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춘선 서울의회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강동3, 국민의힘)이 지난 30일 문현섭 구의원(강동가, 국민의 힘) 및 지역주민들, 시·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고덕로 보행도로 정비와 관련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역주민 간담회에서는 보도가 좁아 통행 불편과 안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고덕로의 환경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좁은 폭원과 복잡한 시설뿐만 아니라 공원의 벽천과 계류시설이 보도를 따라 위치한 명일근린공원 경계 구간은 오랜 기간 시설가동이 중지되어 가로경관 및 야간 보행 안전성 문제도 함께 지적었다. 또한 최근 강일고덕지구 입주에 따른 산책 및 보행 인구의 급격한 증가도 조속한 도로정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보행도로 확폭 및 자전거도로와의 확실한 분리, 도시농업 화분 등 불편한 가로시설물 정비, 가동이 중지된 벽천분수와 계류시설을 보행공간과 연계된 산책 공간으로 정비, 야간 안전을 개선할 수 있는 가로등 보강 설치를 요청하였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및 도시교통실 관계 공무원은 해당 도로와 주변 시설 정비가 필요한 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3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전태일재단과 손잡고(손배·가압류를 잡자! 손에 손을 잡고!) 사무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공노총이 전태일재단과 손잡고에 기부한 금액은 각각 248만 원과 156만 원이며, 양 단체에 전달한 404만 원은 지난 3월 15일 열린 공노총 제6대 집행부 출범식을 기념해 행사 참석자 1인당 2만 원씩 노동사회연대단체에 기부하는 이벤트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이다. 당시 참석자들은 전태일재단과 손잡고 중 본인이 희망하는 단체에 기부할 것에 서명했고, 이날 양 단체에 전달한 기부금 팻말에 기부한 공노총 조합원의 이름을 함께 기재해 눈길을 끌었다. 석현정 위원장은 "제6대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강조한 것 중 하나가 노동사회단체와의 연대강화였다"며 "그 어느 때보다 노동사회단체에 대한 정부의 노골적 탄압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호 연대를 통한 위기 극복을 위해 출범식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노총은 120만 공무원 목소리를 대변하는 동시에 노동사회단체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우리나라 노동운동과 노동자의 권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2일 11시 53분경 발생한 인왕산 산불은 당일 17시경에 주불은 잡혔으며 3일 오전 7시 현재 잔불 정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산불 진화에 밤샘 총력을 기울여 준 서울소방과 산림청 등 현장 투입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인왕상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약 15.2ha(약 축구장 22개 면적)가 산불영향구역에 포함되었고 개미마을 120가구가 대피했다 귀가하는 등 그 피해가 큰 상황이며, 산불진화를 위해 현재까지 인력 3,617명(소방577, 구청(종로,서대문 1,189) 경찰773, 군936, 국유림 등 142)과 장비 161대(헬기 18대, 등짐펌프 등) 등이 동원되었다. 송도호 위원장은 봄철 건조한 시기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 스스로가 ▲입산통제구역에는 출입하지 않기, ▲화기 물질 소지 금지, ▲담뱃불은 버리지 않기, ▲야영이나 취사는 허가된 장소에서만 하기, ▲쓰레기 무단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잘 지키고 산불 감시에도 함께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달 제주에서 40대 엄마가 중학생 딸을 살해한 후 자살한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달 인천에서도 40대 아빠가 자녀 3명을 포함해 가족 모두를 살해하고 자신도 목숨을 끊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인한 사망은 2018년 7건에서 2019년 9건, 2020년 12건, 2021년 14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이는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거나 경찰청에서 취합한 사례이며, 실제 알려지지 않은 피해 아동의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 살해에 대한 공식적인 통계가 없어, 자녀 살해 후 자살로 목숨을 잃는 아동의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회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연구회’(대표의원 인재근·고영인, 연구책임의원 최종윤)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4월 12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응 국제심포지엄: '개인의 비극' 너머 대안을 묻다>를 개최한다. 이번 자녀 살해 후 자살 대응 국제심포지엄은 자녀 살해 후 자살을 개인적 비극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자녀 살해 후 자살 예방을 위한 국가와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와 미2사단이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미2사단 건물 앞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은 3일 오전에 한미상호방위조약 70주년 체결을 기념하여 장수의 상징인 주목 나무를 함께 심고 한미동맹과 상호 우정의 내용을 담은 표지석을 세웠다.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데이비드 레스퍼란스 미2사단장을 비롯해 평택시, 한미친선교류협회 등 관련 인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주목 나무와 기념 표지석을 제공했다. 주목 나무는 최근 15년간 미2사단과 실시하는 수목 행사에서 가장 많이 채택해온 수종으로 환경적 조건에 따라 천년을 살기도 하는 장수를 상징하는 특징이 있다. 