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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IT

릭, 스포츠 최적화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윙스 와디즈 700%달성

블루투스5 기술로 끊김없는 청명한 사운드 구현, 스포츠에 적합한 맞춤핏

(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IT 액세서리 전문 업체 릭은, 최신 블루투스 5기술을 적용하고 스포츠에 적합한 맞춤 핏을 구현한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윙스가 8월 2일 현재 크라우드 펀딩 700%를 달성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릭은 윙스를 지난 7월 24일 국내 최대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를 통하여 한국에서 론칭하였다. 펀딩 시작 후 10분 만에 퍼스트 얼리버드 판매수량이 매진되며 300%의 달성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펀딩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완전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윙스는 좌우를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이 없기 때문에 기존 제품의 경우 귀에서 빠져서 분실하기 쉬운 문제점과 빠질 것 같은 불안감으로 움직임이 심한 운동 등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다양한 무선통신이 발달한 국내에서는 전파간섭으로 끊김이 잦은 문제가 있었다. 이 같은 문제 때문에 미국, 일본 등은 완전 무선이어폰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시장에서는 보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윙스는 시큐어핏이라는 독자적인 구조를 통해 스포츠 레저 활동, 댄스 등 어떤 격한 움직임에서도 귀에서 빠지지 않는 안정감과 밀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최신 무선 기술인 블루투스 5를 적용하여 연결의 안정성과 음질을 기존 제품보다 월등하게 향상시켰다.

사운드 면에서는 7㎜ 네오지움 드라이버를 사용하고 전문 오디오 엔지니어의 튜닝을 거쳐 어떤 영역에서도 밸런스 좋고 깨끗한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윙스에 채용된 FPC안테나는 수신 디바이스가 블루투스5 대응이 아닌 경우에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무선연결을 제공하여, 대구경 스피커와 함께 음질에 상승효과를 가져온다.

윙스는 땀이나 비에 강한 방수 이어폰으로, 충전이 가능한 수납케이스도 IPX 5 등급의 방수 등급이 적용되었다.

윙스를 론칭한 릭의 프로젝트팀은 서포터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결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 스텝이 노력 중이라며, 고객들 성원에 힘입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고 700% 달성을 기념하여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릭은 펀딩 중임에도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서 실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해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와디즈 내 펀딩은 8월 19일 종료되며, 9월 초부터 온·오프라인의 소비자 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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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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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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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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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 의원,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원회·서울 송파구병)은 2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대한영상의학회, 한국의료영상품질관리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제고를 위한 노후 특수의료장비 보험수가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2000년대 이후 MRI(자기공명영상장치),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Mammography(유방촬영용장치) 등 고가 특수의료장비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의료영상의 질 관리와 사후관리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2003년 ‘특수의료장비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이 제정되어 장비 품질검사를 통해 저화질 영상 장비 사용을 제한해 왔다. 그러나 현행 건강보험 수가체계는 장비 성능이나 사용 연수를 반영하지 않는 단일 구조다. 이 때문에 장비 노후화로 인한 진단 정확도 저하와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 문제에도 동일한 수가가 적용돼, 의료기관이 신형·고사양 장비를 도입할 유인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노후 특수의료장비 실태 점검 ▲환자 안전 및 의료서비스 질 제고를 위한 수가체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사는 남인순 의원의 개회사와 정성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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