서의 지원과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그동안 쌍용차 해고자 및 유가족에게 심리상담치료를 지원해왔던 와락센터를 경기도의 해고 노동자 치유 센터로 격상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방안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쌍용차 해고노동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회복, 복직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 무엇보다 해고노동자들과 유가족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뜻도 전달했다. 김득중 전국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은 “지사님의 쌍용차 해고자 복직 등 정상화 노력과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지원방안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
(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IT 액세서리 전문 업체 릭은, 최신 블루투스 5기술을 적용하고 스포츠에 적합한 맞춤 핏을 구현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윙스가 8월 2일 현재 크라우드 펀딩 700%를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릭은 윙스를 지난 7월 24일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를 통하여 한국에서 론칭하였다. 펀딩 시작 후 10분 만에 퍼스트 얼리버드 판매수량이 매진되며 30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펀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윙스는 좌우를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이 없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경우 귀에서 빠져서 분실하기 쉬운 문제점과 빠질 것 같은 불안감으로 움직임이 심한 운동 등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다양한 무선통신이 발달한 국내에서는 전파간섭으로 끊김이 잦은 문제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미국, 일본 등은 완전 무선이어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윙스는 시큐어핏이라는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스포츠 레저 활동, 댄스 등 어떤 격한 움직임에서도 귀에서 빠지지 않는 안정감과 밀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최신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 5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