즉, 이는 향후 지속될 한미관계와 경기도-미2사단의 우정과 화합을 뜻하는 것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주한미군이 가장 많이 주둔하고 있는 광역지자체로서 도와 미군과의 관계가 그 어느 지자체보다 각별하다고 볼 수 있다"라면서 "2023년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경기도와 미2사단의 우정 또한 깊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미2사단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서울 성북갑)은 병역면탈 행위를 교사·방조한 자와 인터넷 상에 병역면탈 조장 정보를 게시하고 유통한 자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병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 '병역법' 제86조는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경우 또는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에 대해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병역 면탈을 위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유통하거나 대가를 받고 병역 면탈을 도운자에 대한 처벌규정이 부재한 상황이다. 최근 137명이 기소된 '뇌전증 병역면탈 범죄'의 병역면탈 브로커에 대해서도 병역법상 처벌 근거가 없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가 적용되어 기소되어 재판이 진행 중이다. 이에 김영배 의원은 ▲병역면탈 행위를 교사‧방조한 사람에 대해서는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을, ▲정보통신망에 병역면탈 조장 정보 등을 게시‧유통한 사람에 대해서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처벌조항이 담긴 '병역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영배 의원은 "제도의 허점을 악용한 병역면탈 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3일, 제1차 토론회를 4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본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이재명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기본사회'의 구상을 뒷받침하는 당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지난 2월 14일 1차 전체회의를 열고 주요 인사를 임명한 바 있다. 첫 회의 이후 1달여간의 당면한 경제 위기와 맞닿은 기본금융, 기본주거, 을기본권 등을 중심으로 민생대책 해법차원에서 기본사회위원회의 주요 정책을 검토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제1차 토론회는 '청년 첫 출발, 소상공인 새출발과 기본금융'을 주제로 진행된다. 국민 모두가 동등한 출발점에서 혁신적 경제활동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경제적 기본권을 강화한다는 기본사회의 토대를 정립하기 위하여 '기본경제'의 개념을 규정하고 그 핵심적 권리로서 기본금융의 정책적 필요성과 비전을 모색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들어 고금리 및 경제위기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금융과 관련한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위원회는 그중에서도 청년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기본금융의 구체적 정책모델인 '기본대출'과 '공정금융제도'의 타당성에 대해 검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양산을)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9억 6,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의 세부내역은 ▲양산중앙중학교 바닥교체 및 복도중창교체 9억 6,800만원, ▲양산남부고등학교 복도중창교체 5억 6,700만원, ▲양주초등학교 바닥교체 4억 3,100만원 등 3개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실 바닥교체 및 복도 중창교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낡은 교육시설을 개선하여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관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3개 학교 학생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양산시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과 더 소통하고, 예산과 제도개선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은림 서울시의회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도봉4, 국민의힘)이 지난 3월 30일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서울 북부권 열수송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리에 서울에너지공사가 적극성을 갖고 임해줄 것과 노후 열수송관 사고 예방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기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했던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관리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관리는 서울에너지공사에 의한 대행관리, 각 자치구에 의한 관리, 그리고 민간사업자에 의한 관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책임관리토록 하여 공사의 경영개선 및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의 핵심 업무인 열생산 및 공급에 있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는 노원열병합발전시설을 통해 도봉구 2개 동, 노원구 5개 동, 중랑구4개 동, 의정부1개 동의 총 129,958세대에 열공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과학적으로 산정된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통해 어린이집에 현실적인 보육비용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제공 부담은 경감되고 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보다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0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합리적인 무상보육 비용 지원을 위한 '2022년 표준보육비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표준보육비용'은 어린이집에서 영유아에게 일정 수준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의미하며, 보육료를 포함하여 어린이집에 지원하는 무상 보육비용의 산정 근거로 활용한다. '2022년 표준보육비용'은 2019년 표준보육비용과 비교해 크게 네 가지의 특징이 있다. 먼저 이번에 발표하는 2022년 표준보육비용은 2019년 개정해 지난해 시행한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의결한 법정 조사 결과다. 또한 연도별 보정방안을 마련해 다음 조사 전까지 해마다 물가,임금 상승분을 반영해 표준보육비용을 보정할 계획이며, 장애아동에 대한 국가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장애아동 표준보육비용'을 최초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2022년 0~5세반 표준보육비용은 2019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1일 DMZ문화원과 공동으로 '유엔군 참전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4월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관광에서 출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DMZ 생성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경기남부 평택시와 오산시에 산재한 1950년 한국전쟁(6·25) 유엔군 참전국의 참전 기념비, 전적비, 군사기지, 관광특구 등 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유엔군 참전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은 경기남부 평택시와 오산시를 연계한 당일 코스로 평택역에서 집결해서 첫 번째 방문지 팽성읍 안정리로 이동한다. 첫 번째 코스는 K-6로 알려진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로 미국군의 세계적인 군사가지로 알려진 주한미군의 허브이다. 캠프 험프리스 정문에서 브리핑과 함께 안정리 일원을 자유여행 한다. 두 번째 코스는 6.25전쟁 때 유엔군 일원 참전국 22개국(전투병과 16개국, 의료 지원국 6개국)중 공군으로 참전해 희생된 남아프카리카 장병을 위해 참전 기념비가 있는 평택 용이동으로 이동해 헌화 후 참전비 주변 청소를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한국 파병결의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촛불전환행동(촛불행동)이 토요일인 1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로 일대에서 제33차 정부규탄집회를 개최하고 오후 8시 30분까지 도심권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집회 참석자들은 안중근 의사의 단지 손도장 그림이 새겨진 깃발을 어깨에 두른 채 '대통령이 밀정이다!',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윤석열을 몰아내자', '독도 포기, 사법주권 훼손 윤석열을 탄핵하라', '일본의 오염수 방류 이해하라고? 윤석열을 방류하자' 등 윤석열 퇴진과 김건희 특검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i24@daum.net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와 프로야구 개막전을 함께 관람하는 '야구 외교'를 통해 경기도와 미국 간 '혁신경제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김동연 지사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한국야구위원회)리그 개막전 KT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관전에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아담 H 스털링 전 슬로바키아 대사(미국대사 초청), 윌라드 벌러슨 미8군 사령관, 이재준 수원시장 등도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프로야구 개막과 우리가 사랑하는 KT위즈 10년 창단식을 맞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 미8군 사령관인 윌라드 벌러슨 사령관, 경기도에 사는 도민 중에서 다문화 가족, 장애인, 70세가 넘은 어르신을 함께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라며 "경기도는 다문화 가족, 장애인, 어르신을 포함해 전 도민들이 함께 스포츠를 즐기고 건전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두 팀 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고 다치지 말고 기량을 뽐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관람은 지난해 11월 골드버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달 31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TBS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이 다시 만드는 TBS 주민조례 서명운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유정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TBS 언론독립을 위한 TF' 단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TBS지킴이 발대식의 사회를 맡았다. 발대식에는 국회에서 박주민 의원(위원장)이 참석해 TBS 주민조례 운동의 계기와 경과에대해 설명했으며, 서명에 동참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이 외에도 이병도, 박유진, 박칠성, 이용균 시의원과 다수의 구의원이 참석해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 공영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25,000명의 서명만 받아도 주민조례청구가 가능하지만, TBS지킴이는 서명 목표 인원을 서울시 유권자 8,258,173명의 1%인 82,581명으로 도전적으로 잡았다"고 설명하며, 목표 인원 달성을 위해 서명 집중 기간(4월1일~4월15일) 동안 많은 홍보와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서명운동 참여 방법은 청구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영한 서울시의회 의원(도시계획균형위원회, 국민의힘, 중구1)은 폐회중 제1차 회의에서 '서울특별시 약자동행 가치의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통과'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다만, 약자동행지수는 시민 체감이 되는 지표로 개발되어야 하고, 지수를 업데이트 해가며 활용해 가야 한다"며 "지수 개발과 더불어 관리, 조정이 중요한 사항인 만큼 중장기적 로드맵으로 꼼꼼하게 사업을 챙기라"고 주문했다. 이에 약자동행단장은 "지표는 약자의 관점에서 생계·주거·건강·안전·교육 5가지 분야로 지표를 만들고 있고, 관련 사업별 분류를 통해 성과 관리를 하겠다"고 하며 "서울시에서 지수 개발하는 주체가 약자동행단이기 때문에 실무적인 책임을 가지고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또한 박영한 의원은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도 약자와의 동행 중구 지원사업' 보조금 5천 93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별 보조금은 ▲중구형 거동불편 어르신 목욕 지원 사업에 3천 930만원, ▲중구형 주거약자 동행사업(화재감지기, 방범창, 도어락, 안전바 등 환경개선)에 2천만원이다. 박 의원은 "우리 사회의 모두는 약